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종사촌을 폭행한 혐의(본지10월30일자 어느여대생의 지옥같은 삶 제하의 기사)로 대구북부경찰서에 고소당한 대구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인 김 모씨가 이번엔 자신이 시간강사로 있던 모 대학에 어린이집 직원들을 입학 시키고 출석은 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증과 성적표를 이 대학으로 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 된다.
실제로 이 사건과 연관된 설 양의 경우, 등록후 한번도 출석을 한 적이 없는 이 대학에서 평균 수준의 성적표가 나오고 산업체지원 장학금까지 받은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는 "사실무근"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학교 이미지 손상을우려, 외부에 새어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눈치다. 김 씨는 얼마 전까지 이 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학과장의 추천에 의해 기용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모씨와 학과장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이 남는 대목이다.
이같은 의혹이 일자 대구시 북구청은 김씨에 대해 "어린이집의 원장이 될 자격과 자질을 갖췄는지등에 대한 재심사 또는 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 최모씨는 "가정 일을 가지고 언론이 주도가돼 너무 일을 크게 확대시킨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아내가 받은 고통은 너무 가혹하다. 며칠간 설양 아버지에게 충분히 용서를 빌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너무 밝히는 거 같다. 지금도 5천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아내가 좋은 취지를 가지고 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애석하다"고 말하며 언론에 대해서도 “편중된 시각보다는 정의 사회구현차원에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같은 김씨 부부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당한 설양은 최모씨의 이미 가혹한 벌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어떠한 처벌을 받았으며 피해자인 자신에게는 어떠한 용서를 빌었는지, 합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왜 언론은 가만히 있는지 반문했다.
--0--선생님들 왜그러세요?--0--
설양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 이번엔... 부정입학, 성적조작 가담 '의혹' 학교안가도 성적표,장학금 박종호 기자
자신의 고종사촌을 폭행한 혐의(본지10월30일자 어느여대생의 지옥같은 삶 제하의 기사)로 대구북부경찰서에 고소당한 대구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인 김 모씨가 이번엔 자신이 시간강사로 있던 모 대학에 어린이집 직원들을 입학 시키고 출석은 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증과 성적표를 이 대학으로 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 된다.
실제로 이 사건과 연관된 설 양의 경우, 등록후 한번도 출석을 한 적이 없는 이 대학에서 평균 수준의 성적표가 나오고 산업체지원 장학금까지 받은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는 "사실무근"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학교 이미지 손상을우려, 외부에 새어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눈치다. 김 씨는 얼마 전까지 이 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학과장의 추천에 의해 기용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모씨와 학과장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이 남는 대목이다.
이같은 의혹이 일자 대구시 북구청은 김씨에 대해 "어린이집의 원장이 될 자격과 자질을 갖췄는지등에 대한 재심사 또는 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 최모씨는 "가정 일을 가지고 언론이 주도가돼 너무 일을 크게 확대시킨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아내가 받은 고통은 너무 가혹하다. 며칠간 설양 아버지에게 충분히 용서를 빌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너무 밝히는 거 같다. 지금도 5천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아내가 좋은 취지를 가지고 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애석하다"고 말하며 언론에 대해서도 “편중된 시각보다는 정의 사회구현차원에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같은 김씨 부부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당한 설양은 최모씨의 이미 가혹한 벌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어떠한 처벌을 받았으며 피해자인 자신에게는 어떠한 용서를 빌었는지, 합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왜 언론은 가만히 있는지 반문했다.
2005/11/10 [02:17]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