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 정말 너무 한거 같네요.. 상담요청요..

살기힘들다..ㅠ2005.11.24
조회3,022

저 26살이고 남편 27살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5개월 됐고.. 담달이면 이쁜 아가를 낳는군요..

 

전세 1300만원이고.. 폐물이고 암것도 안받았고..

 

피로연비며 여러가지를 남편 카드로 써서

 

150만원정도를 카드현금서비스로 막고 있는중입니다.

 

몇달전에는 저희 큰시누 결혼하는데 200보태라 하시더니..

 

정말 제가 눈물이 날꺼 같애서 미치는줄 알앗는데..

 

이번에는 큰시누이 결혼용품 사는데 카드를 좀 빌려달랍니다.

 

큰시누이가 12월 말이면 결혼인데.. 그때 부조 들어오면 주겠다고..

 

그러시더니.. 남편 막내 아버지 아들이 중학교 들어간다고 입학금을 내주라고 하드라구요..

 

거기다가.. 막내 시누이 결혼할때는 저희만 믿겠답니다..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지금 돈 모을 생각하지 마라하십니다.  30대 후반에 그때 모아도 된다 하십니다. ㅠ

 

정말 괴롭습니다. 돈 모으기는 커녕 안 쪼달리면 다행인것을...

 

시댁만 갔따하면 돈얘기고.. 정말 철이 없으신건지..

 

어찌 돈이 없어서 애기 용품 하나 못사는 저희를 보고도 그런말씀이 나오시는지..

 

애기 보험도 못드는 저희에게.., 정말 어쩜 그리도 바라시는지..

 

저희 어머니 직장다니셔서 산후 조리 못해서.. 저 산후조리원 들어갈 생각하는데..

 

그 돈 마저 양보하라는 말씀이신데..

 

괴롭습니다.

 

남편 월급 달달이 150만원에 3달에 한번씩 250만원정도 됩니다..

 

그렇게 많은 월급인가요??

 

저 애 낳을때도 한푼 안보태 주시는게 미안하지도 않으신가요??

 

정말 화가납니다.

 

애 낳고 한달도 안된 며느리에게 큰 시누 결혼식은 와도 된다면서 애 맡기고 오라는데...

 

그 겨울에...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 임신했어도 단돈 만원쓰는것도 아까워서 먹고싶은거 몇번이나 생각하고 사먹는데...

 

정말 너무 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불쌍한 저희 남편만 볶는다고 될듯도 아닌거 같고...

 

정말 답이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