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난 정직하지 못한 편이였다. 작은 거짓말은 나를 착한 아이로 만들어줬고 병자같은 외모는 언제나 동정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도덕책을 참 좋아했다. 마치 당연한 이치를 말하는 도덕책은 공부란 것과 상관없이 언제나 100점에 가까웠다. 한두개의 문제는 언제나 선택을 요했고 나는 틀려도 좋았다.그건 내 가치관이니까 윤리란 이름으로 바뀐 도덕은 나를 짜증나게 했다. 한개의 선택이 아닌.. 당연한 선택이 아닌.. 인간의 잣대로 정답을 택해야 했다. 내가 아닌 공동의 잣대.. 혹은 오래된 관습의 잣대로.. 어릴적 거짓말들로 치장했던 모습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점점 없어졌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남을 속이기 싫어졌다. 그리고 사회로 나왔다. 싫어도 싫은척 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좋은게 좋은거니까. 나는 정직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항상 무협지에선 '강호에선 삼푼은 숨긴다' 라고 말한다. 인간사.. 항상 같다. 모두들 삼푼은 숨긴다. 나는 그렇지 못했다. 나는 내 입이 거짓말을 할때면 얼굴은 '뻥이에요' 라고 말했다. 누구나 알수 있었고 이런 내가 우스웠다. 사회에서 정직하다는건..... 이용당하기 쉽다는 것을 느낄때쯤..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다. 다른 사람들의 비지니스 로직안에 내가 나사의 모양으로 끼워들어갈때.. 너무 슬펐다. 그래도 나는 정직했다. 지금도 정직했고. 오늘도 정직했다. 그래서 슬프다. 나는 너무 정직하게 나를 보여줬다. 한점의 숨김없이... 참 더러운 세상이라고 느낀다. 먹고 먹히는 세상이라는 새삼 느끼면서 말이다. 오늘 참 우울하다. 정직한 것이 삶을 힘들게 한다. 이 놈의 사회는 왜 인간을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삼푼은 숨겨야 한다.'
그냥 정직이란게...
어릴적.. 난 정직하지 못한 편이였다.
작은 거짓말은 나를 착한 아이로 만들어줬고 병자같은 외모는 언제나 동정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도덕책을 참 좋아했다.
마치 당연한 이치를 말하는 도덕책은 공부란 것과 상관없이 언제나 100점에 가까웠다.
한두개의 문제는 언제나 선택을 요했고 나는 틀려도 좋았다.그건 내 가치관이니까
윤리란 이름으로 바뀐 도덕은 나를 짜증나게 했다.
한개의 선택이 아닌.. 당연한 선택이 아닌.. 인간의 잣대로 정답을 택해야 했다.
내가 아닌 공동의 잣대.. 혹은 오래된 관습의 잣대로..
어릴적 거짓말들로 치장했던 모습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점점 없어졌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남을 속이기 싫어졌다.
그리고 사회로 나왔다.
싫어도 싫은척 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좋은게 좋은거니까.
나는 정직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항상 무협지에선 '강호에선 삼푼은 숨긴다' 라고 말한다.
인간사.. 항상 같다. 모두들 삼푼은 숨긴다.
나는 그렇지 못했다. 나는 내 입이 거짓말을 할때면 얼굴은 '뻥이에요' 라고 말했다.
누구나 알수 있었고 이런 내가 우스웠다.
사회에서 정직하다는건..... 이용당하기 쉽다는 것을 느낄때쯤..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다.
다른 사람들의 비지니스 로직안에 내가 나사의 모양으로 끼워들어갈때..
너무 슬펐다.
그래도 나는 정직했다. 지금도 정직했고. 오늘도 정직했다.
그래서 슬프다. 나는 너무 정직하게 나를 보여줬다. 한점의 숨김없이...
참 더러운 세상이라고 느낀다.
먹고 먹히는 세상이라는 새삼 느끼면서 말이다.
오늘 참 우울하다. 정직한 것이 삶을 힘들게 한다.
이 놈의 사회는 왜 인간을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삼푼은 숨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