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임경금2005.12.01
조회644

회사 업무 하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네이트톡!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한달전에 우연이 네이트글 읽다가 재밌어서 매일 글읽으로 접속하게 되었죠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그렇게 글들을 눈팅만 하다가 어느세 발전단계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폭폭한 글 나오면 리플도 달아주고 충고도달아주는 쎈스까지 생겼죠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그날 그날 재밌는 이야기 나오면 어김없이 남자친구한테 종알종알 예기하면서~

오빠는 이럴땐 어떻게할꺼야?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오빠 글쎄~남자들 이러는거 있지!~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오빠 내가 이렇게 하면 오빠 어때?!!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제가 생각해도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남의 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예기를 자주하곤 해요...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저는 남자친구랑 대학교때 만났습니다 ^^*

오빠는 군대갔다와서 2학년 복학한 예비역이 었구요"

저도 2학년올라온 조금은 엉뚱 맞은 학생이었습니다.

오빠랑 저는 둘다 첫눈에 반했죠" (드라마나 나올법한 이야긴줄 알았는데 현실가능 하더군요")

처음엔 과친구들 몰래몰래 사귀다가 졸업할때는 티내며 사귀는걸 과시? 했죠"

과에 오빠를 좋아하는 동생 한분과  제또래 여자분 한명이 있었는데... 그애들이 너무 날라리?? 라서 제가 좀 위압감이 들어 우리 사귀는거 처음엔  비밀하자 했거든요" 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오빠가 아무반응없고 말걸면 댓꾸조차 안하니 나중에 두여성들 제풀에 꺽여 오빠 포기하더군요..

사회에 나와서 서로 좋은 직장에 취직도하고 정말 너무 무난하다 싶을정도로 다투는일 없이 예쁘게

만났어요~ ^^*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오빠는 담배도 못하고 술은 좀 하는데 지금까지 취한모습 친구도 저도 한번도 보지 못할정도로

주량것 모범적이게 먹는답니다"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여자문제로 한번도 속섞인적도 없구요...(희기종입니다.-여자사귀는 것도 제가처음)

오빠 친구들도 저 처음 소계받을때 오빠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다들 놀라던모습 기억이 생생~ㅋㅋ

여자를 안만난 이유가 있더군요"  남자친구들이 워낙 의리파라서 남자들끼리만 어울리고

남자들끼리만 노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모두 어릴적 동네친구)

오빠 만나면서 오빠 친한 친구들 10명이 한달에 두번 모임이있는데 항상 여자는 저밖에

없었습니다..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그만큼 오빠 친구들이 여자한테 관심이 없었던거죠... (여자는 저 혼자였지만 생각과달리 너무 잘해주셔서 좋았어요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2년반이 지난 지금은 여자친구 사귄분이 한명 늘었습니다~ ㅋㅋ 그덕분에 모임나가면 그 여자분하고

아주 친하게 놀지요~ 반갑더라구요~ㅋㅋㅋ

단 한번의 권태기도 없이 항상 만나면 서로 웃느라 정신 없답니다.

제가 놀러다니는걸 싫어해서 주말이면 오빠네집 우리집 왔다갔다하면서 집안일도 도와드리구~

서로 같이 부모님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구요~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

^^* 지금생각해도 웃음이?

오빠가 갑자기 심각하게 말하더군요....

오빠 지금 적금하고 보험료 나가고 이거저거 나가서 15만원이 남았다...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그런데...이번에 애경사가 많아서 돈이 많이 부족해....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순간 여기서 왜 갑자기 네이트 글이 떠오르던지? 돈관계로 연인사이 멀어졌다는 그런 내용

돈을 주는건 저로써는 하나도 아까운일도 아닌데....왜자꾸네이트 글이 떠오르던지.. ㅋㅋ

여자가 남자한테 돈을 주는건 어쩌다 저쩌다라는 수많은 리플들도 떠오르고)

그전에 네이트 글을 안읽었던 저라면 별 사심없이 예기 들었을텐데... ㅋㅋ 제가 참 푼수같았죠.

그러더니 .....

한참 뜸을 들이더니 말하더군요..........

오빠..........

차 기름값만..........

카드로 쓰면안되??? 네이트 글 읽다가 내남자친구 의심하는 버릇생기다.. ㅋㅋ

다음달에 보너스 나오면 바로 카드비용 통장에 넣어둘께~응?응?

ㅋㅋ 부탁조~애교조~ ㅋㅋ

예전에 저희가 급할때만 쓰자고 만들었던 카드가 있거든요" (서로 카드쓰는걸 싫어해서 만들어놓고

사용안하던카드)ㅋㅋㅋ

그말듣고 저 푸하하 웃었습니다........(제 자신이 너무 쪼잖해지고 이상해 지 것 같아서) 멋적은 웃음...

다른때 같았음 안돼! 카드쓰지마! 이럴텐데..

제가 순간 오빠를 요상하게 생각했기에 미안한 맘이 커서 흥쾌이! 오빠 카드써~!!~~~

승낙을 했죠...........

그밖에도 오빠가 전화 안받으면 혹시 ? 이남자가? 하고 생각하는 사이 어김없이 울려대는 전화벨~

아무래도 저 네이트글에 중독된 것 같습니다.........

저희 내년10월에 결혼하는데 ㅋㅋㅋㅋ

결혼하면 네이트 끊으려고요~ 시댁예기도 자주 읽는데 ㅋㅋㅋ그때마다 마음이 불안불안..~ㅋㅋㅋ

제가 좀 귀가 얋고 소신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ㅋㅋㅋ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악플이든 리플이든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글남기는데 무지 기분 이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