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남친 생일입니다.. 이제 사귄지 백이십일 정도 되었구요.. 제 친구에게 남친에게 내일 니트도 주고 십자수해서 만든 쿠션도 주고.. 몸이 피로할까봐 종합비타민제도 줄거라 했더니.. 갑자기 "넌 이때까지 사귀면서 뭘 받았는데?"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암것도 받은게 없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챙겨주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챙길때도 그런 생각 안해봤거든요.. 아플때는 죽도 싸서 과일깎아서 꿀물이랑 해주고.. 화장품 떨어지면 화장품도 사다줬거든요.. 그걸 옆에서 다 본 친구라서... 근데 막상 친구 물음에 대답할 길이 없어서.. 좀 막막하기도 하고..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전 그 흔한 백일 선물도 못 받아봤거든요.. 그리고 커플링 하자는 말에.. 남친이..현재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 나중에 나아지면 하자..라는 말에도.. 그럴 수도 있겠지 했습니다.. 아니..속으로는 조금 '하자고 하면 내가 돈 낼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니 좀 서운하네..' 생각하기도 했지만 억지로 속상한 마음 삭혔거든요..
아까 저녁 통화에 남친이 선물 받을 생각에 들떠 있더라구요.. 이제까지 여자에게 선물 받아 본 적 없다면서.. 그래서 지금까지 여자에게 선물도 해본적 없냐고 물었더니.. 그렇지는 않대요.. 철없던 20살 시절에는 한 여자를 사랑했는데 사귀고 싶어서.. 그 여자에게 미쳐서.. 그녀가 알바하던 곳에 무작정 찾아가 꽃다발이랑 향수를 사줬대요.. 그 말을 들으면서 속에서는 불이 이는 것 같았지만.. 조용히 말 들어줬어요.. 이 남자는 나에게 선물도 한 번도 해줘 본 적도 없으면서.. 이런 말 왜 하는 걸까요? 나중에 되서야..너한테도 그렇게 해줄까?이러네요.. 저번에도 내가 화장품 잃어버렸을때 사줄까?그러면서 그러고 말더니.. 이번에도 말뿐인 그런 말들만 꺼냅니다...
님들 선물이 정말 사랑의 척도가 될까요? 흔히 말하길 백일정도 밖에 안됐는데 선물 하나 못받았으면.. 그 남자가 나에게 미친게 아닌가요?
그러면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하는건가요?
내일 케익에 노래도 불러주고 싶은데.. 이런 기분으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선물이 사랑의 척도가 될까요?
이제 사귄지 백이십일 정도 되었구요..
제 친구에게 남친에게 내일 니트도 주고 십자수해서 만든 쿠션도 주고..
몸이 피로할까봐 종합비타민제도 줄거라 했더니..
갑자기 "넌 이때까지 사귀면서 뭘 받았는데?"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암것도 받은게 없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챙겨주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챙길때도 그런 생각 안해봤거든요..
아플때는 죽도 싸서 과일깎아서 꿀물이랑 해주고..
화장품 떨어지면 화장품도 사다줬거든요..
그걸 옆에서 다 본 친구라서...
근데 막상 친구 물음에 대답할 길이 없어서..
좀 막막하기도 하고..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전 그 흔한 백일 선물도 못 받아봤거든요..
그리고 커플링 하자는 말에..
남친이..현재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 나중에 나아지면 하자..라는 말에도..
그럴 수도 있겠지 했습니다..
아니..속으로는 조금
'하자고 하면 내가 돈 낼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니 좀 서운하네..'
생각하기도 했지만 억지로 속상한 마음 삭혔거든요..
아까 저녁 통화에 남친이 선물 받을 생각에 들떠 있더라구요..
이제까지 여자에게 선물 받아 본 적 없다면서..
그래서 지금까지 여자에게 선물도 해본적 없냐고 물었더니..
그렇지는 않대요..
철없던 20살 시절에는 한 여자를 사랑했는데 사귀고 싶어서..
그 여자에게 미쳐서..
그녀가 알바하던 곳에 무작정 찾아가 꽃다발이랑 향수를 사줬대요..
그 말을 들으면서 속에서는 불이 이는 것 같았지만..
조용히 말 들어줬어요..
이 남자는 나에게 선물도 한 번도 해줘 본 적도 없으면서..
이런 말 왜 하는 걸까요?
나중에 되서야..너한테도 그렇게 해줄까?이러네요..
저번에도 내가 화장품 잃어버렸을때 사줄까?그러면서 그러고 말더니..
이번에도 말뿐인 그런 말들만 꺼냅니다...
님들 선물이 정말 사랑의 척도가 될까요?
흔히 말하길 백일정도 밖에 안됐는데 선물 하나 못받았으면..
그 남자가 나에게 미친게 아닌가요?
그러면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하는건가요?
내일 케익에 노래도 불러주고 싶은데..
이런 기분으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