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사귄지 3년이 조금 넘는 남친이 있어요. 남친은 직장 때문에 1년 전부터 경기도에 있고, 전 경상도에 있답니다. 떨어져 있긴 해도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알콩달콩 전화통화도 많이 하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다가도 쓸데없는 질투나 오해, 서운함 때문에 전화로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그러나 사정상 한 달에 두 번 정도밖에 못 만나지만 헤어짐을 생각할 만큼 큰 다툼이나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서로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저는 남친이 애정표현이 별로 없고 다정다감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 남친은 제가 감정이 너무 예민한 것, 화나면 말 함부로 하는 것을 평소에 못마땅해 했지요. 하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해 가면서 잘 지내왔다고 생각해요. 내년 가을에 결혼할 계획으로 적금도 같이 붓고 있고 양가 부모님께는 모두 인사드린 상태고요. 특히 남친 쪽 부모님께서 시골 분들이라 정도 많으시고 절 예뻐하세요. 그런데 약 보름 전, 정말 사소한 문제로 남친과 싸우게 되었어요. 남친이 술을 좀 좋아해요. 회사에서도 술자리가 잦고요. 그래서 좀 과하다 싶을 땐 일주일에 세 번씩 술자리가 있기도 했어요. (담날 8시 반 출근인데 서너시에 들어가는 건 여사) 저는 늘 그것이 걱정이자 불만이었고, 하루는 또 회식을 한다기에 들어갈 때 꼭 전화하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남친, 술이 과했는지 저녁 7시쯤 전화 왔다가 새벽 3시까지 전화 한통 없더군요. 전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제 걱정 같은 건 염두에도 없는 것 같고, 안 자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한테 전화 한 통 안 해 준것이요. (자주 그랬거든요) 그래서 사흘 정도 삐쳐 있었어요. 글타구 전화를 안 받은 건 아니구 전화 받아도 약간 냉랭하게, 혹은 관심없는 척... 그러다 일요일 아침, 야근 끝나고 와서 자는 남친에게 전화를 해서 제가 신경질을 내고 말았어요.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남친이 건강 같은 건 생각도 안 하고 너무 술 자주 마시는 것과 전화 안 한 것이요.. 그래서 그렇게 심하게 화낼 일은 아니었는데 남친을 결과적으로 달달 볶았나봐요. 울 남친, 평소엔 얌전하다가 한 번 화가 나면 욱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정말 딴사람처럼 변해버려요.. 무서울 만큼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면서 화를 내더니 다 때려치우자면서 전화를 끊고는 보름째 전화도 없고, 제 전화를 받지도 않습니다. 잠수를 탄 거예요. 전화는 아예 수신거부를 해 놓아서 신호가 제대로 가지도 않고요. 보름 동안 혼자서 울고 걱정하고, 가슴 속이 새까맣게 타 버린 것 같아요. 문자, 메일로 아무리 사과하고 협박하고 잘하겠다고 약속해도 들은 척도 안 하네요. 정말 한 2주 동안은 미친 사람처럼 연락했구, 비굴하리만치 많이 사과했어요. 이유라도 말해달라니까 답장이 그 동안 딱 두 통 왔는데 혼자 생각하겠대요. 혼자 있고 싶대요.. 이 남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그저께 남친이 부모님 계신 촌에 내려갔다는 걸 알구 집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받으세요. 바꿔달라고 했더니 받아선, "나중에 통화하자. 전화하지 마라." 이 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딱 끊어버리는 거예요. 전 너무 애가 타서 또 전화를 걸었구 남친은 전화기에 대고 "좀 내버려두라"면서 마구 화를 냈어요. 그제사 둘이 싸웠다는 걸 아신 어머님께서 전화를 바꾸라 하셨구, 전 너무 서러운 마음에 전화에 대고 펑펑 울어버렸어요. 어머님께서 놀라시면서 왜 그런지 말을 해 보라고 해서 상황을 다 말씀드렸죠. 그리고 그 때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남친을 만나서 얘길 해야되겠단 생각에 이미 차를 몰고 남친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어요. 미친 사람처럼요 그래서 어머님께 지금 가고 있다고. 3분의 2쯤 내려왔다고 하니까 어머님은 계속 오라고 그러세요. 그만 울고 운전 조심해서 내려오라구 근데 옆에서 남친이 마구 화를 내면서 "오지 말라고 그래라."면서 끝까지 오면 자기가 나가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정말 너무 서럽더군요. 어머님께서는 절 계속 달래시면서 "일단 화가 너무 나 있어서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다시 올라가라"구 어머님께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왜 그런지 말해 보겠다구.. 그러시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차를 돌렸구, 차를 돌리려면 어디로든 빠져야 했기에 마산 시내로 들어가선 제가 잠시 길을 잃었어요. 그래서 전화 끊은지 5분만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남친은 그새 고향 친구를 만나러 나가버렸네요. ㅠ.ㅠ 정말 너무 섭섭하대요.. 그렇게 울면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잘 도착했냐는 문자 한 통 없었어요. 어머님이 오히려 절 더 걱정하시면서 두 번이나 전화를 하셨는데요.. 어떻게어떻게 다시 집으로 올라와서 전화기만 쳐다보며 기다렸죠. 연락을 딱 끊어버리고, 만나는 것까지 거부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정말 막막하고, 슬프고, 야속하더군요. 보름 전만해도 퇴근하면서 문자에다가 "힘들지만 자기 생각하면서 힘낼께. 사랑해 잘자." 이런 문자 넣어줬던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삐쳤을 때두 "에이 왜 그래 **씨 화 풀어~ 잘 할께~ 웃어~" 이렇게 애교 떨던 남자구요. 근데 며칠 새 그렇게 찬바람이 불 수가 없구, 완전 딴 사람같이 돼 버렸네요. 담날 어머님께서 전화가 오셔선 남친과 짧게 얘기를 했는데, 다른 여자가 생긴 거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했대요. 다만 저와 성격이 안 맞는다고 짜증난다고 그랬다는군요. 잔소리하고 떽떽거려서 싫대요. 헤어질 생각이냐 물으면 대답없구, 그럼 애 속태우지 말고 전화 걸어주라 하니 알아서 한다면서 짜증을 내더라네요. 제가 헤어질거면 차라리 빨리 얘기를 해서 나만 해바라기하게 하지 말고 마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문자를 보내도 대꾸를 안 해요. 그냥 "혼자 있고 싶다." 이게 다였어요. 그러곤 아예 사람을 상대를 해 주지 않으니 당하는 저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머님은 저를 달래시면서 성격을 조금 부드럽게 바꾸라시네요. 제 남친이 여성스러운 걸 좋아하니 화나두 참구 성질부리지 말라구요. 그러면서 지금은 화가 많이 나서 저러지만 곧 전화 할 것이니 참고 기다려 보라 하세요. 오늘 저녁에도 전화 오셔서 남친 전화 왔었냐구 물어보시구.. 어머님이 통화하실 때마다 남친한테 전화 해주라고 그러시나 봐요.. 알았다고 대답했다 하는데, 정작 전화는 없없어요.. 그 전에도 싸우고 잠수 탄 적은 있었지만 (원래 남친이 다투면 먼저 사과를 하는 편인데 많이 화나면 전화를 안 받는 습성이 있어요. 3년 동안 만나면서 잠수 탄 거 다섯 번째...) 가장 길었던 게 나흘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지나치리만큼 기네요... 오늘로 딱 15일 째인데.. 정말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왜 이런 걸까요? 1. 부모님께 말은 못 하지만 경기도에 다른 여자가 생겼다. 2. 헤어질 생각은 없으나 여자 친구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성격 뜯어고치려고 벌 주고 있다. 3.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는데 여자 친구가 건드리자 폭발해서 만사가 다 귀찮아졌다. 4. 여자 친구에게 질려버렸고, 헤어짐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이 중에 답이 있나요? 있다면 뭘까요? 여자 입장에선 도저히 모르겠어요.. 1번은 본인도 아니라 하고, 어머님도 아니라 하니까 아닌 것 같구요(그렇다고 믿고 싶어요 ㅠ.ㅠ) 전 2번이었음 좋겠는데, 4번일 수도 있겠죠? ㅠ.ㅠ 전 남친이 괘씸하고 화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거든요. 만약 헤어지더라도 이런 식으로 연락 끊는 게 어딨어요.. 일단 지난주까진 정말 많이 전화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문자보내고 했는데 누가 그러대요.. 그렇게 집착하는 모습 보일수록 남자는 더 멀어지려 한다구요 그래서 이번주 한주간은 일절 연락 안 해보려고 하거든요? 남자친구 왜 이러는지 가르쳐주세요. 또, 저는 어떡해야 할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남자의 잠수, 여자의 우물
제겐 사귄지 3년이 조금 넘는 남친이 있어요.
남친은 직장 때문에 1년 전부터 경기도에 있고, 전 경상도에 있답니다.
떨어져 있긴 해도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알콩달콩 전화통화도 많이 하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다가도
쓸데없는 질투나 오해, 서운함 때문에 전화로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그러나 사정상 한 달에 두 번 정도밖에 못 만나지만
헤어짐을 생각할 만큼 큰 다툼이나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서로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저는 남친이 애정표현이 별로 없고 다정다감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
남친은 제가 감정이 너무 예민한 것, 화나면 말 함부로 하는 것을 평소에 못마땅해 했지요.
하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해 가면서 잘 지내왔다고 생각해요.
내년 가을에 결혼할 계획으로 적금도 같이 붓고 있고
양가 부모님께는 모두 인사드린 상태고요.
특히 남친 쪽 부모님께서 시골 분들이라 정도 많으시고 절 예뻐하세요.
그런데 약 보름 전, 정말 사소한 문제로 남친과 싸우게 되었어요.
남친이 술을 좀 좋아해요. 회사에서도 술자리가 잦고요.
그래서 좀 과하다 싶을 땐 일주일에 세 번씩 술자리가 있기도 했어요.
(담날 8시 반 출근인데 서너시에 들어가는 건 여사)
저는 늘 그것이 걱정이자 불만이었고,
하루는 또 회식을 한다기에 들어갈 때 꼭 전화하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남친, 술이 과했는지 저녁 7시쯤 전화 왔다가 새벽 3시까지 전화 한통 없더군요.
전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제 걱정 같은 건 염두에도 없는 것 같고,
안 자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한테 전화 한 통 안 해 준것이요. (자주 그랬거든요)
그래서 사흘 정도 삐쳐 있었어요. 글타구 전화를 안 받은 건 아니구
전화 받아도 약간 냉랭하게, 혹은 관심없는 척...
그러다 일요일 아침, 야근 끝나고 와서 자는 남친에게 전화를 해서
제가 신경질을 내고 말았어요.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남친이 건강 같은 건 생각도 안 하고 너무 술 자주 마시는 것과
전화 안 한 것이요..
그래서 그렇게 심하게 화낼 일은 아니었는데
남친을 결과적으로 달달 볶았나봐요.
울 남친, 평소엔 얌전하다가 한 번 화가 나면 욱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정말 딴사람처럼 변해버려요.. 무서울 만큼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면서 화를 내더니
다 때려치우자면서 전화를 끊고는
보름째 전화도 없고, 제 전화를 받지도 않습니다.
잠수를 탄 거예요. 전화는 아예 수신거부를 해 놓아서 신호가 제대로 가지도 않고요.
보름 동안 혼자서 울고 걱정하고, 가슴 속이 새까맣게 타 버린 것 같아요.
문자, 메일로 아무리 사과하고 협박하고 잘하겠다고 약속해도 들은 척도 안 하네요.
정말 한 2주 동안은 미친 사람처럼 연락했구, 비굴하리만치 많이 사과했어요.
이유라도 말해달라니까 답장이 그 동안 딱 두 통 왔는데 혼자 생각하겠대요.
혼자 있고 싶대요..
이 남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그저께 남친이 부모님 계신 촌에 내려갔다는 걸 알구
집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받으세요.
바꿔달라고 했더니 받아선, "나중에 통화하자. 전화하지 마라." 이 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딱 끊어버리는 거예요. 전 너무 애가 타서 또 전화를 걸었구
남친은 전화기에 대고 "좀 내버려두라"면서 마구 화를 냈어요.
그제사 둘이 싸웠다는 걸 아신 어머님께서 전화를 바꾸라 하셨구,
전 너무 서러운 마음에 전화에 대고 펑펑 울어버렸어요.
어머님께서 놀라시면서 왜 그런지 말을 해 보라고 해서 상황을 다 말씀드렸죠.
그리고 그 때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남친을 만나서 얘길 해야되겠단 생각에
이미 차를 몰고 남친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어요. 미친 사람처럼요
그래서 어머님께 지금 가고 있다고. 3분의 2쯤 내려왔다고 하니까
어머님은 계속 오라고 그러세요. 그만 울고 운전 조심해서 내려오라구
근데 옆에서 남친이 마구 화를 내면서 "오지 말라고 그래라."면서 끝까지 오면 자기가 나가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정말 너무 서럽더군요. 어머님께서는 절 계속 달래시면서
"일단 화가 너무 나 있어서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다시 올라가라"구
어머님께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왜 그런지 말해 보겠다구.. 그러시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차를 돌렸구, 차를 돌리려면 어디로든 빠져야 했기에
마산 시내로 들어가선 제가 잠시 길을 잃었어요.
그래서 전화 끊은지 5분만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남친은 그새 고향 친구를 만나러 나가버렸네요. ㅠ.ㅠ 정말 너무 섭섭하대요..
그렇게 울면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잘 도착했냐는 문자 한 통 없었어요.
어머님이 오히려 절 더 걱정하시면서 두 번이나 전화를 하셨는데요..
어떻게어떻게 다시 집으로 올라와서 전화기만 쳐다보며 기다렸죠.
연락을 딱 끊어버리고, 만나는 것까지 거부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정말 막막하고, 슬프고, 야속하더군요.
보름 전만해도 퇴근하면서 문자에다가 "힘들지만 자기 생각하면서 힘낼께. 사랑해 잘자."
이런 문자 넣어줬던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삐쳤을 때두 "에이 왜 그래 **씨 화 풀어~ 잘 할께~ 웃어~" 이렇게 애교 떨던 남자구요.
근데 며칠 새 그렇게 찬바람이 불 수가 없구, 완전 딴 사람같이 돼 버렸네요.
담날 어머님께서 전화가 오셔선
남친과 짧게 얘기를 했는데, 다른 여자가 생긴 거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했대요.
다만 저와 성격이 안 맞는다고 짜증난다고 그랬다는군요.
잔소리하고 떽떽거려서 싫대요.
헤어질 생각이냐 물으면 대답없구,
그럼 애 속태우지 말고 전화 걸어주라 하니
알아서 한다면서 짜증을 내더라네요.
제가 헤어질거면 차라리 빨리 얘기를 해서 나만 해바라기하게 하지 말고
마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문자를 보내도
대꾸를 안 해요. 그냥 "혼자 있고 싶다." 이게 다였어요.
그러곤 아예 사람을 상대를 해 주지 않으니 당하는 저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머님은 저를 달래시면서 성격을 조금 부드럽게 바꾸라시네요.
제 남친이 여성스러운 걸 좋아하니 화나두 참구 성질부리지 말라구요.
그러면서 지금은 화가 많이 나서 저러지만 곧 전화 할 것이니 참고 기다려 보라 하세요.
오늘 저녁에도 전화 오셔서 남친 전화 왔었냐구 물어보시구..
어머님이 통화하실 때마다 남친한테 전화 해주라고 그러시나 봐요..
알았다고 대답했다 하는데, 정작 전화는 없없어요..
그 전에도 싸우고 잠수 탄 적은 있었지만 (원래 남친이 다투면 먼저 사과를 하는 편인데 많이 화나면 전화를 안 받는 습성이 있어요. 3년 동안 만나면서 잠수 탄 거 다섯 번째...)
가장 길었던 게 나흘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지나치리만큼 기네요...
오늘로 딱 15일 째인데.. 정말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왜 이런 걸까요?
1. 부모님께 말은 못 하지만 경기도에 다른 여자가 생겼다.
2. 헤어질 생각은 없으나 여자 친구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성격 뜯어고치려고 벌 주고 있다.
3.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는데 여자 친구가 건드리자 폭발해서 만사가 다 귀찮아졌다.
4. 여자 친구에게 질려버렸고, 헤어짐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이 중에 답이 있나요? 있다면 뭘까요?
여자 입장에선 도저히 모르겠어요..
1번은 본인도 아니라 하고, 어머님도 아니라 하니까 아닌 것 같구요(그렇다고 믿고 싶어요 ㅠ.ㅠ)
전 2번이었음 좋겠는데, 4번일 수도 있겠죠? ㅠ.ㅠ
전 남친이 괘씸하고 화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거든요.
만약 헤어지더라도 이런 식으로 연락 끊는 게 어딨어요..
일단 지난주까진 정말 많이 전화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문자보내고 했는데
누가 그러대요.. 그렇게 집착하는 모습 보일수록 남자는 더 멀어지려 한다구요
그래서 이번주 한주간은 일절 연락 안 해보려고 하거든요?
남자친구 왜 이러는지 가르쳐주세요.
또, 저는 어떡해야 할는지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