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넷, 심장이 두근두근!

yo! 영문인,, 2005.11.26
조회249

스물 넷, 심장이 두근두근! 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립니다.

맨날 읽기만 했는데 사연이 생겼네요 ㅋ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ㅋ

같은 학교에 같은 단대인데 과는 다르고요.

그 여자애는 신입생인거 같아요.

전 00학번, 근데 24살 휴휴;

 

아~주 사람 피 말리네요 ㅋ

 

저도 군대에도 갔다왔고 나름대로 연애경력도 있고 암튼 그럭저럭 여자마음 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에게 크게 당하고 난뒤에 ㅋㅋ 솔직히 조금 자신감이랄까? 그런게 좀 사라졌어요.

특히, "데쉬" 스킬이 많이 줄었죠 ㅡ 머 데쉬하다가 상처 받은건 아니지만,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짝사랑" 이죠 ㅋ

시작한지는 한달이 이제 넘었네요. 그런데 아직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제가 좀 덜 적극적인것도 있었지만 그 과에 아는 사람도 과생활을 거의 안하고 그런 지경이고

같은 수업도 당연히 없고, 암튼 이래저래 직접 묻지않고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었죠.

 

그런데 직접 만날 기회도 거의 없었어요 섭끝나고 학교에 붙어있으면 하루에 한 두번 보기는 했지만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군요. 정말 "이론과 실제" 는 차이가 나더군요. 역시,,

그게 내가 먼저 시작한 일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그애와 나름대로 중요한 발전이 있었다면!! 최근 부터는 그래도 지나칠 때마다 눈을 마주친다는겁니다!! 아오 ㅠㅠ; 이런날은 그래도 엄청 기분좋죠.ㅋ

변태가 아니라, 짝사랑만의 기쁨이랄까 ㅋ

암튼 전에는 보기만해도 좋더니 이젠 마주쳐야 좋데요 ㅋㅋ 욕심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그 애도 점점 절 의식은 하는거 같애요(저놈이 날 좀 좋아하나? 그런식으로 ㅋㅋ) 

하지만 그애 주위에 친구들도 너무 많고 휴우~

물론 제 글을 읽고 여러 사람들이 그래도 용감하게 대쉬하는게 미인을 얻는거라고 하겠지만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글올리는거구요 ㅋ 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가슴이 뛰는 사랑 말이죠. 몇일 전의 일이에요.

제가 로비에 앉아있는데 그애가 친구들 무리랑 같이 우루루~ 오더니 옆에 옆에 자리에 앉는 겁니다.

헉! 순간 다리가 무거워지고 도저히 고개도 안돌려지고 심장이 마구 뛰는거에요.ㅠ 이런,

"이 나이에도 이런 감정이~" 했죠. 사실, 그렇게 가슴이 뛰는건 몇년만의 일이었으니까요.

그사실 만으로도 행복할만큼 빡시게 뛰더군요.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ㅡㅡ,

비록 그날도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고 말았지만

그애도 이제 저의 존재를 아는 만큼 싸나이로써 한번 뽑은 칼!!!  

비록 수박을 자를지 쪽파를 썰지 모르지만 ㅡㅡ,, 이번달안에 말 걸어 볼려구요 ㅎㅎ

섣부른 대쉬는 금물이겠죠? 부담스러울테고 ㅋ

 

그냥 이야기나 해볼려구요

아직도 모르는 이름도 물어보고,

학번도 물어보고,

조금씩 다가가보려구요 ㅋ 좀 소심해 보일진 몰라도 스무스~ 하게 나가야겠죠?

 

스물 넷, 이십대의 중반에 서서

나름대로 순진하게 시작해 보고싶네요ㅋ 잘될찌 어떨진 몰라요 생각안하고있어요

하지만 이제 인스턴트 식의 만남은 "반사" 거든요 ㅋ

 

이글을 얼마나 읽을진 모르지만

<바보 병신 소심쟁이>= 이런말

전부 오케이 합니다. 사실 정답이니깐 ㅋ 군대도 다녀왔는데 ㅠ ㅋㅋ

휴 바보같이,  

 

사랑에 있어선 100번을 사귀어도 처음 시작은

바보같잖아요 유치하고 ㅋ

 

혹시, 저같이 짝사랑하시는 분있으시다면!

올해가 가기전에 고백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가볍게 다가서세요!

 

단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위한 액세서리로서가 아니라

따뜻한 내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기회는 오지 않아요 우리가 만드는 거잖아요.

 

힘을 주세요. 잘되면 또 글 남길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