팡고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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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새새 글/팡고/옮김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 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週日),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새쓸쓸한 일도 있었다고.아픈 일도 있었다고.아름다운 일도 있었다고.새 This Little Bird Marianne Faithful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Born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누군가가 이 세상에 내려보낸 한 마리의 작고 귀여운 새 그 작은 새는 이 세상으로 내려와 거친 바람 속에서 살았습니다. 바람 속에서 태어나 바람 속에 잠이 드는 이 작은 새는 누군가가 이 세상으로 보낸거지요.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This little bird that lives on the wind 그 새는 가볍고 연약하지만 하늘색의 푸른 깃을 가지고 있답니다 너무 가냘프고 우아하여 햇살이 스며들 정도였지요 바람 속에서 살고 있는 이 작은 새는..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d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to die 이 귀여운 작은 새를 누군가가 이 세상으로 보낸거지요. 그 작은 새는 인간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늘 높은 곳에서만 날아 다니지요 그 작은 새는 꼭한번 이 세상에 내려오는데 그 때는 이 작은 새가 죽음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때입니다. 작은 새는 죽을 때만 이 세상에 내려온답니다.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