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결혼할 자격도 없는건가요..

레인민트2007.03.14
조회950

28살의 직장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사귄지 3년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힘들때..제게 힘이 되어준 그런 남자였죠..

 

정말 착하고..정말..나에게 너무 잘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닫혀있던 제맘..연거고..

 

지금까지..아니..앞으로도 그남자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근데.. 우리집이..좀 어렵습니다..

 

아버지 앞으로 된 빚도..아직 다 못갚았고..

 

제 월급 역시.. 동생들.. 학비와..생활비로..

 

반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혼수같은거..많이 못할 형편이거든요..

 

3년 사귀면서.. 남자친구 부모님은..딱 1번 밖에 못

 

만났습니다.. 부모님께서..절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거든요..

 

예전에 남친과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학벌도 좋고..이쁘고.. 또 집도..꽤 잘사는편이라고..

 

그 친구에 비해..전.. 좋은대학 나온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도 잘사는것도 아니고..

 

많이 부족한가봐요.. 제가..그 여자와 비교해서는..

 

그래도..잘해드리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딱 1번 뵜을때가 어머님 생신때였거든요..

 

정말.. 제가..회사 하루 월차내고..

 

음식 다 준비하고 그랬어요.. 이쁨 받고 싶어서..

 

근데..그날..어머니와..남자친구가 정말 크게..

 

싸웠거든요.. 그후로는..어머니를 못뵈게했어요..

 

남자친구가.. 그래서..전화는..가끔 드리는데..

 

그때마다..냉정한 어머니 목소리 들을때마다..

 

저 역시 자신이 없어지고..

 

저..그 여자 보다..집에 돈도 없고..학벌..

 

안좋은거 압니다..

 

그래도..어머님께..잘해드릴 자신있는데..

 

집에..돈없고..학벌 없으면..

 

결혼할 자격도 없는건가요..?

 

자신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