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난건 3년전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다가 만나게 되었죠.. 그때는 그냥 직장 동료..술친구 정도 됐어요.. 성격도 서로의 주관이 확실해서 많이 싸웠죠 그래서 미운정이 많이 들었었나봅니다.. 반년정도 같이 일하다가 제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뒤 제대를 하게 되고 싸이질을 하다 보니 그녀와 우연히 연락이 되더군요.. 우연의 일치인가.. 그녀가 일하는 회사가 제가 다니던 학교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갈떄 같이 가고 저녁에도 시간 맞으면 같이 집에가고.. 이런식으로 맨날 보다 보니 어느새 그녀는 제 마음속에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녀도 저랑 정이 많이 들었는지 먼저 사귀자구 하더군요.. 처음엔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마음 숨기고 거절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제 마음속에서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그녀에게 제 마음을 말하고 계약연애로 서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는 조건으로.. 그녀는 술자리를 좋아하는지라 술좀만 먹고 집에 일찍 귀가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제가 돌덩이처럼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귀는 동안 그녀가 힘들어하더라구요.. 거기에 서로의 생각이 맞질 않아서 1주일에 적게는 두번씩 싸우게 되었습니다.. 둘다 성격은 쿨한편이라 화해도 금방 했어요.. 그런데 화해 할때마다 그녀는 계속 이런 상황이 지치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장난식으로 헤어진다는 말도 두세번정도 하더군요.. 그러길 두달여정도.. 어느날 그녀가 퇴근후에 회사 동료들이랑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한번 자리가 만들어지면 거의 끝을 볼려는 성격.. 그녀가 술을 마시고 나면 많이 힘들어하기에 전 항상 데리러 갔습니다. 근데 그날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중이라 못데리러 갔죠.. 걱정되서 전화를 했더니 금방 집에 들어갈꺼랍니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한참뒤에 친구가 불러서 2차를 간다구 하더군요.. 가지말라고 말려도 제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물어봤더니 3시까지 술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 한 약속 지키느라 금단현상에 시달려 사는데.. 그녀는 저와했던 약속을 기억도 못하고 있더군요.. 여러가지로 화가 났습니다.. 직장생활하다 보면 술 먹게 되는거 당연한거고 이해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조차 기억도 못하고 제 전화는 그냥 끊어버리니.. 미칠노릇이였죠.. 그래서..또 싸웠죠.. 평소 다툼이 일어나면 져주는편인데.. 이번만큼은..절대로 안져줬죠.. 마지막으로 또 다시 그럴꺼냐고 물어봤습니다.. 갑자기..그녀..한숨을 내쉬더니..정말 지쳤다고.. 서로 너무 안맞는다고..헤어지자고 말을 하더군요... 저도 화가 나 있던지라 그러자고 했구요.. 몇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붙잡을려고 다시 돌아올수 없냐고 문자메세지를 보내게 되었고.. 그녀도 한참 생각뒤에 한달여동안 냉전기를 갖자고 했습니다.. 일단 저는 그녀가 하자는대로 했습니다.. 2주정도 지났을까..정말 힘들더라구요.. 회사는 잘다니는지..밥은 잘챙겨먹는지..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결국 못참고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이틀뒤에 아무리 해도 안되겠다고..헤어지는게 낫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전 결국 단념하고..모든걸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원래 성격이 안좋은 과거는 금방 잊는 편이라.. 금방일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안잊혀집니다.. 방정리를 하는데 책상에 그녀의 생일때 줄 목걸이가 있더군요.. 버릴까 팔까 하다가.. 결국 그녀에게 잘지내라는 편지 한통과 함께 주었씁니다.. 그녀도 고맙다고 행복하라고 문자메세지를 보내더군요.. 이제 저에게서 그녀에 대한건 모두 다 정리 했다고 생각하니 홀가분했습니다... 금방 잊을꺼야..라고 맨날 자기 최면을 걸고는.. 더이상 금단현상에 안시달려도 되고.. 데이트비용 안나가니 돈도 굳고.. 핸드폰 요금 적게 나와서 좋고.. 여러가지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굳힐려 했습니다.. 하지만... 철들고 처음으로 저도 모르게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군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생각나고 더 간절해지더군요..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 가사들이 다 제 이야기 같더군요.. 모든게 다 귀찮고.. 도대체 뭘 하면 좋은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몸이 움직일려고 하질 않네요.. 아..나 정말 못난놈이구나..한심하네 멍청하네 미련하네 빨리 훌훌 털자..이렇게 암시를 걸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정말 저는 어떻해야 할까요...
안잊혀지네요..
그녀를 만난건 3년전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다가 만나게 되었죠..
그때는 그냥 직장 동료..술친구 정도 됐어요..
성격도 서로의 주관이 확실해서 많이 싸웠죠
그래서 미운정이 많이 들었었나봅니다..
반년정도 같이 일하다가 제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뒤 제대를 하게 되고 싸이질을 하다 보니 그녀와 우연히 연락이 되더군요..
우연의 일치인가..
그녀가 일하는 회사가 제가 다니던 학교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갈떄 같이 가고 저녁에도 시간 맞으면 같이 집에가고..
이런식으로 맨날 보다 보니 어느새 그녀는 제 마음속에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녀도 저랑 정이 많이 들었는지 먼저 사귀자구 하더군요..
처음엔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마음 숨기고 거절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제 마음속에서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그녀에게 제 마음을 말하고 계약연애로 서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는 조건으로..
그녀는 술자리를 좋아하는지라 술좀만 먹고 집에 일찍 귀가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제가 돌덩이처럼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귀는 동안 그녀가 힘들어하더라구요..
거기에 서로의 생각이 맞질 않아서 1주일에 적게는 두번씩 싸우게 되었습니다..
둘다 성격은 쿨한편이라 화해도 금방 했어요..
그런데 화해 할때마다 그녀는 계속 이런 상황이 지치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장난식으로 헤어진다는 말도 두세번정도 하더군요..
그러길 두달여정도..
어느날 그녀가 퇴근후에 회사 동료들이랑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한번 자리가 만들어지면 거의 끝을 볼려는 성격..
그녀가 술을 마시고 나면 많이 힘들어하기에 전 항상 데리러 갔습니다.
근데 그날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중이라 못데리러 갔죠..
걱정되서 전화를 했더니 금방 집에 들어갈꺼랍니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한참뒤에 친구가 불러서 2차를 간다구 하더군요..
가지말라고 말려도 제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물어봤더니 3시까지 술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 한 약속 지키느라 금단현상에 시달려 사는데..
그녀는 저와했던 약속을 기억도 못하고 있더군요..
여러가지로 화가 났습니다..
직장생활하다 보면 술 먹게 되는거 당연한거고 이해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조차 기억도 못하고 제 전화는 그냥 끊어버리니..
미칠노릇이였죠..
그래서..또 싸웠죠..
평소 다툼이 일어나면 져주는편인데..
이번만큼은..절대로 안져줬죠..
마지막으로 또 다시 그럴꺼냐고 물어봤습니다..
갑자기..그녀..한숨을 내쉬더니..정말 지쳤다고..
서로 너무 안맞는다고..헤어지자고 말을 하더군요...
저도 화가 나 있던지라 그러자고 했구요..
몇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붙잡을려고 다시 돌아올수 없냐고 문자메세지를 보내게 되었고..
그녀도 한참 생각뒤에 한달여동안 냉전기를 갖자고 했습니다..
일단 저는 그녀가 하자는대로 했습니다..
2주정도 지났을까..정말 힘들더라구요..
회사는 잘다니는지..밥은 잘챙겨먹는지..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결국 못참고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이틀뒤에 아무리 해도 안되겠다고..헤어지는게 낫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전 결국 단념하고..모든걸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원래 성격이 안좋은 과거는 금방 잊는 편이라..
금방일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안잊혀집니다..
방정리를 하는데 책상에 그녀의 생일때 줄 목걸이가 있더군요..
버릴까 팔까 하다가..
결국 그녀에게 잘지내라는 편지 한통과 함께 주었씁니다..
그녀도 고맙다고 행복하라고 문자메세지를 보내더군요..
이제 저에게서 그녀에 대한건 모두 다 정리 했다고 생각하니 홀가분했습니다...
금방 잊을꺼야..라고 맨날 자기 최면을 걸고는..
더이상 금단현상에 안시달려도 되고..
데이트비용 안나가니 돈도 굳고..
핸드폰 요금 적게 나와서 좋고..
여러가지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굳힐려 했습니다..
하지만...
철들고 처음으로 저도 모르게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군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생각나고 더 간절해지더군요..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 가사들이 다 제 이야기 같더군요..
모든게 다 귀찮고..
도대체 뭘 하면 좋은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몸이 움직일려고 하질 않네요..
아..나 정말 못난놈이구나..한심하네 멍청하네 미련하네
빨리 훌훌 털자..이렇게 암시를 걸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정말 저는 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