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속물일까???????

깜찍이천재2005.11.24
조회284

저에게는 9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혼자 속상하고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오빠는 출판사 배송일을 하고있습니다.

4개월이되었지만...너무나 힘들어합니다...일도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하는만큼 월급을 받는것도 아니랍니다... 항상저는 그런 오빠가 안타까웠습니다.

몇주전 오빠가 10만원만 빌려달라는것입니다.

오빠는 차꾸미기를 좋아합니다. 결국 차를 꾸미려고 10만원 빌려달라는것 이였고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자기 월급받으면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월급 받아도 카드값이니 핸드폰요금에 적금에 요번달은 적자가 나서..힘들었거든요...그래서 돈이 없어서 안된다고했습니다.

그리도 몇 일이 지나고 어제...4일만에 오빠를 만났습니다...매일 만나던 사이였는데 요즘 서로 너무 일에 치이고 힘들어서 자제했거든요..(돈도 없었고....) 만나고 서로 반가워하고...있는데 내일 모래 제 월급날이네...하면서 돈을 빌려달라고했습니다.................그래서 없다고....했더니...삐졌습니다..

우리오빠는 제가 돈이 없어서 못빌려주는게 아니고...있는데도 안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전화를 했는데 저보고 예전에는 순수했는데 지금은 속물이 됏다네요....

 

 

남친은 저에게 제가 도망갈까 두렵데요.

돈많고 능력있는 사람생기면 떠나라고 그러네요...

 

솔직히 전 남친을 정말 좋아하는데...

어제 속물.이란소리를 듣고 머리속이 백지가 되버렸어요.....

 

 

 

자기수중에 돈이없는데...빌려서라도 빌려줬어야 하는것이였을까요?

쩝.............................상당히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