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하는 방법줌 갈켜주세요 (소심이 2탄)

소심이2005.11.29
조회1,476

연애 하는 방법줌 갈켜주세요 (소심이 2탄)

전 대학다닐때두 어쩜 이리두 연애를 못하는지 (대학때 제 소원이 도서관서 애인이랑 같이 공부해 보는 거였지요.. 해봤냐구요? 기냥 저 혼자 도서관 죽순이 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도서관에 박혀있었는지 수위아저씨가 쉬면서 공부하라며 커피두 뽑아줬어여.. ㅠ..ㅠ 그땐 애인이 없으니 공부나 하자 사회나가면 남자는 많다고 생각했었죠. )

그치만 성격이 어디루 가나여?

여전히 솔로입니다.

어느 싸이트에 웹서핑하다가 보니 큰 화면에 한달남았읍니다. 아직두 혼자이십니까?

하는 문구를 보구 헉~했습니다. 증말 한달 남았는데 여전히 졸업후 사회생활해두 제 생활의 변화는 없네요..

친구들은 하나 둘씩 결혼소식에 연애 소식에 어찌나 부러운지.

가끔 전 그들에게 연애방법을 물어보지만 그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그냥 느끼는 데로 가면 된다네여..

얼마나 난해한 대답입니까?-- 쉬우시다구요?

둔녀인 저에게는 넘 힘들어여.

 

현재 전 짝사랑을 하지만 용기가 읍써서 기본적인 야기두 못하구 그 사람 주위만 빙빙돌구..

그가 눈치챘는지 아님 그도 둔남인지 전혀 반응두 없구요..

또한 주위 사람들도 어찌나 도움을 안주는지.

어쩌다 둘만 있는 시간이 있으면 꼬옥 한 직원이 들러붙습니다.. 그럼 전 조용히 그자리에 있으며 그와 직원이 야기하는 것을 듣지요.. (저두 동참하구 싶지만 입이 안 떨어져요.. 글구 말을 조리있게 하는 스타일두 아니라 혹시 분위기를 썰렁하게 할까봐 조용히 있었죠)

 

전 소심하구요. 그냥 평범하게 생겼읍니다.. 가끔 사귀자는 사람두 있기는 했지만 갑자기 와서 사귀자 하니 저처럼 낯 많이 가리는 사람은 그런 사람 싸이코로 보입니다..

또한 신중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여 거절해 버리지요.

아마두 지금 거절했던 사람들 원한을 이사람을 통해서 받구 있나봐요.. ㅠ..ㅠ

막 ~ 그 앞에 가서 고백하구 싶어지는 거 있죠.

이제 그 들의 맘을 알겠드라구요.(얼마나 그 들이 용기있는 자들이었는지)

뭐가 그렇게 마음이 들었냐구요?

그의 조용한 모습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요. 진지한 모습요. 웃을때 살짝 드러나는 하얀이.그는  아주 깔끔하게 일처리합니다. 뭘 부탁하면 별루 많이 물어보지 않구요 (척 보면 아는지) 필요한것 외에  혹시 일어날 예외적인 일까지 해줍니다. 또한 생색내지두 않구요.

그가 잘생겼냐구요?

아~뇨.. 증말 가난하게 생겼읍니다. 옷두 못입구요.. (넘 가난하게 생겨서 어울리는 옷이 별루 없는것 같아여.)

근데 7월부터 옷이 계속 바뀌고 스타일두 바뀌고,,(구래서 전 생각혔지요 휴가가 신혼여행이었나? 하구요 친구들은 저더러 소설을 쓴다네여.)암튼 갈색 신발(랜드로바 같은거) 은 죽자사자 신고 다닙니다 봄, 여름 ,가을 , 겨울 상관안하구요..

 

참 ~

최근일..

제가 각본을 짜구 연출에 주인공이었죠

글구 어쩜 이리도 안 도와주는지... 하늘이 무심혀..ㅠ.ㅠ

제 각본
저기요 사진좀 찍어주세용~(다른 직원들과 선다)
찰칵 후
우리들과두 같이 찍어용 이러믄서 그와 사진을 찍는다..

였지만
아침에 사무실때문에 한 직원이랑 그 사람이랑 큰소리로 싸운뒤라 찬바람이 쓍~불더군요..
전 고걸 몰라 사진 찍어달라구 그 사람에게 혔더니 도끼눈을 띄구 절 보더군요
글군 한 장 사진 찍구 휭 가부렸어요.
제가 다음 말 부탁하기두 전에 잉~
나중에  같이 찍은 직원중 한명이 아침에 자기랑 그와 싸웠다는군요....
이렇게 주위사람들이 않도와 주네요

그가  찍어준 사진--- 촛점두 없는 흔들리는 사진(광분혔는지 아님 중풍걸렸는지, 아님 첨 찍어보는 건지)

이런 방향이 ㅎㅎㅎ

암튼 국어를 못하더니 서머리두 않되구 삼천포는 자동이네여

다시 말혀서 소심이가 어떻게 접근해서 연애를 해야할지 걀켜주세요..

플리즈...

 

추신: 제 다른 글은 8481 고백해두 될까요?  있는데 3분이 아직 하지 말라구 답변을 하시네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