뭡니까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톡 됫네요 ㅋㅡ 더군다나 톡톡홈 메인에 친절하게 햄버거 사진까지 달아주실 줄이야 ㅋㅋㅋ 꼬릿글 다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길어도 다 읽게 되네요 ;;; ㅋ 역시나 이런데 오르면 욕 들어먹어요 ㅠ.ㅠ 그래도 공감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상처는 덜받았어요 ^^; ㅋ 글 지워지는거 싫어해서 저도 그대로 남기겠습니다요 ㅠ 그런데,, 하나만 알고 읽어주세요.. 저 절대로 얻어만 먹은거 아니구요 !!!!!!!!!!! (산 횟수는 그오빠가 많이 사도 돈은 오히려 내가 많이 냈죠;;) 그리고,, 그 사람 자기 돈 많다고 항상 내세우는 사람입니다..그러니 열받죠 그리고,, 사귄지 그때가 일주일도 안된동안 모두 일어난 일이에요.. 처음에 사귈땐 남자가,,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그럴때 아닌가요,,ㅜ 전 20살 오빠는 27살이었어요 ㅋㅋ -본문------------------------------------------------------------------------ 태어나서 뭐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죽을만큼 사랑한 사람도 있고 어처구니 없이 몇일도 못가서 헤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첫사랑은 장기간으로 연애해서 그런지 그 다음 사람부터는 만나기가 쉽지 않더군요. 전 제 첫사랑이 모든 사랑의 기준이자 표본이었습니다. ㅋ 그래서 모든 사람이 비슷할꺼라 생각했는데 특이하신분 진짜 세상에 많습니다 ㅋ 오늘 문득 앉아있다가 제가 엄청 짧게 사귀고 헤어진 몇몇 분들이 생각이 나 이렇게 글쩍거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헤어진 분이 있습니다. 저랑 7살 차이가 나는 분으로 저도 20대 그분도 20대 ㅋ 너무 검소하고 징글징글해서 헤어진 경우인데 ㅋ 사람이 너무 짜니까 정말 일주일 만에 정이 떨어질수도 있더군요 ㅋ 그분은 서울에 모모명문대학이었습니다. 사귀는 일주일 동안 매일 만났는데 ㅡ 제가 공부해야 하는 시기여서 그분 학교도서관에서 낮에는 함께 공부하고 저녁쯤엔 나와서 데이트를 즐겼죠 아침부터 만나니깐 아침 점심 저녁을 다 같이 먹게 되었는데 그분은 밥 학생식당에서 사주면서 엄청 뿌듯해 하더군요, 밥을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자기학교에 학생식당이 3개인데, 이곳은 자기가 잘 안오는 곳이래요, 제가 왜냐고 물으니까, 그 셋중에 제일 비싼 곳이라고 하더군요. ( 몇일후까지 만나면서 지켜본 결과 자기가 맛잇겠다, 하면서도 200원 300원 차이가지고 비싼거<?>는 절대 안시킵디다 ) 몇일동안 학생식당에서 점심 얻어먹으면서 백원 이백원때문에 뭘 시켜먹을지 엄청나게 고민하게 만드는 오빠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먹고싶은게 있는데 다른 식단보다5백원 비싸길래,, 그거 먹겠다고 하기가 미안해서 제가 사겠다고 일부러 미리 말하고 먹은날도 있습니다 ㅋ 제가 과민반응 보였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몇일동안 제가 고른음식이 학생식당에서 제일 비싼 음식이면,, 그오빠 항상 " 제일 비싼 거 먹네 " 하고 알려주길래 ㅡㅡ;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ㅋㅋㅋ 나중에는,, 제가 하숙을 하는데,, 하숙집 아줌마에게,, 도시락 싸달라고 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봅디다 ㅡㅡ; 매일 학생식당에서 먹으면 지겹자나~ 이러면서 쪽팔리면,, 자기가 그 밥 먹고 나는 학생식당 밥 사주겠답니다 ㅡㅡ;; 아무튼 말로 다 설명 못했지만,, 이사람 참 짜다고 몸으로 막 느끼고 있을 쯔음 어느날 맛잇는거 먹고 싶어져서 다른동네로 갔습니다.. 먹을거 진짜 많더군요,, 저는 머릿속으로 뭘 먹어야 할지 백번 천번 고민하고 혼자 즐거워 하고 있었지요 ㅡ 그 동네가 조금 비싼 동네였는데, 오빠는 제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한참을 걷더니 떡뽁이 집으로 들어가더이다 ㅡㅡ;;;; 일인분 이천원 적혀있는,, 그리고 마음껏 고르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당황했지요 물론 잘먹었지만ㅋㅋㅋ 그리고 또 어느날은 한참을 걷다가 제가 그날 힐을 신어서 발이 아프다고 계속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오빠가 현금이 떨어져서 지금 현금을 뽑아야 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 저기 현금지급기 있다,, 하니까 오빠가 아니라고 쩌~~~~~~~~~~~~~~기 가면 은행있답니다, 자기는 수수료 나오는거 아까워서 절대 못본답니다,, 다른날이면 모를까 아까부터 제가 발아프다고 반쯤 울고잇는데 쩌~~~~~~~~~~~~기 은행가자고 하니까 진짜 밉더군요,, 살인충동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귄 마지막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가잡니다, 저는 됫다고 집에가서 그냥 먹자고 하는데 끝까지 사주겠다면서 먹고 들어가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그러니까 막 걷더니,, 요즘 패스트푸드점 앞에 막도르날드 앞에 커다랗게 무시기햄버거 1000원 적혀있는거 아시죠? 그곳으로 막 절 끌고 가더이다. 그러더니 물어보지도 않고는ㅡ.ㅡ 1000원짜리 햄버거 2개 시키더니 웃으면서 자리로 가져옵니다,, ㅠ 그래서 제가 너무 당황해서,,, 순간 나오말이,,, " 코,,, 콜라는...? " 오빠왈 " 콜라먹고싶어? ^^ " 싱긋 웃더니 콜라 하나 딸랑 사가지고 와서 빨대 2개 꼽아 옵니다. 맛잇게 먹으라며,,, 저,, 콜라,,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안넘어 가더군요 기가 막혀서 ㅋㅋ 햄버거도 반만 먹으니까 먹기 싫어졌어요 ㅋㅋ 그래서 결국 콜라가 반쯤 남았는데, 오빠 계산대로 가더니 ㅡㅡ; 뚜껑 새로달랍니다 뚜껑 ㅋㅋ 가지고 가야 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뚜껑 주는 시간이 점점 늦춰지자 오빠가 짜증을 내더니 됫다면서 그자리에서 콜라를 벌컥벌컥 다 마시고 딱 버리더니, 가자 합니다 ㅋㅋㅋ 저 지금은 생각하면 웃기지만 당시엔 정말 기도 안찼습니다 ㅋㅋ 너무 쪽팔려서 진짜 도망가고 싶었어요 ㅋㅋ다 쳐다보더군요 ㅠ 그오빠 뭐,, 그래놓고도 자기 모아논돈 많다고 맨날 자랑합니다, 주식이 얼마 올랐답니다, 자기집은 돈 많이 모아놔서 뭐 어쩌고 저쩌고 ㅡ ㅡ;; 돈을 절대 안쓰고 모우는게 ,,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ㅡㅡ;;;;;;;; 흠 그전날 술먹으러 가서는 딱 봐도 싼 술집에서 이렇게 생각하긴 싫지만,, 이미 그 분의 그런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제가 안주 못고르겠다고 이거랑 이거 먹고싶다고 하니까 그럼 이거 먹자 하면서 싼거 직접 골라주시고,, 소주 시키시고 ㅋ 그리고 밥먹을떄 그런버릇 있으신 분 있죠? 음식을 입안으로 넣는게 아니라 혀를 내고 그 위에 음식 올리면서 먹는 분들 안그런 사람들이 보면 비위 상할때 잇어요 그오빤 정말 노골적으로 혀를 엄청 내고 ㅡ 음식을 딱올려가지고 먹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ㅠㅠ 아무튼,, 그사람 참 있는정 없는정 붙을 시간도 없이 일주일동안 제 마음에 충격만 남기셨지요 ㅋ 매일매일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ㅋ 깨진것도 엄청나게 더럽게 헤어졌어요 ㅡ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막 붙잡더니,, 제가 사귀면서,, 뭐 이런이야기가 젤 기분나쁠것 같다고 했던 말들 예로 들면 " 머리 비어 보인다" " 싸보인다" 그런말들 골라 하시면서,, 사람 기분 엄청 더럽게 하더니 제가 열받아서 우니까 ㅡ 또 돌아오라고 사랑한다면서 ㅋㅋㅋㅋ ㅠㅠㅠㅠ 이상 뭐 미친놈이었습니다. 그분도 7살차이나지만 학생이니까 하루 3끼 같이 먹으려면 돈이 없을수도 있다고 이의 제기 하실 분들,, 저 결코 얻어먹고만 안다녔습니다 ㅋ 얻어먹고만 다니면 제가 못견뎌요 ㅋ 몇일 사귀곤 제가 너무 먹고싶은데 좀 비싸다 싶으면 ㅋㅋ 저 절대 그런거 말 잘 못해서 그냥 제가 사주겠다고 저기 가자고 하면 은글슬쩍 그분 아,,, 그래,,? 그러자 합니다 ㅋㅋㅋㅋ 이상 특이하게 헤어진 첫 케이스 였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상하게 일이주 만에 헤어진 사람 또있습니다. 친구들이 저 사는거 보면서 너무 웃기다고 합니다. 좀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 만나랍니다. 사는게 시트콤이라고 ㅋㅋ 머 이사람 말고도,, 여러 웃긴 이유로 짧게 헤어진 사람이 있어요 ㅠ 다 쓰자니 밤새야 할 것 같고 ㅋㅋ 뭐,, 그러고 보니 참 제가 생각 없이 사람 사겼네요 서울로 대학 와서,, 혼자 타지생활하다 보니까 외로와서 그랬나봐요,, 그렇게 잘 모르고 그냥 사겼더니 몇주만에 헤어진 사람이 많나봅니다 ㅠ 이제 친구도 많이 생겼고,, 사람 함부러 안사겨야 겠네요 ㅠ ㅋㅋ 네이트 이글 저글 읽으면서 시간 너무 많이 보내면서 내가 왜이러나 고민하면서 안그래야지 그래놓고 또 들어오게 되는 저같은 분들 ㅋㅋ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 그리고 발아프다니까 운동화 안신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그래요.. 애인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가 츄리닝에 운동화 안신고 구두 신고 다닌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님은 꼭 만난지 일주일만에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나 절대로 발안아파 ^^ 하는 멋진 여성 만나세요 ㅋ 전 그런 멋진 여성이 못되서 ... ^^ ------------------------------------------------------------------------ 톡에 오른김에,,, 이야기 하나 짧게 더 할게요 ^^ ㅋㅋ 어린애들 보면 귀여운애들도 많지만 당황스러운 애들 진짜 많아요 ㅋㅋ 유치원 가보면 명품입고 있는 애들 몇몇있는데 ㅡㅡ (부모님이 음, 어리신거죠.. " 어머님 ~ 좀 더 크면 입히세요 ㅠ 무서워서 어디 걔 데리고 흙놀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 그런 애들끼리는 꼭 같이 다녀요 ~ ㅋ 그리고 소위 유학파 어린이가 있었는데요 ㅋㅋ 뭐 선생님이,,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할때... 바나나~ 이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그 아이,, 왈,, 선생님! 틀렸어요 ! 바나나가 아니라 ~ 버네이나~ 에요!~!!버네이나! ㅋㅋㅋㅋ 그 아이 장래 희망이 뭔지 아세요?? 외국인이래요 외국인 ㅋㅋㅋ 애들 장래희망,, 재미있는거 많죠 ㅡ 아빠,, 대통령,, 이런거는 기본이구요 ㅋ 어떤 꼬마 장래희망은 로보트 이길래 한참을 웃은 적도 있어요 ㅋㅋ 순수한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 때묻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 11
콜라없는 1000원햄버거ㅡ 사실 부끄러웠죠ㅋ
뭡니까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톡 됫네요 ㅋㅡ
더군다나 톡톡홈 메인에 친절하게 햄버거 사진까지 달아주실 줄이야 ㅋㅋㅋ
꼬릿글 다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길어도 다 읽게 되네요 ;;; ㅋ
역시나 이런데 오르면 욕 들어먹어요 ㅠ.ㅠ
그래도 공감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상처는 덜받았어요 ^^; ㅋ
글 지워지는거 싫어해서 저도 그대로 남기겠습니다요 ㅠ
그런데,, 하나만 알고 읽어주세요..
저 절대로 얻어만 먹은거 아니구요 !!!!!!!!!!!
(산 횟수는 그오빠가 많이 사도 돈은 오히려 내가 많이 냈죠;;)
그리고,, 그 사람 자기 돈 많다고 항상 내세우는 사람입니다..그러니 열받죠
그리고,, 사귄지 그때가 일주일도 안된동안 모두 일어난 일이에요..
처음에 사귈땐 남자가,,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그럴때 아닌가요,,ㅜ
전 20살 오빠는 27살이었어요 ㅋㅋ
-본문------------------------------------------------------------------------
태어나서 뭐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죽을만큼 사랑한 사람도 있고
어처구니 없이 몇일도 못가서 헤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첫사랑은 장기간으로 연애해서 그런지 그 다음 사람부터는 만나기가
쉽지 않더군요. 전 제 첫사랑이 모든 사랑의 기준이자 표본이었습니다. ㅋ
그래서 모든 사람이 비슷할꺼라 생각했는데 특이하신분 진짜 세상에 많습니다 ㅋ
오늘 문득 앉아있다가 제가 엄청 짧게 사귀고 헤어진 몇몇 분들이 생각이 나
이렇게 글쩍거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헤어진 분이 있습니다.
저랑 7살 차이가 나는 분으로 저도 20대 그분도 20대 ㅋ
너무 검소하고 징글징글해서 헤어진 경우인데 ㅋ
사람이 너무 짜니까 정말 일주일 만에 정이 떨어질수도 있더군요 ㅋ
그분은 서울에 모모명문대학이었습니다.
사귀는 일주일 동안 매일 만났는데 ㅡ 제가 공부해야 하는 시기여서
그분 학교도서관에서 낮에는 함께 공부하고 저녁쯤엔 나와서 데이트를 즐겼죠
아침부터 만나니깐 아침 점심 저녁을 다 같이 먹게 되었는데
그분은 밥 학생식당에서 사주면서 엄청 뿌듯해 하더군요,
밥을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자기학교에 학생식당이 3개인데, 이곳은 자기가 잘 안오는 곳이래요,
제가 왜냐고 물으니까, 그 셋중에 제일 비싼 곳이라고 하더군요.
( 몇일후까지 만나면서 지켜본 결과 자기가 맛잇겠다, 하면서도 200원 300원 차이가지고
비싼거<?>는 절대 안시킵디다 )
몇일동안 학생식당에서 점심 얻어먹으면서 백원 이백원때문에 뭘 시켜먹을지
엄청나게 고민하게 만드는 오빠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먹고싶은게 있는데
다른 식단보다5백원 비싸길래,, 그거 먹겠다고 하기가 미안해서
제가 사겠다고 일부러 미리 말하고 먹은날도 있습니다 ㅋ
제가 과민반응 보였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몇일동안 제가 고른음식이 학생식당에서 제일 비싼 음식이면,, 그오빠 항상
" 제일 비싼 거 먹네 " 하고 알려주길래 ㅡㅡ;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ㅋㅋㅋ
나중에는,, 제가 하숙을 하는데,, 하숙집 아줌마에게,, 도시락 싸달라고
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봅디다 ㅡㅡ; 매일 학생식당에서 먹으면 지겹자나~ 이러면서
쪽팔리면,, 자기가 그 밥 먹고 나는 학생식당 밥 사주겠답니다 ㅡㅡ;;
아무튼 말로 다 설명 못했지만,, 이사람 참 짜다고 몸으로 막 느끼고 있을 쯔음
어느날 맛잇는거 먹고 싶어져서 다른동네로 갔습니다..
먹을거 진짜 많더군요,, 저는 머릿속으로 뭘 먹어야 할지 백번 천번 고민하고
혼자 즐거워 하고 있었지요 ㅡ
그 동네가 조금 비싼 동네였는데, 오빠는 제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한참을 걷더니 떡뽁이 집으로 들어가더이다 ㅡㅡ;;;; 일인분 이천원 적혀있는,,
그리고 마음껏 고르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당황했지요 물론 잘먹었지만ㅋㅋㅋ
그리고 또 어느날은 한참을 걷다가 제가 그날 힐을 신어서 발이 아프다고
계속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오빠가 현금이 떨어져서 지금 현금을 뽑아야 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 저기 현금지급기 있다,, 하니까 오빠가
아니라고 쩌~~~~~~~~~~~~~~기 가면 은행있답니다,
자기는 수수료 나오는거 아까워서 절대 못본답니다,,
다른날이면 모를까 아까부터 제가 발아프다고 반쯤 울고잇는데 쩌~~~~~~~~~~~~기
은행가자고 하니까 진짜 밉더군요,, 살인충동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귄 마지막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가잡니다, 저는 됫다고 집에가서 그냥 먹자고 하는데
끝까지 사주겠다면서 먹고 들어가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그러니까 막 걷더니,, 요즘 패스트푸드점 앞에
막도르날드 앞에 커다랗게 무시기햄버거 1000원 적혀있는거 아시죠?
그곳으로 막 절 끌고 가더이다.
그러더니 물어보지도 않고는ㅡ.ㅡ
1000원짜리 햄버거 2개 시키더니 웃으면서 자리로 가져옵니다,, ㅠ
그래서 제가 너무 당황해서,,, 순간 나오말이,,,
" 코,,, 콜라는...? "
오빠왈 " 콜라먹고싶어? ^^ " 싱긋 웃더니 콜라 하나 딸랑 사가지고 와서
빨대 2개 꼽아 옵니다. 맛잇게 먹으라며,,,
저,, 콜라,,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안넘어 가더군요 기가 막혀서 ㅋㅋ
햄버거도 반만 먹으니까 먹기 싫어졌어요 ㅋㅋ
그래서 결국 콜라가 반쯤 남았는데, 오빠 계산대로 가더니 ㅡㅡ;
뚜껑 새로달랍니다 뚜껑 ㅋㅋ 가지고 가야 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뚜껑 주는 시간이 점점 늦춰지자 오빠가 짜증을 내더니
됫다면서 그자리에서 콜라를 벌컥벌컥 다 마시고 딱 버리더니, 가자 합니다 ㅋㅋㅋ
저 지금은 생각하면 웃기지만 당시엔 정말 기도 안찼습니다 ㅋㅋ
너무 쪽팔려서 진짜 도망가고 싶었어요 ㅋㅋ다 쳐다보더군요 ㅠ
그오빠 뭐,, 그래놓고도 자기 모아논돈 많다고 맨날 자랑합니다,
주식이 얼마 올랐답니다,
자기집은 돈 많이 모아놔서 뭐 어쩌고 저쩌고 ㅡ ㅡ;;
돈을 절대 안쓰고 모우는게 ,,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ㅡㅡ;;;;;;;; 흠
그전날 술먹으러 가서는 딱 봐도 싼 술집에서 이렇게 생각하긴 싫지만,,
이미 그 분의 그런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제가 안주 못고르겠다고 이거랑 이거 먹고싶다고 하니까 그럼 이거 먹자 하면서
싼거 직접 골라주시고,, 소주 시키시고 ㅋ
그리고 밥먹을떄
그런버릇 있으신 분 있죠? 음식을 입안으로 넣는게 아니라
혀를 내고 그 위에 음식 올리면서 먹는 분들
안그런 사람들이 보면 비위 상할때 잇어요
그오빤 정말 노골적으로 혀를 엄청 내고 ㅡ
음식을 딱올려가지고 먹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ㅠㅠ
아무튼,, 그사람 참 있는정 없는정 붙을 시간도 없이
일주일동안 제 마음에 충격만 남기셨지요 ㅋ
매일매일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ㅋ
깨진것도 엄청나게 더럽게 헤어졌어요 ㅡ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막 붙잡더니,,
제가 사귀면서,, 뭐 이런이야기가 젤 기분나쁠것 같다고 했던 말들
예로 들면 " 머리 비어 보인다" " 싸보인다"
그런말들 골라 하시면서,, 사람 기분 엄청 더럽게 하더니
제가 열받아서 우니까 ㅡ
또 돌아오라고 사랑한다면서 ㅋㅋㅋㅋ
ㅠㅠㅠㅠ 이상 뭐 미친놈이었습니다.
그분도 7살차이나지만 학생이니까 하루 3끼 같이 먹으려면
돈이 없을수도 있다고 이의 제기 하실 분들,,
저 결코 얻어먹고만 안다녔습니다 ㅋ 얻어먹고만 다니면 제가 못견뎌요 ㅋ
몇일 사귀곤 제가 너무 먹고싶은데 좀 비싸다 싶으면 ㅋㅋ
저 절대 그런거 말 잘 못해서 그냥 제가 사주겠다고 저기 가자고 하면
은글슬쩍 그분 아,,, 그래,,? 그러자 합니다 ㅋㅋㅋㅋ
이상 특이하게 헤어진 첫 케이스 였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상하게 일이주 만에 헤어진 사람 또있습니다.
친구들이 저 사는거 보면서 너무 웃기다고 합니다.
좀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 만나랍니다.
사는게 시트콤이라고 ㅋㅋ
머 이사람 말고도,,
여러 웃긴 이유로 짧게 헤어진 사람이 있어요 ㅠ
다 쓰자니 밤새야 할 것 같고 ㅋㅋ
뭐,, 그러고 보니 참 제가 생각 없이 사람 사겼네요
서울로 대학 와서,, 혼자 타지생활하다 보니까 외로와서 그랬나봐요,,
그렇게 잘 모르고 그냥 사겼더니 몇주만에 헤어진 사람이 많나봅니다 ㅠ
이제 친구도 많이 생겼고,, 사람 함부러 안사겨야 겠네요 ㅠ ㅋㅋ
네이트 이글 저글 읽으면서 시간 너무 많이 보내면서
내가 왜이러나 고민하면서 안그래야지 그래놓고 또 들어오게 되는
저같은 분들 ㅋㅋ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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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아프다니까 운동화 안신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그래요.. 애인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가 츄리닝에 운동화 안신고
구두 신고 다닌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님은 꼭 만난지 일주일만에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나 절대로 발안아파 ^^
하는 멋진 여성 만나세요 ㅋ 전 그런 멋진 여성이 못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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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 오른김에,,, 이야기 하나 짧게 더 할게요 ^^ ㅋㅋ
어린애들 보면 귀여운애들도 많지만 당황스러운 애들 진짜 많아요 ㅋㅋ
유치원 가보면 명품입고 있는 애들 몇몇있는데 ㅡㅡ
(부모님이 음, 어리신거죠.. " 어머님 ~ 좀 더 크면 입히세요 ㅠ 무서워서 어디
걔 데리고 흙놀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
그런 애들끼리는 꼭 같이 다녀요 ~ ㅋ
그리고 소위 유학파 어린이가 있었는데요 ㅋㅋ
뭐 선생님이,,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할때... 바나나~ 이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그 아이,, 왈,,
선생님! 틀렸어요 ! 바나나가 아니라 ~ 버네이나~ 에요!~!!버네이나!
ㅋㅋㅋㅋ 그 아이 장래 희망이 뭔지 아세요?? 외국인이래요 외국인 ㅋㅋㅋ
애들 장래희망,, 재미있는거 많죠 ㅡ 아빠,, 대통령,, 이런거는 기본이구요 ㅋ
어떤 꼬마 장래희망은 로보트 이길래 한참을 웃은 적도 있어요 ㅋㅋ
순수한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 때묻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