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생활비 월백만원은 드는거 같군요..

신혼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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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의톡을 보고 어떤분이.. 150남편수입이고 본인은 집에서 가사일을 하고 애 둘을낳고 노후걱정안하면서 살고싶다고 하시면서 얼마나 생활비로 드냐고 물으시는 질문에 의하여 달아놓은 제 의견이며.. 저의 지금한달 예를 들었을뿐입니다.. 1년 예산이란. 월마나 다르겠죠 여름 다르고 겨울다르고 경조사 있는날 다르고.. 집안마다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저의 말은.. 최소한 아껴쓰고.. 벌수있을때 벌고 모아서 노후에 편안하게 보내자는거였습니다.. 더이상의 저의견에.. 단지예에 대한것에 연연해 하지마시고.. 본인들의 의견과 다르면 그 다른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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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현실적이거든요..  저도.. 집에서 아이키우면서.. 집안일하면서 지내고 싶습니다만..

앞으로의 우리집의 안위와 내 아이를 키우기 위함과 자식들에게 의지안할정도의 노후를 위하여

계획을 짜보면.. 많은수입이 필요로 하죠..  그럼 집안에서 손놓고 걱정하기 보다는

한시라도 돈벌수있을때 까지 모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을 관두지 않고 있는거고요

계획에 맞춰서 준비하고 차근차근 모으시면 될거라 봅니다.

 

저를 예로 들면

지금 아파트 전세에 살고있고.. 제 월급 세금 차감하면 120정도 됩니다..

남편월급 세금 차감하면 180정도 됩니다. 둘이 합쳐 300정도 입니다..

제가.. 회계쪽 분야일을 하기 때문에... 저는 가족의 1년 예산을 미리 짜둡니다.

1년 예산이란.. 한달간의 기본 생활비로 나가는 고정비용과.. 불규칙적인.. 경조사비로 나누십시오.

꼭 나가야 하는 고정비를 뺀 나머지 금액은 저축하는 쪽으로 기울이십시오..

저축은 많이 해두면.. 곧 집안의 안위와 편안함 이겠죠...

차후.. 회사를 관두게 되거나.. 더이상 생계가 없을때도.. 걱정거리가 없겠죠..

개미처럼 말이죠.. 겨울을 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ㅎㅎ

남들보다 낳은 능력, 부모로부터 받은 자금적인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계획을짜서.. 천천히 이루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족의 보험  보험은 한두가지씩 들어줘야 합니다..

아플때.. 당연히 수입이 있을수가 없죠.. 남들 신세 안지고 가족에게 의지 안하고 집을 팔아먹거나.. 대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면.. 갑자기 빠져나가는 큰 비용은 미리 막는게 상책입니다.

사람일은 앞을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할때 미리 챙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험은 많은 돈을 넣지 마세요... 보험은 중간에 혜지하게 되면 큰손해이기 때문이죠..

그냥 없는돈인셈 치고 나가는 집안에 무리수가 안따르는정도.. 인당 5만원정도가 적정하다고 봅니다.

한번가입하시면 절대 해지하지마시고.. 장기간 보장받을수있는거로 드세요...

병원비나 수술비가 많이 나오는거로 드세요... 그냥 단지 죽었을때 나오는거 말고요...

최소한의 생계를 깨트리지않고 유지할수있는정도의 병원비 정도는 나오는 보험이면 되겠죠.. 그럼 자동적으로 보험금도 적게 산출 됩니다..

 

그럼 기본생계비를 대략 산출해볼까요..

아파트 관리비 : 100,000

남 편 보 험 료 :   50,000

부 인 보 험 료 :   50,000

남  편  용  돈 :  150,000

부  인  용  돈 :  150,000

의식주생활비 :  200,000

남편핸드폰비 :   70,000

부인핸드폰비 :   50,000

차 량 유 지비 :  100,000

기  타  세  금 :   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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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1,000,000

 

*경조사비 있는 달에는.. 자유적금을 적게 넣으시면 되겠죠 ^^

 

이정도면 넉넉하진 않지만 아껴쓴다면 이안에서 맞춰서 살수있다고 봅니다..

나머진 전부 적금이겠죠..

뭐 집안마다 다를수있습니다.. 적금의 유형도 다르겠지요..

적금도 나눠서 들면 좋습니다..

꼭 깨지 않고 모으겠다는.. 정기적금을 드시고..

갑자기.. 경조사비가 빠져나가야 하는달도 있을겁니다.. 그럴경우에는 자유적금을 드세요

목돈을 넣는다고.. 은행 이율이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누가 만기까지 안깨고 모으느냐가 중요한건데.. 한곳에 몰아서 넣지 마시고

분할해서 넣으시게되면.. 나중에 해지해도 손해가 들하겠죠..

많은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형편될때 모으고 돈벌기회가 있을때 벌어놔서.. 차후에 여건이 안될때 안심이 되겠죠..

그리고.. 자녀가 생기면 더 많은 지출이 따를겁니다.. 그리고 맞벌이를 못할수도 있죠..

그럴때 모아놓은 돈도 없다면 정말 막막할겁니다..

열심히 살자구요 ^^

 

------------------------------부연설명 ^^;; 리플올라오는거 보고 적습니다..

아이없구요.. 두식구 삽니다.. ^^

경조사있는 달에는 자유적금을 적게 넣습니다..

저보고 가족사는 안돌보냐는 말에 상처 받아서 적습니다.. ㅠㅠ

적금유형은 여러가지 있죠.. 부모님 여행보내드릴려고.. 조금이나마 따로 적금 하고있답니다...

식대는 회사에서 나오고요.. 차비도 조금 나온답니다..

위 금액은 4대보험 공제후 실수령액 이구요..

저희 두식구다 술을 안좋아 하기 때문에 술값으로 돈은 안나갑니다.

한~두달에 한번 친구들하고 회비 걷어서 1박2일로 근처 외각 펜션에 놀러갑니다..

여럿이 가니 회비는 당연히 적게 들고요..

이렇게 아껴써서 살아도 저희 둘 행복합니다.. 남들할꺼 다 하고 사는거 같구요..

저보고 극빈층이라고 하신분 상처 받았답니다. ㅠㅠ

다들 형편에 맞춰 살게 되있겠죠.. 각자 본인가정환경에 안맞다고 저보고 주부가 아니라는 ^^;;

말씀은 참 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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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지독해서 저렇게 쓰고.. 또 아닌분들은 내가 살림을 잘 못해서 많이 쓰냐? 생각하기 전에..생활이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여건상 두 식구이어서 하루세끼 안먹으니 식대 조금들고 하루종일

집에 없다보니 전기세나 기타세금등이 적게 나옵니다..  저도 차후에 가족늘고 자녀생기면 저 목표는 당연히 못맞추겠죠.. 저는 그냥 나름대로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자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