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죽을뻔 했던 이야기..

문정동의힘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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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0년 도 였습니다 ..

그당시 전 여자 보다 친구가 좋았고 집보다 피씨방이 좋았던 20살이었죠~

매일  오후 5시에 친구들과 모여서  피씨방에 갔다가  다음날 세벽6시나 돼면 집에가고

집에서 자다가 다시 5시에 모여서 피씨방 가고 이런 일들 을 반복 하던 시기였습니다

제친구들을 소계하자면   사람을놀리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한번 놀리기 시작하면 놀림 받는 사람 삐져서 집에 가버릴때까지 놀리는  정말  끈기있는 녀석들이죠

무론 저도  똑같은 사람이고요~

또친구들하나 하나가  엄청난 개그의 소유자 입니다  서로서로 우낄라고  노력하고 연구 하는 녀석들입니다

여자를 만나도 역어 볼려는 맘 보단  우끼려고 만나는녀석들 이죠~ㅋ

어느날 이었 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피씨방에 출근? 하고 게임을 즐기고 집에 가기전 이었습니다

계산을 하기위해 친구들과 카운터 에 갔는데  카운터 누나가  그러더군요

``여기 공짜 콘서트표 있는데  너네갈레?  사람들 나눠 주라고 표많은데``

공짜 표라는 소리에 저희 들은 무조건 달라고 했죠 !

그콘서트는 매년 엄청난 성황리에 열리고있는  드림 콘써트 표 였습니다

  hot 잭스키스 신승훈 김건모 ....(다른 이름은 기억 안납니다ㅡㅡ)

 이런 가수들이 출연 하더군요

뭐 가수들에겐 별로큰 관심은없지만

매일 스캐즐 없이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던 우리들에갠 흥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콘써트 날짜는 금요일 이었고요( 날짜는기억 안납니다 요일과 추웠던 기억만..)

금요 일이 돼고 우린 옷또 따닷 하게 입고 출발 했습니다 잠실 주 경기장으로요..

잠실주 경기 장에 가보니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대부분 hot 팬들과  잭스키스  팬들이 었습니다

매일 동네에서 놀던 우리 들이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에  오니 다들 잔뜩 흥 분한 상태 였습니다

참 우리맴버는 5명이었습니다 원레 6명인데  한명이 일있어서  빠졌지요

잔뜩 흥분한 상태로 콘서트장 안으로 들어 간 우리는 정말 놀랐습니다 

꼭 앞에서 보겠다고 다짐하고 왔었는데  절대로 앞으론 갈수 가 없더군요

친구들과 저는 화도 나고 짜증도 났었습니다

그레도 하는 수없이  아무 자리에 나가서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자리가 hot 팬들 아니면 잭스키스 팬들  이 뭉쳐 있더군요~

정말 시끄러워서 앉자 있을수가 없더군요

그러던중  친구 하나가 뭔가를찾아 냈습니다

` `저기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서 보면  넓고 좋겠다``

우리 들 시선은 다들 그곳으로 향했지요~

그 컨테이너 자리가 있는곳은 콘써트장 맨 뒤편  hot  팬들이 잔뜩있는 그뒤쪽 편이 었습니다

높이는  한 3미터 가량 됐었고요 

지금생각 해보면 그곳에 어떻게 올라 갔는지 정말신기 합니다

우리 5명은 그곳에 안전하게올라갔고  편안하게 누워서 콘써트를즐겼습니다

근데  보다 보니 조금씩 재미 없어 지더군요

평소에 가수들을 좋아하던것도 아니고  생활이 무료해 심심해서왔던 우리들에겐 재미없었습니다

이런저런가수 들이나오고 hot가 나오는 때가 됐었습니다

HOT     HOT      HOT

팬들이 왜침 정말엄청나게 시끄럽더군요 

우리들의  짜증은 있는데로 났었습니다  

그러던중  짜증이 날대로난 제친구 2명이  왜쳤습니다

젝키짱!! 키짱 !!  젝키짱!!

정말 혼심에힘들다해 왜 쳤습니다

결코 젝스키스가 좋아서 왜친건 아니었습니다  그냥순수히 HOT팬들에게 짜증이 나서 왜친거 였지요~

그런데 2명에서 왜 치는게 들리기나 하겠습니까?

우리는 힘을 모았 습니다~ 5명 힘을 합쳐서 왜 쳤지요~

젝키짱 !! 젝키짱  젝키짱!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왜 쳤습니다

그러자 HOT 팬들이 들었나 봅디다~

수백명이 뒤를 돌아보더니  우리가 있는 컨테 이너 를 올려 보더군요!

그러더니 아러더군요~

``뭐야이X새끼들아``

이런씨X 새끼들 니네들 내려와

XXX

XXX

`` 너네 내려오면 죽을줄알어~``

정말 평생에 들어볼 욕은 그곳에서 다들어 본것 같습니다

그레서 납작하게 업들였죠~

납작하게 업들이니깐  우리가 보이지 않는지 욕하는 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업들여서 상황을 살피다  다시한번 시도 하려 했지요!!

우리들은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들고 있던 콘써트팜플렛..

그팜플렛에 눈 구멍을 뚫고   입구 멍을 뚫고  그것으로 얼굴을 가린뒤 당당하게왜 쳤지요~

젝키짱~~젝키짱~~젝키짱

수백명이 욕을 해도  우리는  얼굴을 가렸다는 안도감에 대놓코 그들에게 침도 뱉고 계속 왜 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지요~ HOT 팬들 흥분 해서 우릴 죽일것 같았습니다  정말 스릴도 만빵이 었지요~

그러던중 누군가가 그컨테이너 박스 위에올라 왔습니다

우리는 HOT팬들인줄알고 놀랐습니다 이곳은 정말올라오기힘든 곳이 었거든요~

근런데 그들은  다행이도 HOT팬들이아니었습니다

나타난 이들은  우리가 하는 행동이  재미 있었는지  자기들도 끼워 달라고  올라온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3명 이었습니다~  

우리는  흔쾌히 받아 들였지요 5명의힘보다는 8명이 힘이 더 크니까요~

그 중학생들에게도 팜플렛에 구멍을뚫어서  가면을 만들어  줬습니다 

8명이  됀 우리들은  계속 외쳤습니다

젝키짱~젝키짱~젝키짱!!

계속 외치니 이제는 그팬들이 정말 화가 났는지 물건 들을 던지더군요 

라이타. 료수캔 .쓰레기. 담배~ 별에 별게 다 날라왔습니다~

그때서야  우리는 상황 판단을 하게  돼 었지요~

``이대로 계속하다간  우리 맞아 죽을 지도 모르겠다``

순간   우리는 두려 웠습니다  수백명 에게밟힐걸 생각 하니 끔직 하더군요~

우리는  그만하자고 하고   그중학생들에게도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릴에 흥분됀 상태의 그 중학 생들은  우리말따윈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정말 계속 하더군요~   결국 우리 5명만   다시 납작 하게 업드려서  상의를 했습니다

과연 이곳에서 우리는 어떻게빠져 나갈 것인가!

그런데 방법이  없었습니다  내려가면 바로   HOT팬들이 있고 그컨테이너 뒤쪽엔 창문이있었는데  거위4층높이 였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들 5명과  굉장히흥분한상태로 계속  팬들과  욕 으로 말싸움을 하는 중학 생3명  그컨테이너 밑에서  우리가 내려 올때까지  가지 않을것 같은  HOT팬들 수백명

이런 대치극이계속 됐지요

우리는  중학생들을  말렸습니다. 그만 하라고...계속하면 우리  죽는다고  ..

그러자 그만 두더군요~ 

우리8명은  모두 납작하게 업드려  숨어 있었습니다

여길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안나더군요~

콘써트 끝나려면 아직도 먼거 같고  날씨도 춥고 죽말 죽겠더군요

그렇게  업들인 체로 30분  갑자기 조용해 지는걸 느꼈습니다

HOT가 가는것 같았습니다~ HOT가 가니  그팬들도  쫙 빠지더군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가수들도 많은데 HOT팬들은  가더군요~  순식간에콘써트장안 사람들은 반정도가 빠져 나갔습니다모두HOT 팬들..

정말 첨만 다행이었습니다~밑에 팬들이 가자 우리는 잽싸게 내려가 서  잠바를 벗고  (우리 옷 보고 알아볼까봐...)  빈 객석을 찾아  않졌습니다 

그후에나오는 가수들은 시시한 가수들 재미 없더군요~

그런데도 우리는  지금 나가다  그팬들과 마주 칠까봐  끝까지  사람들 다 나갈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우리는  무사히 집에 갈수 있었지요~

그때 얼마나 두려 웠던지  지금 생각 해도 움찔 하면서  도 웃습니다.

지금에서 생각 해보면  그때나이만큼 재밌고 즐거웠던 적이 없던것 같네요~친구들과 같이 있을면

뭘해도  웃기고  뭘해도 재밌고  여자친구와 있는것 보다 친구 들과 있는게 더 재밌고...

지금은 다들 바뻐서  자주 못보지만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행복 한겁니다~ㅋ

참  그리고  그중학생들도 얼굴 한번 다시 보고 싶군요~ 잠실 중학굔가?   다닌다고 한것 같은데..

ㅋㅋ

이사건 말고도 정말 웃긴 여러가지 사건들 도 있는데 그건 담에 또 적어 볼게요~

휴 ~힘드네  글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