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에 환장했나봅니다.

ㅠㅠ2005.11.23
조회2,316

밑에 짜증나는 답글다는 사람말처럼 저.. 결혼에 환장했나봅니다.

 

도대체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그 사람과 일년정도 만나고 있구요 둘이서는 내년 5월달에 결혼하자고 약속했었습니다.

 

원래는 저는 내후년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 사람은 내년 봄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차츰차츰 시기가 내후년에서 내년 겨울.. 내년 가을.. 내년 오월.. 이렇게 점점 좁혀지더라구요.

 

막상 6달정도밖에 안남으니까 마치 당장 다음달에 결혼하는것처럼 마음이 들뜨고 미치겠네요..

 

솔직히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네이트 '결호을 앞두고에'만 들어오고.

 

액수는 늘 그대로인 그대로인 적금통장 열었다 닫았다만 반복하고...

 

ㅠㅠ 남친한테 이런 얘기했더니 아주 차분하게

 

마음 다 잡고 일에만 신경쓰라고만.... 하는데 나만 들떠하는거 같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아무래도 저 환장한거 맞나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