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월 19일 어제네요.. 저는 여성이고 나이는 23살입니다. 키는 167cm 에 몸무게는 80kg ...정도 동창친구와 모임을 한달에 한번 갖습니다. .. 사색모 라고 합니다 .. 네가지 색을 가진 여자의 모임이라고 하여.. 어제도 사색모 모임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애를 데리고 오려고 하였지만, 일때문에 못온다고 해서 안타까웠지만, 친구들과 호프집도 가고, 거기서 동창을 또 만나고, 나이트도 가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3차로 또 술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 술을 먹고 있는 중, 친구 한명의 아는 오빠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이는 29인데,., 오겠다고 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오라고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165cm 에 몸무게는 49~50kg 정도 되는 날씬한 친구들입니다. 저도 한때~ 167cm 에 53~54 정도 나가는... 정상적인 몸을 갖고 있었지만 ........... 과거, 너무 놀았습니다.. 많이 놀았습니다 .. 얼마나 놀았겠느냐~ 싶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정말 TV 나 드라마에 나오는 불량청소년들의 일은 .. 그보다 더 심한일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놀았습니다.... 그러던 저는 남자들이 자주 제 몸을 바라곤 몹쓸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 당하고만 있는 제가 너무 싫어서,, 꿈을 키우고싶어 DJ를 배우러 다녔는데.. 동료 DJ 들에게까지 몹쓸짓을 당하게 되어... 그 충격에 친구들과도 모두 연락을 끊은채 집-학교 <- 이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람 만나는게 무서웠습니다 .. 그렇게.. 생활하고 나니,, 4~5개월만에 24kg 이 쪄버렸었습니다 ... 사람을 좋아한 저지만, 직접 만나느것이 두려웠기에,, 인터넷 채팅을 많이 하게 되었고,, 컴퓨터와 친해지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살이 찌게 되었고 ..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 했기 때문에, 음악 하는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음악의 꿈을 키우면서 다시 세상의 밖으로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이 찐것은 너무 싫었지만.. 오히려 이런게 잘된거라고 생각한적도 많았습니다 .. 더이상 무서운 짓을 당할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에 .... 그런 제 생각을 어제 짓밟혀 버렸습니다 .. 친구의 오빠들이 도착했고 ... 날씬한 제 친구들 사이에 있는 저를 보고 인사를 하자마자 집에 갈때까지 줄곶 살빼라는 소리였습니다 .. 살빠지면 이쁠꺼다~~~~ 옛날엔 괜찮았는데.. 그니깐 열심히 하면 될거야.. 라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고마웠습니다... 근데 이사람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표정은... 너 이자리에 왜나왔냐 ? 이런 표정으로.. 친구들 앞에서 완전 무시를 해댔습니다 .. " 여자가 자기관리 하나 못해서 어떡할려고 해 ?" " 여잔 이쁘면되고 남잔 돈많으면 되는거야 " " 지금 나이 23인데 언제 살빼서 언제 남자 만나서 언제 결혼할래~ " " 용감하게 치마입고 다니지마 욕해 " ( 제가 무릎밑의 치마에 스웨이드부츠를 신었거든요 ) " 다른사람들은 욕나와 " 친구들이,, 그 사람에게,, 얜 남자도 많고, 많이 사겨봤고, 옜날엔 이뻤고 ,., 도대체 왜 그러냐고 막 화를 냈는데 .. " 친구 말고 ~ 남자~~~~~ " -_- 순간.. 제가 남자 못사겨봐서 불쌍한애로 보고 있단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 친구들이 그냥 계속 얘기 하시라며 웃고있는 절 보고, 뭐라고 한마디좀 하라고 막 다그쳤지만.. 여기서 제가 한두마디 던지면 싸움이 될거 같아서 ... 술도 드시고 왔다기에,., 친구얼굴도 있고 해서 아무말 안하고 이야기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핸드폰의 제가 좋아하는 남자의 사진을 보더니 웃습니다 .. " 군인이네 ?? " " 군인? 만나지마~ " " 제일 쓸모없는 남자가 군인이야~ " " 군인 만나서 뭐하게 돈 얼마나 모으려고 " " 돈벌고 싶음 친구한테 욕먹고 살아야대고, 성공하고 싶으면 사람들에게 욕먹으면서 살아야대 이게 현실이야 " " 군인 짤라라 군인 왜만나냐 " ... 제가 1년 반만에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한 그 사람마져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 " 군인 백날 해봐야 별 달꺼 같애 ? " " 그만좀 먹고 살빼~ " 제가... 입과 손을 가만히 냅두지 않으면 정말 무슨 말이 나갈지 모르고 어떤 행동이 나갈지 몰라서 자꾸 손에는 담배를 잡고있고 입에는 자꾸 술과 안주를 들이키고 있었는데 ... 친구들이 자꾸 고만하라고 오빠에겐 그러고.. 저에겐 뭐라고좀 하라고 그러길래 .. 담배에 불을 붙인후, 저도 남자 많이 사겨봤구요.. 남자 없어서 안달난애 아니거든요 ... 운동하고 있는애한테 그런식으로 말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초면에 그러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하면서 라이타를 좀 던지듯이 테이블에 놨는데 .. " 쟤 나 몇살인줄은 아냐? " 이라면서 친구에게 묻더군요 .. 제 친구가 29인거 안다고 말하니 그사람 다시 이야기 합니다 " 아는구나.. 근데 어떡해 현실이고 사회야 .. 나이 많은사람이 모라고 해도 어쩔꺼야 거기에다 대고 화내고 승질내봤자 자기만 손해인거야~ 안그래 ? 너가 나이 어리잖아 ;; "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그럽니다.. 6개월후에 다시 만나자고~ 그땐 내가 너 따라다녀줄께 ... 라고 .. 빈티 철철 나보이고 ㅡ,.ㅡ;; 절대 이상형도 아니고,, 절대 매력도 없는 사람인데 .... 따라다녀준다고 고마워 할 저도 아닌데 ㅡ,.ㅡ; 본인은 굉장히 잘난줄 알았나 봅니다 ... 불쌍하니깐 너 따라다녀줄께~ 랍니다 .. 제 친구가.. 쟤도 남자친구도 많고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 왜그러냐고 좋은점을 찾아보라고 막 다그치니 .. 이러더군요 " 지금? 매력없어~ 그런거 못느끼겠는데 ?? 니가 한말 안믿긴다야~ -_-; " 친구들은... 자꾸 아~ 기분 나쁘겠다 .... 괜찮아 ? 자꾸 이럽니다 .. -_- 그때 그사람 받아치기를.. " (제 친구보고) 야 니가 지금 그러니깐 괜찮냐고 그러는거지 니도 살쪄봐~ 쟤처럼돼 !~ ㅎㅎ " ... 쟤처럼돼.. .재처럼대. 그사람 친구들.. 그리고 제 친구들까지 모두 있는 그 자리에서 .. 저.. 살졌다는거 하나로 불쌍한애 취급 당했습니다 ... 그것도 남자한번 못사겨본.. 여자로써는 참으로 불쌍한 아이취급을 당했습니다 .. 남자를 사겨봐도 친구들보다도 제일 많이 사겨보고, 만났어도 제일 많이 만나보고, 그랬던 저였는데 .. 남자 없어서 불쌍한 애로 보였답니다 .... 전.. 제가 살빼고 나면 옜날처럼 그런 험한일들만 당할까바 무서웠는데 .. 지금은 .. 그런 험한일 당해도 상관없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정말... 친구들 볼 면복자체가 생기질 않네요.. 쪽팔려서 ..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지금 좋아하고 있는 그 군인이라는 사람도.. 역시 같은 생각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 진짜 아픔을 머금고.. 앞으로 연락 안한다고.. 부담준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마지막 문자를 날렸습니다 ... 그사람 앞에 서는것 조차 용기가 나지 않아버리는.. 다시 ..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져버렸네요 ... 그 군인이라는 친구가 어제 오기로 했었는데, 집이 거의 2시간관계이므로 써야할 레포트가 있다기에 다 쓰고 온다고 했는데 ㅠ 너무 많아서 못오겟다고 그랬었습니다.. ㅠ 마지막을 얼굴한번 못보고 연락을 하면 안된다고 닫아버리게 된 지금 상황이 굉장히 슬프면서도 기분이 나쁘면서도.. 화가 나면서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점심을 먹는데 음식만 봐도 .... 그사람 표정이 자꾸 떠올라서 .. 너 왜 사냐 ? 이런 표정들... 밥이 넘어가질 않더군요 .. 후 ㅠ 모임도 나가기 싫어졌습니다. ------------------------------------------------------------------------- 저 진짜 처음 올린글인데.. 다들 좋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내가 왜사나 싶을 정도로 심난했거든요 ..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서 일도 못했네요 ... 마감일이 3일뿐인데 .. ㅠ 진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기분이 .. 진짜 위로가 됐어요 어제 당장까지만해도 위로같은거 안받아도 된다! 막 그렇게 생각 했는데 ..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뚱뚱한여자는... 살지 말라는건가..
때는 11월 19일 어제네요..
저는 여성이고 나이는 23살입니다.
키는 167cm 에 몸무게는 80kg ...정도
동창친구와 모임을 한달에 한번 갖습니다. ..
사색모 라고 합니다 .. 네가지 색을 가진 여자의 모임이라고 하여..
어제도 사색모 모임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애를 데리고 오려고 하였지만, 일때문에 못온다고 해서
안타까웠지만, 친구들과 호프집도 가고, 거기서 동창을 또 만나고, 나이트도 가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3차로 또 술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
술을 먹고 있는 중, 친구 한명의 아는 오빠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이는 29인데,.,
오겠다고 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오라고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165cm 에 몸무게는 49~50kg 정도 되는 날씬한 친구들입니다.
저도 한때~ 167cm 에 53~54 정도 나가는... 정상적인 몸을 갖고 있었지만 ...........
과거, 너무 놀았습니다.. 많이 놀았습니다 .. 얼마나 놀았겠느냐~ 싶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정말 TV 나 드라마에 나오는 불량청소년들의 일은 .. 그보다 더 심한일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놀았습니다....
그러던 저는 남자들이 자주 제 몸을 바라곤 몹쓸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
당하고만 있는 제가 너무 싫어서,, 꿈을 키우고싶어 DJ를 배우러 다녔는데..
동료 DJ 들에게까지 몹쓸짓을 당하게 되어... 그 충격에 친구들과도 모두 연락을 끊은채
집-학교 <- 이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람 만나는게 무서웠습니다 ..
그렇게.. 생활하고 나니,, 4~5개월만에 24kg 이 쪄버렸었습니다 ...
사람을 좋아한 저지만, 직접 만나느것이 두려웠기에,, 인터넷 채팅을 많이 하게 되었고,,
컴퓨터와 친해지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살이 찌게 되었고 ..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 했기 때문에, 음악 하는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음악의 꿈을 키우면서 다시 세상의 밖으로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이 찐것은 너무 싫었지만.. 오히려 이런게 잘된거라고 생각한적도 많았습니다 ..
더이상 무서운 짓을 당할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에 ....
그런 제 생각을 어제 짓밟혀 버렸습니다 ..
친구의 오빠들이 도착했고 ...
날씬한 제 친구들 사이에 있는 저를 보고
인사를 하자마자 집에 갈때까지 줄곶 살빼라는 소리였습니다 ..
살빠지면 이쁠꺼다~~~~ 옛날엔 괜찮았는데.. 그니깐 열심히 하면 될거야.. 라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고마웠습니다... 근데 이사람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표정은... 너 이자리에 왜나왔냐 ? 이런 표정으로..
친구들 앞에서 완전 무시를 해댔습니다 ..
" 여자가 자기관리 하나 못해서 어떡할려고 해 ?"
" 여잔 이쁘면되고 남잔 돈많으면 되는거야 "
" 지금 나이 23인데 언제 살빼서 언제 남자 만나서 언제 결혼할래~ "
" 용감하게 치마입고 다니지마 욕해 " ( 제가 무릎밑의 치마에 스웨이드부츠를 신었거든요 )
" 다른사람들은 욕나와 "
친구들이,, 그 사람에게,, 얜 남자도 많고, 많이 사겨봤고, 옜날엔 이뻤고 ,.,
도대체 왜 그러냐고 막 화를 냈는데 ..
" 친구 말고 ~ 남자~~~~~ " -_-
순간.. 제가 남자 못사겨봐서 불쌍한애로 보고 있단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
친구들이 그냥 계속 얘기 하시라며 웃고있는 절 보고, 뭐라고 한마디좀 하라고 막 다그쳤지만..
여기서 제가 한두마디 던지면 싸움이 될거 같아서 ... 술도 드시고 왔다기에,., 친구얼굴도 있고 해서
아무말 안하고 이야기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핸드폰의 제가 좋아하는 남자의 사진을 보더니 웃습니다 ..
" 군인이네 ?? "
" 군인? 만나지마~ "
" 제일 쓸모없는 남자가 군인이야~ "
" 군인 만나서 뭐하게 돈 얼마나 모으려고 "
" 돈벌고 싶음 친구한테 욕먹고 살아야대고, 성공하고 싶으면 사람들에게 욕먹으면서 살아야대
이게 현실이야 "
" 군인 짤라라 군인 왜만나냐 "
... 제가 1년 반만에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한 그 사람마져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
" 군인 백날 해봐야 별 달꺼 같애 ? "
" 그만좀 먹고 살빼~ "
제가... 입과 손을 가만히 냅두지 않으면 정말 무슨 말이 나갈지 모르고 어떤 행동이 나갈지 몰라서
자꾸 손에는 담배를 잡고있고
입에는 자꾸 술과 안주를 들이키고 있었는데 ...
친구들이 자꾸 고만하라고 오빠에겐 그러고.. 저에겐 뭐라고좀 하라고 그러길래 ..
담배에 불을 붙인후, 저도 남자 많이 사겨봤구요.. 남자 없어서 안달난애 아니거든요 ...
운동하고 있는애한테 그런식으로 말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초면에 그러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하면서 라이타를 좀 던지듯이 테이블에 놨는데 ..
" 쟤 나 몇살인줄은 아냐? " 이라면서 친구에게 묻더군요 ..
제 친구가 29인거 안다고 말하니 그사람 다시 이야기 합니다
" 아는구나.. 근데 어떡해 현실이고 사회야 .. 나이 많은사람이 모라고 해도 어쩔꺼야
거기에다 대고 화내고 승질내봤자 자기만 손해인거야~ 안그래 ? 너가 나이 어리잖아 ;; "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그럽니다..
6개월후에 다시 만나자고~ 그땐 내가 너 따라다녀줄께 ... 라고 ..
빈티 철철 나보이고 ㅡ,.ㅡ;; 절대 이상형도 아니고,, 절대 매력도 없는 사람인데 ....
따라다녀준다고 고마워 할 저도 아닌데 ㅡ,.ㅡ; 본인은 굉장히 잘난줄 알았나 봅니다 ...
불쌍하니깐 너 따라다녀줄께~ 랍니다 ..
제 친구가.. 쟤도 남자친구도 많고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
왜그러냐고 좋은점을 찾아보라고 막 다그치니 .. 이러더군요
" 지금? 매력없어~ 그런거 못느끼겠는데 ?? 니가 한말 안믿긴다야~ -_-; "
친구들은... 자꾸 아~ 기분 나쁘겠다 .... 괜찮아 ? 자꾸 이럽니다 ..
-_- 그때 그사람 받아치기를..
" (제 친구보고) 야 니가 지금 그러니깐 괜찮냐고 그러는거지 니도 살쪄봐~ 쟤처럼돼 !~ ㅎㅎ "
... 쟤처럼돼.. .재처럼대.
그사람 친구들.. 그리고 제 친구들까지 모두 있는 그 자리에서 ..
저.. 살졌다는거 하나로 불쌍한애 취급 당했습니다 ... 그것도 남자한번 못사겨본..
여자로써는 참으로 불쌍한 아이취급을 당했습니다 ..
남자를 사겨봐도 친구들보다도 제일 많이 사겨보고, 만났어도 제일 많이 만나보고,
그랬던 저였는데 .. 남자 없어서 불쌍한 애로 보였답니다 ....
전.. 제가 살빼고 나면 옜날처럼 그런 험한일들만 당할까바 무서웠는데 ..
지금은 .. 그런 험한일 당해도 상관없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정말... 친구들 볼 면복자체가 생기질 않네요.. 쪽팔려서 ..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지금 좋아하고 있는 그 군인이라는 사람도..
역시 같은 생각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
진짜 아픔을 머금고.. 앞으로 연락 안한다고.. 부담준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마지막 문자를 날렸습니다 ... 그사람 앞에 서는것 조차 용기가 나지 않아버리는..
다시 ..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져버렸네요 ...
그 군인이라는 친구가 어제 오기로 했었는데, 집이 거의 2시간관계이므로 써야할 레포트가 있다기에
다 쓰고 온다고 했는데 ㅠ 너무 많아서 못오겟다고 그랬었습니다.. ㅠ
마지막을 얼굴한번 못보고 연락을 하면 안된다고 닫아버리게 된 지금 상황이 굉장히
슬프면서도 기분이 나쁘면서도.. 화가 나면서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점심을 먹는데 음식만 봐도 .... 그사람 표정이 자꾸 떠올라서 ..
너 왜 사냐 ? 이런 표정들... 밥이 넘어가질 않더군요 .. 후 ㅠ 모임도 나가기 싫어졌습니다.
-------------------------------------------------------------------------
저 진짜 처음 올린글인데.. 다들 좋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내가 왜사나 싶을 정도로 심난했거든요 ..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서 일도 못했네요 ... 마감일이 3일뿐인데 .. ㅠ
진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기분이 .. 진짜 위로가 됐어요
어제 당장까지만해도 위로같은거 안받아도 된다! 막 그렇게 생각 했는데 ..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