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이란 어찌보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으나 제가 그에게 푹 빠지는데에는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100일간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와 동갑인 그 사람은 제가 만났던 다른 어느 누구보다
저에게 잘해주었고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의 그런 멋진 모습에 저는 푹 빠져버렸나봅니다.
그런데 100일을 기점으로 그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내지않던 화도 종종내고 그럴 때면
전화도 잘 받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변하는 그의 모습에 저는 화가나서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는
너무나도 무덤덤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런일이 되풀이 되고 그가 먼저 이별을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자존심에 그를 붙잡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 하루, 이틀만에 먼저 연락해서 붙잡기를 되풀이했습니다... 그래도 200일까지는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붙잡으면 다시 금방 돌아오고 예전처럼 다시 잘해주고 그랬습니다.. 싸우지만 않으면 만나서
예전처럼 우린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200일이 지나고, 어느덧 학교가 개강을 해서 그는 무척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음대를 다니고 저는 교대를 다니는데 그가 1학기때에는 단 한번도 학교 일로 바쁘다고 저한테 소홀한 적이 없이 자주 저희학교 쪽으로 와주고 연락도 항상 잘하고 그랬는데 2학기 들어서 학교에서 과제도 많고 연습할 것도 많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주 못만나는 것.... 그를 너무 사랑하는 저로서는 힘든 일이었지만 다 이해했습니다.
그렇지만 연락조차 뜸해지는 것은 너무 속상했습니다. 연습한다고 거짓말하고 피씨방가는 것은
예사이고 무얼 하는지 조차 모른채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기도 일쑤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서 헤어짐을 결심했지만 그는 역시 무덤덤하고 저는 너무 힘들어서 제가 늘 연락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에 그는 더욱더 안심했나봅니다... 그가 나에게 마음이 떠난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시 붙잡으면 못이기는 척 받아주면서도 주말에 만나서 놀면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더 저를 사랑해주고 잘해줍니다.. 가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의 진심이 절실히 느껴졌으니까요...
그러나 다시 월요일만 되면 모든일은 반복됩니다..
그러기를 3,4 개월.... 그는 하루 아침에 저를 천국에서 지옥으로 보낼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저에게 쌀쌀맞고 헤어지자고 하는 그 사람... 외아들이라 이기적이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가 봅니다....
그가 그렇게 순식간에 변할때마다 저는 폐인 생활을 했습니다.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사실 그 사람만 바쁜것은 아닙니다. 교대라는 곳이 발표수업과 조별 과제가 산더미 같아서 저도 바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것들보다 그가 너무 소중했는데 그는 아닌가 봅니다..
그로 인해 울고 불고 하는 5,6개월 동안 심한 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욕은 절대 아니었지만..
니가 없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있으면 좋은거다..
내가 널 사랑하는 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제가 만약 임신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을때는 "어떻게 해줄까"가 그 대답이었고..
너보다 지금 숙제가 더 중요하다..
밤새 기다려봐라 난 절대 안나갈거다..
너가 없는게 난 더 편하다...
너가 없으니까 음악이 더 잘되더라...
기타 등등 수없이 가슴에 못이 박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말 들은 모두 하루아침에 변한 그가
내뱉은 말입니다... 다시 사귀면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다시 저에게 잘해줍니다...
기분이 좋을 때, 바쁘지 않을때, 같이 있을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가 떨어져 있거나 바쁘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가 좋습니다. 저에게 그렇게 나쁘게 했었지만 예전에 잘해줬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들
때문에 그를 놓치 못했습니다. 3주정도... 이런 일이 없이 순탄하게 지나간적이 있어서 저는 또다시
희망을 가졌지만 그 버릇 못고치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제가 1주일간 죽어라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커플 요금제도 해지하지 않고 아무런 뒷수습도 하지 않아서 제가 정말 상처 받을
각오를 하고 그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또 제가 먼저 했군요...그 날 그가 집앞으로 찾아왔습니다.. 미안하다고 반성 많이 했다고... 제가 없어 보니까 소중함을 알겠더라고 정말 잘하겠다고... 그런 그를 보면서 그가 먼저 붙잡은 적은 처음이었기에 또.....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거짓말같이 일주일 후 그는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잘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바빠서 그럴수가 없다는 것이며, 또 제가 소중한지 안 소중한지 또다시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일주일 전엔 왜 붙잡았냐고 술기운이었냐고 물었더니 그건 죽어도 아니랍니다. 진심이었다고.. 그런데 지금도 진심이라고.....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잊지도 못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편하고 만만한 걸 까요? 그런 말 한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저한테 잘못하고 그래도
저는 항상 자기 옆에 있어줄거라고 믿는다고.. 어디 안 갈 것을 믿는다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장담하고 바람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여유있는사람도 아니고 성격이 좋지도 못하니까요.......
지금 그렇게 헤어진지 1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그 사람은 분명 잘 지내고 있겠지요...?
순식간에 변해버린 사랑.... 믿을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300일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300일이란 어찌보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으나 제가 그에게 푹 빠지는데에는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100일간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와 동갑인 그 사람은 제가 만났던 다른 어느 누구보다
저에게 잘해주었고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의 그런 멋진 모습에 저는 푹 빠져버렸나봅니다.
그런데 100일을 기점으로 그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내지않던 화도 종종내고 그럴 때면
전화도 잘 받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변하는 그의 모습에 저는 화가나서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는
너무나도 무덤덤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런일이 되풀이 되고 그가 먼저 이별을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자존심에 그를 붙잡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 하루, 이틀만에 먼저 연락해서 붙잡기를 되풀이했습니다... 그래도 200일까지는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붙잡으면 다시 금방 돌아오고 예전처럼 다시 잘해주고 그랬습니다.. 싸우지만 않으면 만나서
예전처럼 우린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200일이 지나고, 어느덧 학교가 개강을 해서 그는 무척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음대를 다니고 저는 교대를 다니는데 그가 1학기때에는 단 한번도 학교 일로 바쁘다고 저한테 소홀한 적이 없이 자주 저희학교 쪽으로 와주고 연락도 항상 잘하고 그랬는데 2학기 들어서 학교에서 과제도 많고 연습할 것도 많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주 못만나는 것.... 그를 너무 사랑하는 저로서는 힘든 일이었지만 다 이해했습니다.
그렇지만 연락조차 뜸해지는 것은 너무 속상했습니다. 연습한다고 거짓말하고 피씨방가는 것은
예사이고 무얼 하는지 조차 모른채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기도 일쑤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서 헤어짐을 결심했지만 그는 역시 무덤덤하고 저는 너무 힘들어서 제가 늘 연락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에 그는 더욱더 안심했나봅니다... 그가 나에게 마음이 떠난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시 붙잡으면 못이기는 척 받아주면서도 주말에 만나서 놀면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더 저를 사랑해주고 잘해줍니다.. 가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의 진심이 절실히 느껴졌으니까요...
그러나 다시 월요일만 되면 모든일은 반복됩니다..
그러기를 3,4 개월.... 그는 하루 아침에 저를 천국에서 지옥으로 보낼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저에게 쌀쌀맞고 헤어지자고 하는 그 사람... 외아들이라 이기적이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가 봅니다....
그가 그렇게 순식간에 변할때마다 저는 폐인 생활을 했습니다.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사실 그 사람만 바쁜것은 아닙니다. 교대라는 곳이 발표수업과 조별 과제가 산더미 같아서 저도 바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것들보다 그가 너무 소중했는데 그는 아닌가 봅니다..
그로 인해 울고 불고 하는 5,6개월 동안 심한 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욕은 절대 아니었지만..
니가 없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있으면 좋은거다..
내가 널 사랑하는 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제가 만약 임신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을때는 "어떻게 해줄까"가 그 대답이었고..
너보다 지금 숙제가 더 중요하다..
밤새 기다려봐라 난 절대 안나갈거다..
너가 없는게 난 더 편하다...
너가 없으니까 음악이 더 잘되더라...
기타 등등 수없이 가슴에 못이 박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말 들은 모두 하루아침에 변한 그가
내뱉은 말입니다... 다시 사귀면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다시 저에게 잘해줍니다...
기분이 좋을 때, 바쁘지 않을때, 같이 있을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가 떨어져 있거나 바쁘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가 좋습니다. 저에게 그렇게 나쁘게 했었지만 예전에 잘해줬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들
때문에 그를 놓치 못했습니다. 3주정도... 이런 일이 없이 순탄하게 지나간적이 있어서 저는 또다시
희망을 가졌지만 그 버릇 못고치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제가 1주일간 죽어라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커플 요금제도 해지하지 않고 아무런 뒷수습도 하지 않아서 제가 정말 상처 받을
각오를 하고 그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또 제가 먼저 했군요...그 날 그가 집앞으로 찾아왔습니다.. 미안하다고 반성 많이 했다고... 제가 없어 보니까 소중함을 알겠더라고 정말 잘하겠다고... 그런 그를 보면서 그가 먼저 붙잡은 적은 처음이었기에 또.....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거짓말같이 일주일 후 그는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잘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바빠서 그럴수가 없다는 것이며, 또 제가 소중한지 안 소중한지 또다시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일주일 전엔 왜 붙잡았냐고 술기운이었냐고 물었더니 그건 죽어도 아니랍니다. 진심이었다고.. 그런데 지금도 진심이라고.....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잊지도 못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편하고 만만한 걸 까요? 그런 말 한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저한테 잘못하고 그래도
저는 항상 자기 옆에 있어줄거라고 믿는다고.. 어디 안 갈 것을 믿는다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장담하고 바람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여유있는사람도 아니고 성격이 좋지도 못하니까요.......
지금 그렇게 헤어진지 1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그 사람은 분명 잘 지내고 있겠지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