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님은 연세는 50대 후반입니다.. 그러나 마음이나 생각은 80 대 후반으로 느껴집니다... 울 시어머님은 다른 시어머님들 보다 훨씬~ 며느리들에게 잘해 주신다고 자부합니다.. 울 어머님은 며느리를 절대로 혼내지 않습니다.. 울 엄마는 제가 결혼전, 처음 상견례에서 사돈(시어머님)을 보니 시집보내고 싶다고 하셨고, 큰 동서는 동서의 엄마가 직접 울 시어머님께 자기 딸과의 맞선을 주선했고, 둘째 동서는 동서의 이모가 중간에 다리를 놓아서 중매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전 가끔 울 시어머님땜에 엄청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때로는 무섭습니다.. 황당 1..시골에 먼친척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에게 연락이 않와서 저희는 당연히 몰랐구요...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화를 내니깐.... "늙으면 죽는게 당연한데 바쁜데 너거까지 올 필요가 뭐 있냐?" " 올 해 큰 아(남편)는 초상집에 가면 않좋단다..." 고 시어머님은 잘라 말했습니다...저의 몇마디 항변은 먹히지도 않습니다... ' 아버님 돌아가시면 울 시댁에는 누가 올까???' 황당 2...남편의 고모의 딸결혼식..고모는 혼자서 자식을 4명 키웠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고모를 보면 안타까운데.... 아무에게도 연락 못하게 하는 시어머님.... 우리 가족만 참석했습니다..동서네에게 연락 절대로 못하게 해서 동서네는 않왔구요.. 다른 사촌들은 모두 참석했는데......ㅠㅠ 황당 3....울 아버님 술 드시고 시골에서 다쳤을때 한 밤중에 응급실에 가서 응급 수술하고 수혈하고 모든 정리를 끝낸후, 다음날 오후에 우리집에 연락이 왔어요... 남편과 제가 급하게 병원에 도착하니, 작은 어머님 왈 "이런 일은 너거가 해야지~~~너거 엄마 땜에 내가 못산다..." ㅠㅠ 황당 4...울 아들 낳았을때 울 친정에 "얼짱이 또 딸 낳았어요" 라고 연락.. 딸만 고스란히 5명 낳은 울 친정 엄마.... "막내 딸이 결국 나를 닮아서 또 딸을 낳았구나~!@" 펑펑 우셨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울 아들 수명 길고, 장수하라고 거짓말 하셨어요... 황당 5...시댁의 벌초.....할때마다 날짜를 바꿉니다...울 시댁 3형제는 아무도 아직 벌초를 하러 간적 없습니다...타지에 사는데 벌초 날짜를 바꿔 버리니 ~~! 시어머님은 3형제 * 5만원= 15만원을 벌금을 내구요... 추석에 시댁가면 욕 엄청 듣습니다...벌금도 내고 욕도 얻어 먹고.. 집안 어른 집에 가고 나면.. " 지랄 한다....저런 말 듣지도 마라~! 너거는 내말을 우선으로 들어라" 헉~~~스 앞으로도 벌초는 오지마라는 말.........씀...... .....무수히 많은 황당한 사건 속에서... 작년 겨울에 울 막내 동서 첫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울 시어머님...절대로 병원에 않가신답니다.... 8월에 큰동서 아기 산후조리 해줬는데 같은 해에 낳은 아기라서 신생아 얼굴 보면 절대로 않된다고,,,,,, 우리 내외에게도 가지 마라고~ 가면 않좋다고 햇답니다...아~~미티~~미티~~ 이제 시어머님의 말을 거스리기로 결정하고...... 남편은 일하러 가고, 저는 혼자서 울 애 두명 델꼬~~ 초보 운전임에도 고속도로를 달려 동서를 축하해 주러 갔습니다.. 저와 큰동서가 병원에 도착하자, 남편과 혼자 병실에 있던 동서는 퉁퉁 부은 얼굴로 너무나 감사해 했습니다.. 설마 우리가 올줄 동서는 몰랐나 봐여!~~~ 동서 친정이 멀어서 친정 엄마가 못오셨거든요.... 막내 동생처럼 동서가 애처러워 보였어요,....ㅜ.ㅜ 어제 일요일..그때 낳았던 울 동서 아기의 돌입니다... 이번에도 울 시어머님이 돌잔치 하면 않좋다고~~ㅠㅠ 울 시어머님이 다니는 점집은 도데체 어딘지....가서 따지고 싶어요... 올해는 아버님 칠순잔치도 했는데, 돌잔치하면 않좋다고 했답니다... 저는 감기땜에 죽겠는데....시어머님도 않가시는데 저까지 않가면 동서가 엄청 서운할것 같아서 하는 수없이.... 또 저 혼자 갔다 왔습니다..... 남편은 일하러 가고 애둘 델꼬~~동서네 갔습니다...큰동서네도 오구요... 원래는 뷔페에서 돌잔치를 할려고 했는데~ 시어머님의 뜻을 거스릴 수가 없어서 동서 집에서 케잌놓고 간단한 음식에 돌잡이을 했습니다... 역시나 돈과 카드를 집더라구요....ㅋㅋ 전 돌축하금으로 현금 10만원 줬구요.... 어머님이 저희에게 너무나 잘해 주시지만, 시어머님의 고집과 자존심이 엄청 세구요... 시대에 맞지 않는 생각과 가치관 땜에 답답할 때가 많네요.... 어머님은 우리가 어제 동서네 집에 간 줄 모르십니다... 갔다 온줄 알면.............혼 날것 같아요... 않좋다고 했는데 갔다고? 전 맏며느리로서 어머님께 옳지 못한 일을 말씀드리지만, 맏아들인 남편이 때로를 화를 내지만........ 일단,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걍...답답해서 한번 적어 봤어요.....ㅠㅠ
미신과 시어머니
울 어머님은 연세는 50대 후반입니다..
그러나 마음이나 생각은 80 대 후반으로 느껴집니다...
울 시어머님은 다른 시어머님들 보다 훨씬~ 며느리들에게 잘해 주신다고 자부합니다..
울 어머님은 며느리를 절대로 혼내지 않습니다..
울 엄마는 제가 결혼전, 처음 상견례에서 사돈(시어머님)을 보니 시집보내고 싶다고 하셨고,
큰 동서는 동서의 엄마가 직접 울 시어머님께 자기 딸과의 맞선을 주선했고,
둘째 동서는 동서의 이모가 중간에 다리를 놓아서 중매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전 가끔 울 시어머님땜에 엄청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때로는 무섭습니다..
황당 1..시골에 먼친척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에게 연락이 않와서 저희는 당연히 몰랐구요...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화를 내니깐....
"늙으면 죽는게 당연한데 바쁜데 너거까지 올 필요가 뭐 있냐?"
" 올 해 큰 아(남편)는 초상집에 가면 않좋단다..." 고
시어머님은 잘라 말했습니다...저의 몇마디 항변은 먹히지도 않습니다...
' 아버님 돌아가시면 울 시댁에는 누가 올까???'
황당 2...남편의 고모의 딸결혼식..고모는 혼자서 자식을 4명 키웠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고모를 보면 안타까운데....
아무에게도 연락 못하게 하는 시어머님....
우리 가족만 참석했습니다..동서네에게 연락 절대로 못하게 해서 동서네는 않왔구요..
다른 사촌들은 모두 참석했는데......ㅠㅠ
황당 3....울 아버님 술 드시고 시골에서 다쳤을때 한 밤중에
응급실에 가서 응급 수술하고 수혈하고
모든 정리를 끝낸후, 다음날 오후에 우리집에 연락이 왔어요...
남편과 제가 급하게 병원에 도착하니, 작은 어머님 왈
"이런 일은 너거가 해야지~~~너거 엄마 땜에 내가 못산다..." ㅠㅠ
황당 4...울 아들 낳았을때 울 친정에 "얼짱이 또 딸 낳았어요" 라고 연락..
딸만 고스란히 5명 낳은 울 친정 엄마....
"막내 딸이 결국 나를 닮아서 또 딸을 낳았구나~!@" 펑펑 우셨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울 아들 수명 길고, 장수하라고 거짓말 하셨어요...
황당 5...시댁의 벌초.....할때마다 날짜를 바꿉니다...울 시댁 3형제는 아무도 아직
벌초를 하러 간적 없습니다...타지에 사는데 벌초 날짜를 바꿔 버리니 ~~!
시어머님은 3형제 * 5만원= 15만원을 벌금을 내구요...
추석에 시댁가면 욕 엄청 듣습니다...벌금도 내고 욕도 얻어 먹고..
집안 어른 집에 가고 나면..
" 지랄 한다....저런 말 듣지도 마라~! 너거는 내말을 우선으로 들어라" 헉~~~스
앞으로도 벌초는 오지마라는 말.........씀......
.....무수히 많은 황당한 사건 속에서...
작년 겨울에 울 막내 동서 첫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울 시어머님...절대로 병원에 않가신답니다....
8월에 큰동서 아기 산후조리 해줬는데
같은 해에 낳은 아기라서 신생아 얼굴 보면 절대로 않된다고,,,,,,
우리 내외에게도 가지 마라고~ 가면 않좋다고 햇답니다...아~~미티~~미티~~
이제 시어머님의 말을 거스리기로 결정하고......
남편은 일하러 가고, 저는 혼자서 울 애 두명 델꼬~~
초보 운전임에도 고속도로를 달려 동서를 축하해 주러 갔습니다..
저와 큰동서가 병원에 도착하자, 남편과 혼자 병실에 있던
동서는 퉁퉁 부은 얼굴로 너무나 감사해 했습니다..
설마 우리가 올줄 동서는 몰랐나 봐여!~~~
동서 친정이 멀어서 친정 엄마가 못오셨거든요....
막내 동생처럼 동서가 애처러워 보였어요,....ㅜ.ㅜ
어제 일요일..그때 낳았던 울 동서 아기의 돌입니다...
이번에도 울 시어머님이 돌잔치 하면 않좋다고~~ㅠㅠ
울 시어머님이 다니는 점집은 도데체 어딘지....가서 따지고 싶어요...
올해는 아버님 칠순잔치도 했는데, 돌잔치하면 않좋다고 했답니다...
저는 감기땜에 죽겠는데....시어머님도 않가시는데 저까지 않가면
동서가 엄청 서운할것 같아서 하는 수없이....
또 저 혼자 갔다 왔습니다.....
남편은 일하러 가고 애둘 델꼬~~동서네 갔습니다...큰동서네도 오구요...
원래는 뷔페에서 돌잔치를 할려고 했는데~ 시어머님의 뜻을 거스릴 수가 없어서
동서 집에서 케잌놓고 간단한 음식에 돌잡이을 했습니다...
역시나 돈과 카드를 집더라구요....ㅋㅋ
전 돌축하금으로 현금 10만원 줬구요....
어머님이 저희에게 너무나 잘해 주시지만,
시어머님의 고집과 자존심이 엄청 세구요...
시대에 맞지 않는 생각과 가치관 땜에 답답할 때가 많네요....
어머님은 우리가 어제 동서네 집에 간 줄 모르십니다...
갔다 온줄 알면.............혼 날것 같아요...
않좋다고 했는데 갔다고?
전 맏며느리로서 어머님께 옳지 못한 일을 말씀드리지만,
맏아들인 남편이 때로를 화를 내지만........
일단,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걍...답답해서 한번 적어 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