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김장하러 오라는데 아마 20-30포기 하지 않을까 싶고, 김치는 시댁꺼 아주버님네 꺼 같이 하는거고, 김장 할 사람은 시누, 동서 형님, 아주버님. 이러커 기본 3명밖에 안되고, 절이는 것은 아버님이 하신다는데... 시어머니는 몸이 안좋아서 못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 잠도 3시간 반에서 많이자면 5시간 정도 자고 있는데다. 스트레스 성이죠... 첫애때는 없던 증상이 있어요. 골반뼈가 어그러져 있는지 너무 뻐근해서 누웠다 일어나면 서로 부딛치는지 뻑뻑하고 아프고 소리도 납니다. 얼마전까지는 제대로 못걷고 절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절지는 않아요. 1시간 반 달려 김장하고 나면 조산할것 만 같은 기분이예요.
무엇보다도 제가 시댁 식구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누나... 시댁 식구들은 제가 시댁 식구들 싫어하는 만큼 저를 싫어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고... 어쨌는 서로 껄끄럽죠....
가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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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답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는 저랑 8살 차이예요. 마흔하나죠.
작년엔 제가 직장을 다녔는데 갑자기 토요일날 김장하러 오라고 하더니 가니까 정작 본인은 배추 쪼개기만 해 놓고 가래떡 한다고 쌀을 한말이나 불려서는 다라이 채로 들고 간다 소리도 안하고 가버렸더라구 어머님이 얘기하시며 막 딸 욕을 하시길래. 어머님한테 제가 " 어머님. 누나가 그럼 쌀가지러 온거지 김장하러 온건가요?" 하고 물으니 어머님 더이상 욕은 안하시더라구요.
매년마다 김장때 그런 식이예요. 갑자기 일벌려놓고 연락이 안된다거나... 조금 하다고 바쁜일 있다며 사라지죠.
그래도 아마 올해는 안그럴꺼예요.
제 신랑이 뇌출혈로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요양중이고 지금 5개월째 무직상태에요.
오른쪽이 마비증세가 있어서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발음도 이상하고 밥도 잘 못먹고...
생활비는 친정 동생들이 크게 도와주어서 당분간 그걸로 먹고 사는데... 시댁 식구들은 신랑에게는 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아무소리 안해요.
저는 너무 놀란게... 제가 첫애 낳았을때도 애기 본다고 우루루 몰려와서 신랑이 대접하는 밥 먹고, 저 뻥안치는데 정말로 시들어가는 초라한 꽃바구니 하나에 황도 통조림 주고 가더니...
정말 섭섭했거든요.
근데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신랑이 저러고 있는데 누구하나 돼지고기 사주는 사람이 없고,
신랑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요. 저는 남이래도... 울 신랑은 자기들 동생이쟎아요. 어머님 아버님이야 도와주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시니깐... 가슴만 아프실테고...
게다가 이달 30일에는 이사도 해야하고... 이사도 넘 힘들게 해요. 아파트 미분양 된것을 예전에 신청할뻔했는데 누나가 사지 말라고 신랑한테 그래서 못산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을 전세 얻었죠. 전세살다 일년만에 이집주인이 부도나서 가압류되어 보일러도 우리돈으로 고쳐가며 4년째 살고 있죠. 사고싶었던 아파트는 1억에서 1억5천이 올랐고요.
이번에 이사 나가는 것도 집주인 빚 중에 신용보증기금에 100만원, 각각 구청에 340만원 갚아주고 나가는 건데 하여간 임신한 몸으로 신용보증기금, 감정원, 구청 2군에 다니며 울고 사정하고 도와달라고 하고 해서 금액을 낮추고 낮추고 해서 그렇케 갚아주고 나가는 거예요. 길게 설명하면 넘 길어지니깐... ^^ 어쨋든 이렇케라도 해서 나가는게 우리한테는 정말 기적이거든요.
이정도면 누나가 집에 대해서 만큼은 참견하지 말아야 하는데 김장하러 오라고 전화한날 집에 대해서 또 참견을 하는거예요. 듣기싫은 쎈 억양의 강압적 투로... 아... 혈압이야...
낼은 제 생일인거 알면서도 김장하러 오라는 거예요. 생일이라고 챙겨준적도 없으면서...
아무튼 여러분 번외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요.
막상 신랑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입원해보니 뇌출혈 정말 많아요.
모 광고처럼 암 다음인것 같아요. 보험 꼼꼼히 살펴보시구요.
울신랑은 외상성이어서 누군가에게 맞았든, 본인이 넘어졌든 둘중에 하나라는데 가입한 보험에는 질병외에는 해당이 안되어서 진단금을 못받았어요. 본인은 왜 다쳤는지도 모르고... 차안에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병원이고 한달 이상이 갔더라고 하고...
뇌출혈, 심근경색 환자. 여자 남자 할것 없이 많으니깐요. 보험 잘 살펴보고 미리미리 외양간을 고치세요.
임신 9개월 들어서는데 배가 좀 커요. 그래도 시댁에 김장 도와야 되나요.
큰애가 3살이고요. 신랑은 아마 올해도 김장에 손하나 안될껍니다.
시누가 김장하러 오라는데 아마 20-30포기 하지 않을까 싶고, 김치는 시댁꺼 아주버님네 꺼 같이 하는거고, 김장 할 사람은 시누, 동서 형님, 아주버님. 이러커 기본 3명밖에 안되고, 절이는 것은 아버님이 하신다는데... 시어머니는 몸이 안좋아서 못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 잠도 3시간 반에서 많이자면 5시간 정도 자고 있는데다. 스트레스 성이죠... 첫애때는 없던 증상이 있어요. 골반뼈가 어그러져 있는지 너무 뻐근해서 누웠다 일어나면 서로 부딛치는지 뻑뻑하고 아프고 소리도 납니다. 얼마전까지는 제대로 못걷고 절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절지는 않아요. 1시간 반 달려 김장하고 나면 조산할것 만 같은 기분이예요.
무엇보다도 제가 시댁 식구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누나... 시댁 식구들은 제가 시댁 식구들 싫어하는 만큼 저를 싫어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고... 어쨌는 서로 껄끄럽죠....
가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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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답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는 저랑 8살 차이예요. 마흔하나죠.
작년엔 제가 직장을 다녔는데 갑자기 토요일날 김장하러 오라고 하더니 가니까 정작 본인은 배추 쪼개기만 해 놓고 가래떡 한다고 쌀을 한말이나 불려서는 다라이 채로 들고 간다 소리도 안하고 가버렸더라구 어머님이 얘기하시며 막 딸 욕을 하시길래. 어머님한테 제가 " 어머님. 누나가 그럼 쌀가지러 온거지 김장하러 온건가요?" 하고 물으니 어머님 더이상 욕은 안하시더라구요.
매년마다 김장때 그런 식이예요. 갑자기 일벌려놓고 연락이 안된다거나... 조금 하다고 바쁜일 있다며 사라지죠.
그래도 아마 올해는 안그럴꺼예요.
제 신랑이 뇌출혈로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요양중이고 지금 5개월째 무직상태에요.
오른쪽이 마비증세가 있어서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발음도 이상하고 밥도 잘 못먹고...
생활비는 친정 동생들이 크게 도와주어서 당분간 그걸로 먹고 사는데... 시댁 식구들은 신랑에게는 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아무소리 안해요.
저는 너무 놀란게... 제가 첫애 낳았을때도 애기 본다고 우루루 몰려와서 신랑이 대접하는 밥 먹고, 저 뻥안치는데 정말로 시들어가는 초라한 꽃바구니 하나에 황도 통조림 주고 가더니...
정말 섭섭했거든요.
근데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신랑이 저러고 있는데 누구하나 돼지고기 사주는 사람이 없고,
신랑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요. 저는 남이래도... 울 신랑은 자기들 동생이쟎아요. 어머님 아버님이야 도와주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시니깐... 가슴만 아프실테고...
저희 친정식구만 난리예요. 엄마가 벌써 소꼬리 2번이나 사주고... 소고기에... 천마에... 기타등등...
아마 자기네 부모 형제밖에 모르던 울 신랑이 많이 반성했을꺼에요.
게다가 이달 30일에는 이사도 해야하고... 이사도 넘 힘들게 해요. 아파트 미분양 된것을 예전에 신청할뻔했는데 누나가 사지 말라고 신랑한테 그래서 못산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을 전세 얻었죠. 전세살다 일년만에 이집주인이 부도나서 가압류되어 보일러도 우리돈으로 고쳐가며 4년째 살고 있죠. 사고싶었던 아파트는 1억에서 1억5천이 올랐고요.
이번에 이사 나가는 것도 집주인 빚 중에 신용보증기금에 100만원, 각각 구청에 340만원 갚아주고 나가는 건데 하여간 임신한 몸으로 신용보증기금, 감정원, 구청 2군에 다니며 울고 사정하고 도와달라고 하고 해서 금액을 낮추고 낮추고 해서 그렇케 갚아주고 나가는 거예요. 길게 설명하면 넘 길어지니깐... ^^ 어쨋든 이렇케라도 해서 나가는게 우리한테는 정말 기적이거든요.
이정도면 누나가 집에 대해서 만큼은 참견하지 말아야 하는데 김장하러 오라고 전화한날 집에 대해서 또 참견을 하는거예요. 듣기싫은 쎈 억양의 강압적 투로... 아... 혈압이야...
낼은 제 생일인거 알면서도 김장하러 오라는 거예요. 생일이라고 챙겨준적도 없으면서...
아무튼 여러분 번외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요.
막상 신랑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입원해보니 뇌출혈 정말 많아요.
모 광고처럼 암 다음인것 같아요. 보험 꼼꼼히 살펴보시구요.
울신랑은 외상성이어서 누군가에게 맞았든, 본인이 넘어졌든 둘중에 하나라는데 가입한 보험에는 질병외에는 해당이 안되어서 진단금을 못받았어요. 본인은 왜 다쳤는지도 모르고... 차안에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병원이고 한달 이상이 갔더라고 하고...
뇌출혈, 심근경색 환자. 여자 남자 할것 없이 많으니깐요. 보험 잘 살펴보고 미리미리 외양간을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