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친구 많은 남자친구땜에 힘드네요 ㅠ_ㅠ

지친다2005.11.25
조회663

남친은 2살연하구요 사귄지는 8개월쯤 되었습니다

 

우선남친 스탈은..

인간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ab형입니다

(혈액형야그를 하는건 혹시나 도움받을수 있을까해서요 ㅠ_ㅠ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ab형에 관한글보면 똑같더라구욥...쿨럭..)

 

저라 처음사귈때부터 자기는 저도 중요하지만 친구들도 중요하다고했고..

저도.. 남자보단 친구가 중요하다고하며 어느정도 남친의 인맥관계를 인정하리라 마음먹었어요

 

근데 사귈수록 힘드네요 ㅠ_ㅠ

 

전 만나던사람만 챙기는스타일이고 굳이 새로운사람을 사귈려고하지 않아요

제가 인간관계가 좁고 꽉..막힌건 알지만... 자꾸 남친땜에 화나서 미치겠네요

 

그동안 아는 누나.동생하며 싸이방명록에.. 드글드글한 그녀들보면서...

나 만나기전 그녀들이니 이해하자..이해하자.......했어요

속은 뒤짚어지지만 정말 이해할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오늘은 왠 처음보는 여자가 남친방명록에 글을 써놨더라구요

별얘기는 없었지만... 정말 속 뒤짚어 지더라구요  -ㅂ-ㆀ

 

그냥 열받는거 꾹..........참고 일하고있는데..

남친이 메신져로 먼저 그여자분에대해 설명해주더라구요... 친절도하시죠

 

혹시 오해할까봐 그런다면서.. (싸이방명록에 글남긴 여성분들땜에 몇번 싸웠거든요..)

아는형이랑 같이있다 우연히 만난 5살많은 누나이고..

자꾸 아는형이 그누나에게 연락하라고하라고....해서 싸이방명록에 글남긴것 뿐이니

오해하지말라고...

 

네..... 오해안해요

 

ab형 성격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자기사람하고 아닌사람 확실히 선귿는 뭐 그런버릇이 있기도하고..

모든사람에게 두루두루 친절하기도하고... 알죠..남친성격..

 

네.... 머리로는 이해해요... 100%이해해요..

근데 마음이 안되는걸... 마음이 자꾸 울컥울컥하고...

이런일로 자꾸 힘들게하는 남친땜에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단생각뿐인데 어떻게해요 ㅠ_ㅠ

 

남친은 신경쓰이게해서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절 이해못하겠데요

자기가 그누나랑 무슨사이도 아니고.. 매번 이런일땜에 제가 화내니..자기도 힘들다고..

대체 왜 자기를 못믿냐면서..

나땜에 자기가 자기인간관계를 모두 포기했으면 좋겠냐고..하는데...

정말 제가 너무 속이좁은건지.....

 

다시 남친싸이에 가보니..

남친이 그누나글아래.. 여자친구가 누나땜에 살인협박한다고 장난처럼 써놨고..

그누나가 다시.... 방문하셔서..

여자친구한테 자기 신경쓰지말라고 하라고... 다시만날때까지 살아있으라고

장난처럼 써놨던데.....

 

정말... 바보된기분이였어요 ㅠ_ㅠ

 

전 정말 기분드러운데....

기분드러운 저두고..둘이 제얘기를 저렇게하니..정말.... 바보된기분이였어요

 

다 보는싸이인데.....다들 그럼...

"xx 여자친구는 속이 좁은가보구나..-_-;; 별거아닌걸 의심하는구나" 할텐데..

 

이런얘기 남친한테하니.. 저보고 피해망상같다고 하는데...

휴........ 정말 제가...속좁고 피해망상인가요?

 

남친을 못믿는건 아니에요.... 어딜가든지 뭘하는지 일일이 전화하고..다얘기해주는거 아는데..

믿는거랑... 기분나쁜거랑은 틀린거자나요

 

정말 이젠 너무 피곤해서... 어차피 나중에 또 이런일로 싸울테니..

그냥 여기서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제가.....정말 남친말대로 속좁고 피해망상에...오바하는건가요?  ㅠ____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