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좀 오래전 일인듯 싶은데 저에게 메일이 한통 날아왔습니다. 자신이 미혼모이며 자신이 낳아 기른 아이가 백혈병 걸렸다고 도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다지 제가 정이 많고 사람 돕고 그러지는 않지만 메일 내용이 너무 딱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안좋고 안타까운 맘에... 돈벌이는 못할망정 부모님께 용돈받아 궁하게 사는 제 용돈 일부를 보냈습니다. 큰 돈을 보낸 것은 아니었지만 정성껏 보냈습니다. 만원... 저에겐 거금을 보냈는데요... ㅠ.ㅠ 아.. 이 뉴스기사 안봤더라면 그냥 좋은 일 했다는 자부심으로 추억으로 간직했을텐데... 이 뉴스기사를 보는 순간 완전 얼빵하고 어리석었던 추억으로 전락해버렸네요...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이렇게 악용해서 돈을 벌어 챙기려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스물 다섯밖에 먹지 않은 젊은 녀석이 일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고 이런식으로 사기치다니.. 물론 만원.. 그래 그냥 어디서 흘려 잊어버렸단셈 치면 그만이지만.. 그런 인간의 손에 제 돈이 들어가서... 못된 인간을 배불리는데 사용되었다고 하니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저인간이야말로 불쌍한 인간 같습니다.. 오죽 인간이 못났으면 저딴식으로 돈벌라고 그랬을까... 하... 거지 적선한셈치고 그냥 잊을랍니다... 다른사람들의 좋은 마음을 이렇게 악용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작 좋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받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저조차도 앞으로 기부따위는 하고싶지 않네요..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돈을 줍니까...
사이버 앵벌이에게 당하다... ㅠㅠ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좀 오래전 일인듯 싶은데 저에게 메일이 한통 날아왔습니다.
자신이 미혼모이며 자신이 낳아 기른 아이가 백혈병 걸렸다고 도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다지 제가 정이 많고 사람 돕고 그러지는 않지만 메일 내용이 너무 딱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안좋고 안타까운 맘에...
돈벌이는 못할망정 부모님께 용돈받아 궁하게 사는 제 용돈 일부를 보냈습니다.
큰 돈을 보낸 것은 아니었지만 정성껏 보냈습니다.
만원... 저에겐 거금을 보냈는데요... ㅠ.ㅠ
아.. 이 뉴스기사 안봤더라면 그냥 좋은 일 했다는 자부심으로 추억으로 간직했을텐데...
이 뉴스기사를 보는 순간 완전 얼빵하고 어리석었던 추억으로 전락해버렸네요...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이렇게 악용해서 돈을 벌어 챙기려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스물 다섯밖에 먹지 않은 젊은 녀석이 일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고 이런식으로 사기치다니..
물론 만원.. 그래 그냥 어디서 흘려 잊어버렸단셈 치면 그만이지만..
그런 인간의 손에 제 돈이 들어가서...
못된 인간을 배불리는데 사용되었다고 하니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저인간이야말로 불쌍한 인간 같습니다..
오죽 인간이 못났으면 저딴식으로 돈벌라고 그랬을까...
하... 거지 적선한셈치고 그냥 잊을랍니다...
다른사람들의 좋은 마음을 이렇게 악용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작 좋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받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저조차도 앞으로 기부따위는 하고싶지 않네요..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돈을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