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가게알바!!!!!!!!제발 할인점에서는 깎지마세요!!!!!!!!!

이경미2005.11.23
조회658

 

오늘 진짜 열받아요!!!!!!!!!!!

아우, -_  -+++++++

제가 일하는 곳은 장난감가게입니다........................................

다른 알바들은 육체적인 노동때문에 힘들다고들 하시죠..

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여자인데 -_ - 겨우 스무살인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증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고 나면

하수도에 까맣게 쌓인 머리카락들을 보며 걱정이 너무 되요....................................

솔직히 장난감가게 알바 쉬워요.

앉아있다가 손님들어오면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계산해드리고...

다른 발로 뛰는 알바보단 쉽죠..

하지만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란 어려운건가 봅니다.

제가 알바하는 곳은 할인점이라 마진을 많이 붙이지 않습니다 -

진짜 말도 안되게 깎아달라는 손님때문에

가게에서 눈물을 흘린적도 많았습니다. 제가 원래 눈물이 많아서

막 화나고 눈물부터 쥬르륵ㅠ

아!!!!!!!!!!!!!!!! 정말 오늘도 화가나네요!!!!!!!!!!!!!!!!!!!!!!!!!!!!!!!!!!!!!!!!!!!!!!!!!!!!!!!!!!!1

로보트를 팔았는데!!!!!!!

갑자기 그 로보트가 갑자기 로보트회사에서 가격을 내려버려서,

그 로보트를 저희가게 마진없이 그냥 팔아버리는 셈이 된 제품이었는데 -_  -

어떤 아저씨가 4만9천원짜리를 이거면 되겠네 이러면서 4만5천원만 던져놓고는

10번도 더 왔다면서 회원장부 보라면서 열라 무섭게 큰소리 치고 나가버렸습니다 -_  -

제가 뭐라고 말할 틈도 주지 않은 채.................

그래서 회원장부를 봤더니 겨우 두번 왔더군요- 순간 머리털이 서더군요. 아 - 진짜 열받아서!!!!!

아우 -_  - 정말 오늘은 욕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제 돈으로 4천원을 채워 넣게 생겼습니다.

오늘로써 가게에서 세번째로 우는군요 -

손님이랑 싸울수도 없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막무가내고,

진짜 그냥 제멋대로 깎고는 돈 던지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_  -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제발 할인점 가서는 깎아달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할인점이 괜히 말만 할인점이 아니거든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