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군부대 훈련관계로 이동하던 K-55 155M 자주포가 전복되어 일병 한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격장으로 이동중 내리막길에서 전복되어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죽어간 병사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괴로웠을까요. 군대가 부르지 않았다면 억울한 죽음 맞지 않았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후 저는 문득 열흘전 이 땅을 덮었던 윤하사의 전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국땅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적에게 피습당해 죽은 윤하사... 그의 죽음은 곧 고국에 전해지고 온 국민이 애도하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적인 북괴군에서 숨져간 서해교전의 영웅들 또한 생각났습니다. 비록 원치않은 군입대였지만.. 그래도 이 나라 지키겠다고 훈련받다 죽고 사고로 죽어간 수많은 우리 군인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늘 뉴스 한켠에서 지나칠뻔한 아주 작게 다뤄진.. 자주포 사고로 죽은 이름모를 병사를 생각합니다. 물론 적진에서 적의 포탄에 의해 죽었을수도 있고.. 고국에서 임무수행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을수도 있지만... 누구는 전사처리하고 일계급특진시켜주고 연금이 나오는 대우 받고.. 누구는 인터넷 뉴스에서 찾기조차 힘들정도로 작게 다뤄지고.. 그저 일반적인 사고중 하나로 치부되어 그 죽음의 가치조차 작게 다뤄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임무수행하다가 본인 부주의로.. 실수로.. 잘못해서 죽을수도 있죠... 적의 포탄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으로 그렇게 죽을수도 있습니다... 군생활 했던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파병간 군인도 군인이고 이 땅에서 나라지키는 군인도 군인입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이야기 하잖아요. 훈련을 실전처럼. 그렇다면 실전같은 훈련에서 죽은 사람도 실적에서 죽은듯 이 사회에서 대우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죽음.. 그들이 흘린 피의 가치...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피가 더 소중하고 소중하지 않은지 저는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그 피가... 이 나라를 수호하다 죽어간 피라는 것... 그리고 그것에 있어서 우리가 차별한다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주포 전복으로 죽은 군인.. 그리고 윤하사
오늘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군부대 훈련관계로 이동하던 K-55 155M 자주포가 전복되어 일병 한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격장으로 이동중 내리막길에서 전복되어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죽어간 병사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괴로웠을까요.
군대가 부르지 않았다면 억울한 죽음 맞지 않았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후 저는 문득 열흘전 이 땅을 덮었던 윤하사의 전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국땅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적에게 피습당해 죽은 윤하사...
그의 죽음은 곧 고국에 전해지고 온 국민이 애도하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적인 북괴군에서 숨져간 서해교전의 영웅들 또한 생각났습니다.
비록 원치않은 군입대였지만..
그래도 이 나라 지키겠다고 훈련받다 죽고 사고로 죽어간 수많은 우리 군인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늘 뉴스 한켠에서 지나칠뻔한 아주 작게 다뤄진.. 자주포 사고로 죽은 이름모를 병사를 생각합니다.
물론 적진에서 적의 포탄에 의해 죽었을수도 있고..
고국에서 임무수행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을수도 있지만...
누구는 전사처리하고 일계급특진시켜주고 연금이 나오는 대우 받고..
누구는 인터넷 뉴스에서 찾기조차 힘들정도로 작게 다뤄지고..
그저 일반적인 사고중 하나로 치부되어 그 죽음의 가치조차 작게 다뤄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임무수행하다가 본인 부주의로.. 실수로.. 잘못해서 죽을수도 있죠...
적의 포탄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으로 그렇게 죽을수도 있습니다...
군생활 했던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파병간 군인도 군인이고 이 땅에서 나라지키는 군인도 군인입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이야기 하잖아요. 훈련을 실전처럼.
그렇다면 실전같은 훈련에서 죽은 사람도 실적에서 죽은듯 이 사회에서 대우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죽음.. 그들이 흘린 피의 가치...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피가 더 소중하고 소중하지 않은지 저는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그 피가...
이 나라를 수호하다 죽어간 피라는 것...
그리고 그것에 있어서 우리가 차별한다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