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이름 부르면~~

보리수2005.11.21
조회348

저물어가는 저녁색을 닮은

커피 한잔을 들고,

유리창밑 무심히 내려다본 길섶

덩그러니 바람만 남아

아무도없어 쓸쓸한 날에는

무작정 그대를 불러 봄니다

불러도 들리지않은 곳에있는 그대...

그흔한 한미듸

내게 답할수 없음은 알지만

그래도 메인목 추스리며

다시또 불러봄니다

허공을 룰러 다시 돌아오는 소리.

그대인가싶어

집나선 한쪽귀바짝 세워 보지만

들리는건 허망한 메아리일분

그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연한 커피잔에도...

독한 외로움으로몸살이 나는날

아무리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일름을 부르다보면

어느새 눈가엔 이슬이 맺힘니다...

 

옮긴글 임니다.

 

 

겨울인가 봄니다

간밤에 눈도 조금 내린것 같군요.

이제 모두가 얼어붙는 겨울이라하지만

그래도 우리님들 께서 오손 도손

나눌수있는 이런 방이 있으니

훈훈하게 겨울을 지날수있갰져?..ㅎㅎㅎ

한주의 시작을 따뜻한 커피한잔과 여유로

여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