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첫 직장은..단란주점..?

에휴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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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군대 제대후에 직장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지요.

 

집안이 정말 갑부가 아니거나. 자신의 특별난 능력이 없는 한.

 

제 주변분들을 보면 아르바이트로 직장생활 대신 생활을 하시더라구요.

 

아르바이트도 한계가 있고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평생직장(공무원) 아니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으로 취직하여 연봉을 따지는 그런 위치가 모든사람들에 꿈일지도 모르겠구요

 

제 남자친구도 제대한지 이제 한달반정도가 되었습니다.

 

특전사를 나와서 4년을 꼬박 군에서 생활하였구요. 그래서 제대 후에도 약간의 후유증(?)으로

 

우울함을 호소도 했었습니다. 그럼 기간이 지나고 이젠 현실로 되돌아 오니. 자기의 위치를 저희

 

남자친구도 알게 된거죠.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정말 일자리 구하기 힘들더군요.

 

저희 남자친구는 약간의 몸과(4년을 군에서 보냈으니 몸은 울그락불그락 근육들의 모임이..)

 

자존심도 강하고. 누가 슬쩍봣을때는 조폭소속같은 외모를 가졌어요.

 

외모와 마찬가지로 성격도 거의 무섭고.. 터프하고. 강하고합니다.

 

제 생각으론 남자친구가 직장생활 (회사생활) 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있지만.

 

일단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해야하는 터라.. 저도 그냥 옆에서만 지켜보고 있지요.

 

맨처음엔.. 경호.. 소방.. 형사.. 이렇게 넓혀가다가.. 골프캐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인 저로선

 

경호 - 자기시간도 별로없고. 경호일이란게 딱 출퇴근시간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수입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그일을 한친구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소방 or 형사-  위험하긴하지만. 연필을 손에 잡기도 싫어하는 저희 남자친구...

 

공부한다한다하지만.. 소방.형사 시험도 쉬운게 아니잖아요..

 

생각은 많은데 행동이 되기는 어려운가봐요..

 

그렇게 보름을 고민을 하더라구요.. 은행경찰..캐디..경호 이력서를 이리저리 많이 내더라구요

 

면접으로 오라고 연락은 오지만 제 남자친구 입장에서 선택을하기가 어려운가봅니다..

 

그러다가 선뜻..저에게 어제 그런말을 했습니다..

 

저희 남자친구 형이 있는데 룸같은곳에서 약간 높은 위치에서 일을 하시는거같습니다..

 

저희 남자친구에 형께서 그냥 서빙만하고 얼굴만 비치면(약간의 청소)..

 

 심심치 않게 돈을 주신다고 했나봐요..

 

근데 그 일이 일단.. 술집이고.. 흔희말하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들과..일을 하는것이잖아요.

 

저도 그다지 환호하고 싶지 않은 일이였구요..

 

남자친구는 그냥 일만하는건데 어떠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일이 일단 밤일이고.. 저는 싫었습니다..

 

일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말이 그렇지 제 입장이 되어버려보니..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 때문에 이런일저런일을 하지 못해서 많이 답답해하는거 같아서 안쓰러워보이기도 해요..

 

그런데 가끔 여자문제로 제 마음을 들썩들써 해버린 일이 과거에도 있기때문에..

 

제가 남자친구 곁에 있기로서는..

 

알면서 그 일을 하라고 못하겠어요..

 

저는 낮에 일하고 남자친구는 밤에 일하고.. 자주 보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러다간 사이도 멀어질거같고..

 

제 의심은 하늘을 찔러 버릴거 같습니다..

 

일 한다고 한다는날엔 정말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말은 했지만..

 

마음은 안편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그냥 한번 제남자친구를 믿고 그일을하라고해야할까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