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bar에서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밤에는 학교를 다니고 새벽에는 이일을 하고있는것이다. 이주일전 난 바에서 내이상형까진아니지만 호감가는 남자를 손님으로 보게됐다. 학교를 마치고 허겁지겁와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딱 바앞에 앉았는데 눈에 확들어왔다. 하지만 그사람은 별관심이없었는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언니와 대화를 하면서 하여튼 이사람 별로 내가 맘에 안드나 보다 했었다. 그냥 단순히 말하는게 재밌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긍정적인거 같고 해서 얘기하는거 듣고 그저 웃기만했다 그러고 아무렇지도않게 나갔고 자기 군인제대하면 자기네학교랑 우리학교랑 소개팅을 하자며 와와 소개팅~뭐이러면서 그냥 저사람은 내가 소개팅 주선자로 보이는갑다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날..생각치도않은일이 일어났다 같이 일하는언니가 그남자가 내가 맘에 든다며 나의 생각을 물어봤다는것이였다. 티안나게~물어봐달라고 했다면서 그냥 그분 잘갔냐며 물어보더라. 글서 네 잘갔는데요?왜요?라고 물어보니 언니는 아녜요 라고 싱겁게 끊길래... 왜요 언니~그사람 뭐 진상이예요?;; 저보고 일못한다고 뭐라그래요? 이러니까~ 언니왈 아뇨 그분이 **씨 맘에 든다고 살짝 물어봐달라고 해서요~ 어머... 심장이 쿵쾅쿵쾅뛰었다. 나도 맘에 들어하고있었으므로,.. 저도 좋아요 라고 말한뒤 그다음날 그손님이 다시 bar로 찾아왔다. 난 아랫층 bar에 있다가 그손님이 왓다고 해서 언니가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가봤다. 어쩜.. 처음에 봣을때 눈길로 안마주치고 내말에 그다지 호응도 없어서.. 내게 관심조차 있는지도몰랐는데.. 역시나..요번에 내가 올라왔는데도 눈한번 안마주치는거였다.. 뭐야 이사람;;; 그러더니 옆에 있는친구가 이분 뻘쭘하시잖아~빨리 얘기해~이러면서 그래서 번호를 따갔고 난 그때 핸드폰이 정지되어있던 상태라 제가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하니~ 그남잔 아뇨~저 그런거 싫어요 그냥 여기서 번호찍으세요 이러더라. 난 솔직하게 말을 했다. 사실 핸드폰이 끊겨서 수신발신이 되지않는상황이라 내일모레 가불이라도 해서 개통시킬예정이라구. 그렇게 개통된날부터 그사람은 문자나 전화를 하고. 연락을 하게됐다. 뜨뜨미지근하게 내가 원래 그런성격은 아니지만 bar에서 만난거고 뭐 잘아는사이도 아니기에 ...좀 말을 가볍게 할수도없는상황이였고 같은 85지만 그사람은 빠른 85라서 오빠라는 존칭을 쓰며 반말을 하지않았다. 산업체 군인이라 그나이에 집에서 회사를 다니고있었고. 말이 무척 많은 사람같았다 확고한 의지도있는거같고. 물론 전적으로 내판단이지만.. 싸이를 보거나 뭐 처음부터 조금느낀거지만...정말 천방지축에 자기가 하고싶은건 꼭 해야하는 그런 남자같았다. 하지만 제멋대로인것들이 보이기시작했다. 그렇게연락을 한지 삼일정도 됐을무렵 전화를 해서 내 졸업앨범을 친구에게 물어봤다는것이다. 하 ㅋ 뭐야..이사람... 기분이 너무 나빠졌다..하지만 좀놀라서..왜 그러냐고 묻기만하고 할말도없고 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러자 뭐 화났냐며 ~뭐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그냥 대충 "아녜여~근데 오빤 저에대해 무척알고싶은게많은가봐요?" "응~알고싶은게 많아 ~" "저한테 관심있으세요?" "응;;왜?ㅠㅠ그러면안돼는거야?" "아뇨 저도 좋다구요~" "아정말???"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알바를 가느냐고 문자를 안보냈다. 그러자 "그럼 오빠와 진지하게 전진해볼까?" 씹었다;; 솔직히 두번만났는데 문자로 진지하게 전진해보자는건 뭔가;; 글서 그냥 지금일하는중이니까 나중에 문자보내겠다고 하고 일을햇다........... 사실 나도 문자로 많은얘기도 나누고싶고했지만..별로친하지도않고..딱히 .. 무슨말을 해야할지몰라서..그렇게 소극적인애도아닌데..그냥...일을하다가 손님과 일하는 입장에서 만나서인지..것도 bar라는곳에서 만나서인지..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나가기란 쉽지가않았다. 그리고몇일있다가는... 수업중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방해하지말라고했는데........ 15분정도 지나자 나 핸드폰사진보내줘~갑자기 보고싶어졌어 이러는게아닌가? 하 ㅋ 쌩뚱 "왜요?" "보고싶어서그래~보내줘~롸잇나우" "시러요 ㅋㅋ" "보내줘요 ㅠㅠ" 난화가났다..뭐이렇게 제멋대로인가?? "왜죠?왜오빤그렇게 제멋대로죠?졸업앨범을 찾지않나 수업시간이라고 했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질않나.." 그때 조금 의기소침해졌는지..그떄부터 연락이 뜸해지기시작했다. 목요일은 핸드폰이 망가져서 아예 전원이 켜지지가 않았는데 오후7시부터인가? 근데 담날 고쳐서 핸드폰을 다시 켜보니 전화오 ㅏ문자가 15통 2개 정도와있었다. 이런거보면 참 날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기도했다. 금요일날 친구가공연을 하니까 그날 같이 가자고했지만 난 학교를 가야해서 못간다고말을했다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은 오빠가 시골을 가느냐고 못만났다 토욜은하루종일 연락을 하지않았다. 대망의 일요일. 어제.. 우린 만났다. 알바가기 3시간전에. 영화를 보기로했다. 약속장소로 나갔고 그사람은 지각을했다; 8분정도.그런거가지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으레 여자들은 먼저 나와있는게 웃기다고생각하지않는가 그래서 그런지 이건좀아닌가?라는 우유부단한생각을 갖게된다. 하여튼..만났는데 바에서 봤을때보다 키가 더큰거같았다. 완전 힙합퍼스타일. 저런사람이였나?..키엄청크네 .. 나도 큰편이였지만 오랜만에 키큰남자옆에 스니까 압도된거같았다. 인사를 하고 뭐 토요일날 뭐했냐며 영화뭐볼래?하면서~혼자 성큼성큼 걸어가는거였다. 뭐야..민망하게................같이좀가지. 줄을서서 기다리고 오빠가 뭐라뭐라 하는데 대꾸를 하기도 눈을 마주치기도 참민망했다. "미스터소크라테스보고싶다구?음..너 알바 10시에가나?" "아뇨 9시에 가는데.." "그럼 빨리 봐야겠네..근데 8좌석 남았다는데 볼수있을까?" "음..뭐 아무거나.봐여;;" "맨앞줄남았다는데 괜찮겠어?" "네~괜찮아여~" 이런.....내가 여대를 다니고 요즘 남자친구들이 다군대를 가버려서..남자구경을 못했다고치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남자와 영화를 봐서 그런지..왠지 두근거렸다.것도 내가 맘에들은남자와. 표를 예매하고 오빠는 영화볼때 뭐먹지?물었다. 나는 대답하는것도 아 뭐라고말하지?속으로 참 생각도많이했다.. 그냥 뭐..이런식으로 말을 시작하다가 오빠는 열통이 터졌는지~ "아니 관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라고 물었다. 난 그제서야 " 네 먹어요~;;(이런..이게뭐야.................정말 내가봐도 속터져.......) 라 하고 스낵바에서 팝콘과 콜라를 샀다 나오는동안 난~ 의자에 앉아서 이떨리는마음을 친구들에게 문자로 말했다 물론 그때 오빠옆에서 기다리고있었어야 하는데.. 그냥 옆에 있기가 참으로.........두근거렸다!!그래 난 두근거리고 떨렸던것이다!!ㅠㅠ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우린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봣따 맨앞줄에서..고개가 빠지는줄알았지만 아픈티를 낼수없지않은가? 내가 괜찮다고 했는데....... 영화는 참 재밌었다....음..재미는있었지만 내마음은 속으로 별오도방정의 생각이 다났다.. 영화끝나고 뭐 시간이 애매한데..그냥 알바를가야하나.. 아...화장이 좀 떡진거아냐?그렇다구..파우더를 꺼내서 덕지덕지 바를순없잖아.. 으..오빤 중간중간에 대사를 못들어서 물어봣고 나도 딴생각을 하고있던터라..아.. 그러지않았어요?라는 ..정말 답답한 대답만;;;;;;;;;;;;;; 고개안아프세요? 으..아퍼~ (이런..) 영화를 재밌게 보고 상영관에서 나오니..8시 10분.정도.. 오빤 밥먹으러 갈래?라고했지만..난 시간이 참애매하다고생각했다. 나도 같이 밥도 먹고 싶고 더 많은 얘길 하고싶었지만 솔직히 9시까지 가려면 정말 촉박하지않은가?.. 오빤 "아 시간이 애매한가?그럼 파파이스라도 갈래?" "오빠 배고프세요?" "아니 뭐~그냥~...@#$%^&" 일단 밖으로 우린 나가서 버스정류장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었다. 추웠다.감기에 걸려서 오돌오돌떨고있으니 겉옷을 벗어줬다. 하지만 그뒤가 문제...기억나는대화를 ..말해보자면.. "알바는언제까지할꺼야?" "안그래도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20일까지하려구요 크리스마스땐 놀아야죠" "하하 그날 클럽가게?" "음..클럽은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나이트는 세번가봣는데 어느정도 재밌더라구요 " "몇번만 더가면 맛들리겠네~" "하하..그정돈아녜여~~" "핸드폰비는 얼마나온거야?" "음...27만원..정도?" "한달에?" "아뇨~세달치요~" "에이 별로안나왔네~난 한달에 30나온적도있어.." "하..자랑이세여~~" "저앞에 있는 차 예전에 내꺼였는데.." "뭔데여?" "저거 있지 하얀색옆에 있는 차 투스카니" "아.(뭐야..진짜...잘난척하려는건가.혹시..)" "저거타고 교통사고가 나서 산업체로 빠진거야..덕분에 허리가 비오기전에 너무아파~" "어머..괜찮으세여?이런.." "아 근데 내가 통화할때 정말 잠에서 깨다가 받거나 거는거같애?" "ㅋㅋ 네~ㅋㅋ 꼭 의무감에 전화해서 귀찮은데 전화하시는거같았어요~" "아정말??아니야~나도 너가 그래서 다른여자들에게 물어보니까..뭐 그렇진않다고하던데.." "음..산업체에선 무슨일을 하져?" "그냥 단순노동이야 형광등에 있는 그 테를 만들어~그래서 손에 맨날 때가타~" "와..정말요,,,씻어도안지워지죠?" "응 그래서 애가 더러워보여~ㅠㅠ 휴무는 지난거야?" "아뇨~내일이 휴뮤예요~" "그럼 친구들이랑 지르겠네??" "아..음..모르겠어요..피곤해서.." "아까 팝콘많이남았는데.." "아..저원래 팝콘잘먹는데..아깐..좀" "ㅋㅋ 일부러 안먹은거야?" "아뇨..알바를 그만둔다고 해서 미안해서 그다음날 조금 많이팔아보겠다고 술좀 많이 먹었더니 토하고 그랬거든여..그래서 입맛이없어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아그렇구나...바에서 저도 한잔주세요 이러는게 진심아니지?" "네~사실 먹고싶진않잖아요~?" "음 그럼 이제부터 맥주줄땐 스트레이트로 줘야겠네~" "ㅋㅋㅋ 그러세여~"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다. 오빤 오랜만에 버스를 타본다면서 끝까지 잘난...척......... 맨날 택시만 타고 댕겨서 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럼 택시타고 바까지 데려다주지 왜 버스를 기다린건지 이해불가 그냥 택시를 타버리면 알바하는곳까지 너무 빨리 가버리니까 그런걸까.. 아님 단순히 입만 살은건가?;; 하튼 버스안에선 이런저런얘길했다.진짜 이런저런얘기....... 우린 내려서 바있는데까지 걸어갔다. 그러면서 오빠는 가을이 외롭다느니 다른댸는 안외로운데 가을엔 외롭다고한다 왜 나는 가을에 외로울까 하면서;;;묻는것이였다 "가을..지난거아닌가여?;;" "아냐~아직 잎이 안떨어졌잖아~가을안지났어~" "음.,그렇군여...(그냥 하는말인지...아님 나른대로 작업멘트인지.....아..모르겠다~ㅠㅠ") 그냥 가면서 이런저런 얘길 또했다. 바앞 횡단보도에서 오빠는 난 여기서 택시타고 갈테니 지혜는 건너가~ 이런...황당... 네 그러세여~ 문자할께~ .. 그러곤 연락이없다....결론은............끝이 허무하다... 장대하게 글을 썻는데..끝이허무하다.. 연락이없는건..당연히 관심이없다는거겠지..? 창피하다 리플이 뭐라뭐라 올라오겠지만.. 무슨말을 듣고싶은건아니지만 당연히 ........뭐 조금이나마 그사람의 심정이 어떤지 그런분들의 조언을 듣고싶다... 너무 내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어놓았다.. 한친구는 85%너에게 연락올꺼라며 기다려보라고 너가 싫은 표현만 안했으면 연락온다며 그랬으나..하루종일 연락이 안왓고 한친구는 관심없네~잊어~라고했다.. 물론 난 전자였음한다..당연히.. 하지만...연락이 없는건..이건...당연히 답은 나왔는데 사람맘은 왜 이런걸까..
연락한다고 하고 연락을 하지않는 남자 당연히 관심이없다는거겠져
난 bar에서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밤에는 학교를 다니고 새벽에는 이일을 하고있는것이다.
이주일전 난 바에서 내이상형까진아니지만 호감가는 남자를 손님으로 보게됐다.
학교를 마치고 허겁지겁와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딱 바앞에 앉았는데
눈에 확들어왔다. 하지만 그사람은 별관심이없었는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언니와 대화를 하면서 하여튼 이사람 별로 내가 맘에 안드나 보다 했었다.
그냥 단순히 말하는게 재밌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긍정적인거 같고 해서
얘기하는거 듣고 그저 웃기만했다
그러고 아무렇지도않게 나갔고 자기 군인제대하면 자기네학교랑 우리학교랑 소개팅을 하자며
와와 소개팅~뭐이러면서 그냥 저사람은 내가 소개팅 주선자로 보이는갑다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날..생각치도않은일이 일어났다
같이 일하는언니가 그남자가 내가 맘에 든다며 나의 생각을 물어봤다는것이였다.
티안나게~물어봐달라고 했다면서 그냥 그분 잘갔냐며 물어보더라.
글서 네 잘갔는데요?왜요?라고 물어보니 언니는 아녜요 라고 싱겁게 끊길래...
왜요 언니~그사람 뭐 진상이예요?;; 저보고 일못한다고 뭐라그래요?
이러니까~ 언니왈 아뇨 그분이 **씨 맘에 든다고 살짝 물어봐달라고 해서요~
어머...
심장이 쿵쾅쿵쾅뛰었다. 나도 맘에 들어하고있었으므로,..
저도 좋아요 라고 말한뒤 그다음날 그손님이 다시 bar로 찾아왔다.
난 아랫층 bar에 있다가 그손님이 왓다고 해서 언니가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가봤다.
어쩜.. 처음에 봣을때 눈길로 안마주치고 내말에 그다지 호응도 없어서..
내게 관심조차 있는지도몰랐는데..
역시나..요번에 내가 올라왔는데도 눈한번 안마주치는거였다..
뭐야 이사람;;;
그러더니 옆에 있는친구가 이분 뻘쭘하시잖아~빨리 얘기해~이러면서
그래서 번호를 따갔고 난 그때 핸드폰이 정지되어있던 상태라
제가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하니~ 그남잔
아뇨~저 그런거 싫어요 그냥 여기서 번호찍으세요 이러더라.
난 솔직하게 말을 했다. 사실 핸드폰이 끊겨서 수신발신이 되지않는상황이라
내일모레 가불이라도 해서 개통시킬예정이라구.
그렇게 개통된날부터 그사람은 문자나 전화를 하고.
연락을 하게됐다. 뜨뜨미지근하게 내가 원래 그런성격은 아니지만
bar에서 만난거고 뭐 잘아는사이도 아니기에 ...좀 말을 가볍게 할수도없는상황이였고
같은 85지만 그사람은 빠른 85라서 오빠라는 존칭을 쓰며 반말을 하지않았다.
산업체 군인이라 그나이에 집에서 회사를 다니고있었고.
말이 무척 많은 사람같았다 확고한 의지도있는거같고. 물론 전적으로 내판단이지만..
싸이를 보거나 뭐 처음부터 조금느낀거지만...정말 천방지축에 자기가 하고싶은건
꼭 해야하는 그런 남자같았다.
하지만 제멋대로인것들이 보이기시작했다.
그렇게연락을 한지 삼일정도 됐을무렵 전화를 해서 내 졸업앨범을 친구에게 물어봤다는것이다.
하 ㅋ
뭐야..이사람...
기분이 너무 나빠졌다..하지만 좀놀라서..왜 그러냐고 묻기만하고 할말도없고 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러자 뭐 화났냐며 ~뭐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그냥 대충
"아녜여~근데 오빤 저에대해 무척알고싶은게많은가봐요?"
"응~알고싶은게 많아 ~"
"저한테 관심있으세요?"
"응;;왜?ㅠㅠ그러면안돼는거야?"
"아뇨 저도 좋다구요~"
"아정말???"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알바를 가느냐고 문자를 안보냈다.
그러자
"그럼 오빠와 진지하게 전진해볼까?"
씹었다;;
솔직히 두번만났는데 문자로 진지하게 전진해보자는건 뭔가;;
글서 그냥 지금일하는중이니까 나중에 문자보내겠다고 하고 일을햇다...........
사실 나도 문자로 많은얘기도 나누고싶고했지만..별로친하지도않고..딱히 ..
무슨말을 해야할지몰라서..그렇게 소극적인애도아닌데..그냥...일을하다가 손님과 일하는
입장에서 만나서인지..것도 bar라는곳에서 만나서인지..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나가기란 쉽지가않았다.
그리고몇일있다가는...
수업중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방해하지말라고했는데........
15분정도 지나자 나 핸드폰사진보내줘~갑자기 보고싶어졌어 이러는게아닌가?
하 ㅋ
쌩뚱
"왜요?"
"보고싶어서그래~보내줘~롸잇나우"
"시러요 ㅋㅋ"
"보내줘요 ㅠㅠ"
난화가났다..뭐이렇게 제멋대로인가??
"왜죠?왜오빤그렇게 제멋대로죠?졸업앨범을 찾지않나 수업시간이라고 했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질않나.."
그때 조금 의기소침해졌는지..그떄부터 연락이 뜸해지기시작했다.
목요일은 핸드폰이 망가져서 아예 전원이 켜지지가 않았는데 오후7시부터인가?
근데 담날 고쳐서 핸드폰을 다시 켜보니 전화오 ㅏ문자가 15통 2개 정도와있었다.
이런거보면 참 날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기도했다.
금요일날 친구가공연을 하니까 그날 같이 가자고했지만 난 학교를 가야해서 못간다고말을했다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은 오빠가 시골을 가느냐고 못만났다
토욜은하루종일 연락을 하지않았다.
대망의 일요일.
어제..
우린 만났다.
알바가기 3시간전에.
영화를 보기로했다.
약속장소로 나갔고 그사람은 지각을했다;
8분정도.그런거가지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으레 여자들은 먼저 나와있는게 웃기다고생각하지않는가 그래서 그런지 이건좀아닌가?라는 우유부단한생각을 갖게된다.
하여튼..만났는데 바에서 봤을때보다 키가 더큰거같았다.
완전 힙합퍼스타일.
저런사람이였나?..키엄청크네 ..
나도 큰편이였지만 오랜만에 키큰남자옆에 스니까 압도된거같았다.
인사를 하고 뭐 토요일날 뭐했냐며 영화뭐볼래?하면서~혼자 성큼성큼 걸어가는거였다.
뭐야..민망하게................같이좀가지.
줄을서서 기다리고 오빠가 뭐라뭐라 하는데 대꾸를 하기도 눈을 마주치기도 참민망했다.
"미스터소크라테스보고싶다구?음..너 알바 10시에가나?"
"아뇨 9시에 가는데.."
"그럼 빨리 봐야겠네..근데 8좌석 남았다는데 볼수있을까?"
"음..뭐 아무거나.봐여;;"
"맨앞줄남았다는데 괜찮겠어?"
"네~괜찮아여~"
이런.....내가 여대를 다니고 요즘 남자친구들이 다군대를 가버려서..남자구경을 못했다고치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남자와 영화를 봐서 그런지..왠지 두근거렸다.것도 내가 맘에들은남자와.
표를 예매하고 오빠는 영화볼때 뭐먹지?물었다.
나는 대답하는것도 아 뭐라고말하지?속으로 참 생각도많이했다..
그냥 뭐..이런식으로 말을 시작하다가 오빠는 열통이 터졌는지~
"아니 관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라고 물었다.
난 그제서야 " 네 먹어요~;;(이런..이게뭐야.................정말 내가봐도 속터져.......)
라 하고 스낵바에서 팝콘과 콜라를 샀다 나오는동안 난~ 의자에 앉아서 이떨리는마음을
친구들에게 문자로 말했다 물론 그때 오빠옆에서 기다리고있었어야 하는데..
그냥 옆에 있기가 참으로.........두근거렸다!!그래 난 두근거리고 떨렸던것이다!!ㅠㅠ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우린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봣따
맨앞줄에서..고개가 빠지는줄알았지만 아픈티를 낼수없지않은가?
내가 괜찮다고 했는데.......
영화는 참 재밌었다....음..재미는있었지만 내마음은 속으로 별오도방정의 생각이 다났다..
영화끝나고 뭐 시간이 애매한데..그냥 알바를가야하나..
아...화장이 좀 떡진거아냐?그렇다구..파우더를 꺼내서 덕지덕지 바를순없잖아..
으..오빤 중간중간에 대사를 못들어서 물어봣고 나도 딴생각을 하고있던터라..아..
그러지않았어요?라는 ..정말 답답한 대답만;;;;;;;;;;;;;;
고개안아프세요?
으..아퍼~
(이런..)
영화를 재밌게 보고 상영관에서 나오니..8시 10분.정도..
오빤 밥먹으러 갈래?라고했지만..난 시간이 참애매하다고생각했다.
나도 같이 밥도 먹고 싶고 더 많은 얘길 하고싶었지만 솔직히 9시까지 가려면
정말 촉박하지않은가?..
오빤 "아 시간이 애매한가?그럼 파파이스라도 갈래?"
"오빠 배고프세요?"
"아니 뭐~그냥~...@#$%^&"
일단 밖으로 우린 나가서 버스정류장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었다.
추웠다.감기에 걸려서
오돌오돌떨고있으니 겉옷을 벗어줬다.
하지만 그뒤가 문제...기억나는대화를 ..말해보자면..
"알바는언제까지할꺼야?"
"안그래도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20일까지하려구요 크리스마스땐 놀아야죠"
"하하 그날 클럽가게?"
"음..클럽은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나이트는 세번가봣는데 어느정도 재밌더라구요 "
"몇번만 더가면 맛들리겠네~"
"하하..그정돈아녜여~~"
"핸드폰비는 얼마나온거야?"
"음...27만원..정도?"
"한달에?"
"아뇨~세달치요~"
"에이 별로안나왔네~난 한달에 30나온적도있어.."
"하..자랑이세여~~"
"저앞에 있는 차 예전에 내꺼였는데.."
"뭔데여?"
"저거 있지 하얀색옆에 있는 차 투스카니"
"아.(뭐야..진짜...잘난척하려는건가.혹시..)"
"저거타고 교통사고가 나서 산업체로 빠진거야..덕분에 허리가 비오기전에 너무아파~"
"어머..괜찮으세여?이런.."
"아 근데 내가 통화할때 정말 잠에서 깨다가 받거나 거는거같애?"
"ㅋㅋ 네~ㅋㅋ 꼭 의무감에 전화해서 귀찮은데 전화하시는거같았어요~"
"아정말??아니야~나도 너가 그래서 다른여자들에게 물어보니까..뭐 그렇진않다고하던데.."
"음..산업체에선 무슨일을 하져?"
"그냥 단순노동이야 형광등에 있는 그 테를 만들어~그래서 손에 맨날 때가타~"
"와..정말요,,,씻어도안지워지죠?"
"응 그래서 애가 더러워보여~ㅠㅠ 휴무는 지난거야?"
"아뇨~내일이 휴뮤예요~"
"그럼 친구들이랑 지르겠네??"
"아..음..모르겠어요..피곤해서.."
"아까 팝콘많이남았는데.."
"아..저원래 팝콘잘먹는데..아깐..좀"
"ㅋㅋ 일부러 안먹은거야?"
"아뇨..알바를 그만둔다고 해서 미안해서 그다음날 조금 많이팔아보겠다고 술좀 많이 먹었더니
토하고 그랬거든여..그래서 입맛이없어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아그렇구나...바에서 저도 한잔주세요 이러는게 진심아니지?"
"네~사실 먹고싶진않잖아요~?"
"음 그럼 이제부터 맥주줄땐 스트레이트로 줘야겠네~"
"ㅋㅋㅋ 그러세여~"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다.
오빤 오랜만에 버스를 타본다면서 끝까지 잘난...척.........
맨날 택시만 타고 댕겨서 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럼 택시타고 바까지 데려다주지 왜 버스를 기다린건지 이해불가
그냥 택시를 타버리면 알바하는곳까지 너무 빨리 가버리니까 그런걸까..
아님 단순히 입만 살은건가?;;
하튼 버스안에선 이런저런얘길했다.진짜 이런저런얘기.......
우린 내려서 바있는데까지 걸어갔다.
그러면서 오빠는 가을이 외롭다느니 다른댸는 안외로운데 가을엔 외롭다고한다
왜 나는 가을에 외로울까 하면서;;;묻는것이였다
"가을..지난거아닌가여?;;"
"아냐~아직 잎이 안떨어졌잖아~가을안지났어~"
"음.,그렇군여...(그냥 하는말인지...아님 나른대로 작업멘트인지.....아..모르겠다~ㅠㅠ")
그냥 가면서 이런저런 얘길 또했다.
바앞 횡단보도에서 오빠는 난 여기서 택시타고 갈테니 지혜는 건너가~
이런...황당...
네 그러세여~
문자할께~
..
그러곤 연락이없다....결론은............끝이 허무하다...
장대하게 글을 썻는데..끝이허무하다..
연락이없는건..당연히 관심이없다는거겠지..?
창피하다 리플이 뭐라뭐라 올라오겠지만..
무슨말을 듣고싶은건아니지만 당연히 ........뭐 조금이나마 그사람의 심정이 어떤지
그런분들의 조언을 듣고싶다...
너무 내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어놓았다..
한친구는 85%너에게 연락올꺼라며 기다려보라고 너가 싫은 표현만 안했으면 연락온다며
그랬으나..하루종일 연락이 안왓고
한친구는 관심없네~잊어~라고했다..
물론 난 전자였음한다..당연히..
하지만...연락이 없는건..이건...당연히 답은 나왔는데 사람맘은 왜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