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

저스트2005.11.28
조회195

저라는 여자  친구들에게 소개도 못할바엔 왜 사귀는 걸까요?,,

저희는 오늘로 80일쨰로 접어든 커플입니다.

하하,, 제가 오늘 너무도 기가막혀서 어디 마땅히 하소연 할데도 없고 ,,해서 글하나 올립니다.

구차하고 별 내용없지만 읽어주시길,, ㅜ 서문이 넘 길엇죠 !?ㅋ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하,,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할지,,

그와전 싸이월드 모 클럽에서 만난사이입니다.

정모를 통해 친해졌고 그리고 계속 연락하면서 둘의 공통 관심사인 노래로 계속계속 정보를 주고받다보니 많이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 결국 사귀게 됬는데요 ?!

제성격은 ,, 글쎼 처음봐도 정말 잘들이대는 ;; ㅋㅋ 전형적인 0형입니다 !^-^

푸하하 ;; 다만 제가 외모가 2%로 딸리죠 ;;ㅋㅋㅋ

좀 뚱뚱합니다 ;ㅋㅋㅋ

너무뚱뚱은 아니고 ; 암튼 ; 등치가 좀 ;ㅋㅋ

(그래도 얼굴은 오목조목 귀엽다는 소릴 많이 들었습니다 ㅜㅜ)

그런데도 그사람은 절 좋아해주더군요 ㅋ 그냥 적당하다면서 ,,너무마른여자는 싫다면서,,

사람외모로 평가하냐면서 ㅋㅋ ,,

뚱뚱한건 살빼면 그만이라며 데이트 할떄면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골라 사주기 일쑤죠 ㅋㅋ

그러던 어느날 , 저희 부모님이 성직자이셔서; 전 전도를 하여 그사람을 교회로 대려오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 다행히 그는 아침일찍 교회를 와주었더군요.

저희아버님이 목사님이셔서 인사드리고 ,, 거기까진 좋았죠 ㅋ

그사람은 난생처음 머리털나고 처음온 교회라 적응을 잘 못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옆에서 잘 가르쳐주고 그랬습니다. (뻘쭘하지 않게;;)

예배를 마치고 저흰 데이트를 하기위해 산책을 했습니다. ㅋ

저희교회에서 산책코스로 좋은곳이 멀지 않거든요 ;ㅋ

산책을하고 ,, 둘이서 멋진운치를 즐기다가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ㅋ

밥을 먹으러 갔는데 말이 갑자기 없디다 ..그러더니 갑자기 몸을 움츠리더니 고개를 돌리고 ㅋㅋ

누굴 피해 숨는 모션을 취하더군요 ㅋㅋ

눈치빠른 전 저떔에 친구들을 피하는걸 재빨리 캐치했었죠 ;;

-_- 자존심상했지만 ,, 그러려니 하려고했습니다 .

그러나 그게 잘될리가 없죠;;

결국 심기가 불편했던 전 체하고말았고 ,,

체기를 없애기위해 근처 초등학교에가서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운동장 몇바퀴 걸으니 좀 낫더군요 ;ㅋ

아무튼 그 초등학굔 어둡고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

그떄부터 그는 좀 이상했습니다.

애정표현의 강도도 좀더 진해지고 ,

암튼 -_-짜증이 치밀어올랐습ㄴㅣ다. 그사람도 꽤나 눈치빠르것든요 ;;ㅋ

제기분이 영 아니다 싶은걸 알아차렸는지 ,, 분위기를 풀려고 어찌나 애쓰던지,,

자기의 부모님 이야길 하더군요 ,, 동정심을 사려는건지 ,,자기가 젤 시러하는 어머니 얘기까지 하면서 ,, 어머님이 자기를 버리고 나가셧다고 하더군요 ,,

그런얘길 들으니까 또 ,, 맘이 짠.. 한것이 -_-;; 그가 갑자기 측은하게 여겨지더군요 ,,

그래서 꼭 보듬아 줫죠 ,ㅋㅋ

후 ,, 암튼 시간이 넘 오래되서 집엘 가야겠다면서 우린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

신호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그의 친구들인지 우리 그의의 이름을 부르며 손짓을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그러자 그의는 제빨리 "잠깐만.." 이라는 말을 함에 동시에 제 곁에서 물러나 뒤로 슬금슬금 가는것이 아님니까??

거참.. 어이가 없어서 ,, 순간 뿌지직....하며 꺠지는 제자존심 ,,

자존심 무너뜨리는거 한순간이더군요 ;ㅋ

하하 ,, 자기친구들한데 당당하게 " 어 !반갑다 ㅋ여기 내 여자친구야 "라고 당당하게 말못할바엔

저랑 왜 사귀는 걸까요 ?

거참 .. 기가차서 제가 부끄러웠다면 애초부터 사귀질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상식으로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이사람 .. 제몸을 원하는건가요??

몸을 보고 사겼다면 ;; 날씬쭊빵인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도대체 이사람 심보가 뭘까요??

그사람을 ..저희 부모님꼐 인사시킨날..  전 이런 모욕이나 당하고 ,,

-_-오늘 운수 드럽게 좋습니다 .

정말 그사람 꿍꿍이가 뭘까요??저를 진심으로 좋아하기는 한다더군요 ;

뭐 말로는 무슨말을 못합니까??거짓인지 진실인지 알게 모르죠 ;ㅋ

뭘까요 ?이사람의 심보 ?

몸 ? 진짜 사랑? 단지 친구들에게 제가부끄러워서?

머리터지겠습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그렇게 잘난것도 아니거든요 ㅋ;

-_- 외모 ; 그사람도 외모로따진다면 볼거 없습니다.

키작아,얼굴 평범의극치,돈없어,성격 하나 좋은거 보고 저도 사귄거거든요 ..

하하 그런데 그사람이 먼저 이렇게 나오닌 전 무너닌 자존심땜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살을 죽어라 빼서 그사람에게 복수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