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거 힘들구 짱나횹 죽게또요.. ㅠㅠ머리스팀팍팍

ㅡㅡ;;2005.12.02
조회408

제x칼 약을 사려면 병원 처방전이..필요하다구 그런다.. 키 170가까이되구..

몸무게..좀 마니 나가는 거구의 뇨자다..난 ㅠㅠ 흐미..쪽팔린다

소심해지고..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러더라..어느순간 부터..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그래동 나좋다는 남자있어서.. 행복하긴 하다  그사람 생각하믄..열렬히

사랑하구 받았기에.. 더 행복하게 살고싶어서..자신감 생기고 싶어서 앤한티 이삐게

보이고 싶어서  ( 울이 x는 얼굴은  이쁜데   키도 크고  날씬하믄  더 이삘껀데..라는 말을 가끔하더라)

맘먹구 운동한지... 한달동안  하루 두번이나 한번  꼭  운동을 한다..

8키로 감량을 해따..  피나는 노력으로..

발팅팅붓고     숨이 턱까지 차올라.. 발에 물집잡혀..아파도.. 힘들어도 꿋꿋하게.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거북이 처럼..느긋하게..맘먹으며..한달을 보낸듯 싶다..

어제는 복합적인..운동을 하면..단기간에..효과있을것만 같아..

몸에 무리 안가게..서서서..살을 빼야 된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는딩..제xx 약을 먹으면..몸에지방흡수 되는걸 억제해 준다길래..두배의 효과는 있을꺼 같더라...휴 33

그약을 먹음스 운동하면..꼭  이번 한달동안은..10키로는  넘게 뺄수 잇을꺼 같다는 확신이 생기더라..

휴33 

걍..처방전 주세요 하면 바루 줄꼬 같아서..~~~~~병원으루 냅따 갔지..오늘 별생각 없이~ 휴33

접수하고  진료를 기다리는중.......아픈사람들  사이에~~(내과였는데)    있자니 뻘줌하더군..처방전하나만 주믄 될낀데..

왜케  시간걸리노~~~시포소  하지만..기다렸지~두리번 ('')(..) 두리번..이샴 저샴

구경하믄스~훗  할짓없이 무료한 시간은 사람구경이 잼나두만..쩝

30분을 기다렸군..드뎌 

이쁜 간호사: xxx씨 들오세여 

부르더군..냅따..진료실로..들가쮜..처방전 받구~그렇게  먹구 시펏던 제xx약을

이젠 처방받아~  살수잇겠구낭 시포소~ㅋㅋ기대기대

 

나:  의사샘요

저겨..전 아픈디는 없고용..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제니칼약을 처방 받구 싶어서요와써용

 

의사샘:  약에 대한 설명 주저리 주저리..   검사를 받으셔야..처방젼을  드려용

 

나:  어케 검사하는데용  (그때까지만  해동  정말 간단한 검사인지 아롯따  킁 ㅡ,.ㅡ

 

의사샘:  심전도 검사랑.. 피검사  갑상선기능 저하  검사받으셔서..  그약을 먹을수 있는지...

봐야 처방전을 줄수있쏘요

 

나: 네..피검사 할라면  주사 마조야 하네여  (속으로 흐미  좃뙤따 ㅠㅠ)

처방전  그냥..주시면 안되나용?  저 건강한데...  (정말...불쌍한 포즈로  )

 

의사샘 : ㅋㅋ(웃음시롱)    그렇게는 안되거던요..

 

나:  네 아로또용.. (ㅠㅠ 속으로 꽁시렁 꽁시렁..  에이뛰플  기냥 주믄되지..먼넘의 검사를 저리받으라카농..  휴 진료비는 얼마는 안되거찌..  휴휴휴)

 

열라리  무습은  임상병리실루 가서  ㅠㅠ 난  팔소매를 걷어올리궁..

나의..불쌍한 내 피들을 뽑혀따  (흐미  ~  아휴~  때끔하네.졸라 싫타 주사..시러)

 

ㅜㅜ  심전도  얄구진..~~~더덕 더덕 부치구..참시..누워잇으니..검사

끈나쏘요  그론다..  뻘쭘하게..아주 잠깐  검사를 해따  >.<

 

검사결과가  월욜날  나오니..그때 오시면 되용.. (속으로 기냥 그까이꺼 대충보공..오늘주믄 안되나..)

(  속으루..ㅠㅠ 제길..  오늘 바루 처방전 주는줄 아랐구만..우띠 신경질나)

물어보니...월욜날이나 되야 결과가 나온다구 해서 

알또요~  그러구  나와따.. 휴33 ( 제길..  오늘 약타서..>.<  고기가 넘 땡겨서..좀먹구 약먹구

운동해볼라 했두만..월욜까지..  ㅠㅠ 고기  못먹는당..  우아아앙  짜징나

 

피뽑히공..사진 찍히궁...이제..  ㅡ.ㅡ~~~~~ 집으루 도라가야할시간...웬수 같은놈의 병원을

빨리 나가구 시폿다~ㅋㅋㅋ

 

나 : 진료비 얼마나 나와쏘용..

 

원무과 직원. :  4만9천원이용 

 

나:  네?  머가 그렇게  나왔쏘요.. 처방전 하나 받으로 왓는데...   ㅠㅠ의료보험 되긴 된고 인가요

 

원무과직원 :넹.. 이리저리  진료내역서 보여줌스~  설명..맞져?

 

쩝 그러는데..평범한  소시민이..멀알것냐..흅  그러려니...하고

 (잔뜩 풀이 죽고  기가차서  ...처방전 씨불 받으루 왔디만....칼만안들었지 강도네..망할놈의

병원..버럭버럭   건강한 사람 쌩으로  돈이나 벌이 쳐먹을라고  안해도 되는 검사 시킨고 아닐까..

의문을 가졌지만...)

 

나 :네..알또요   그래따  ㅠㅠ

지갑에..5마농 있엇는뎅..쩝  ㅠㅠ 악세사리함을 하나 살라구 했었어따..약 그까이꺼 얼마나할낀가

시포소...ㅠㅠ   5마농만 딸랑 주머니에 넣구..40분거리의 병원으루 운동삼아 걸어가따..ㅜㅜ

 

병원비로...홀라당  ㅠㅠ  내  피같은 5마농 돈을 주고..

1000원  딸랑  남어서      홀쪽해진...내 잠바 호주머니..짜증나서..(처넝짜리도 이썼공...오처넝짜리도 이썼공...ㅠㅠ 암튼 병원 가기전..내주머니는 두둑 했었따 

괜히..죄없눙...mp폰..이어폰을

이리저리..쥐어 뜯음스....이노래 저노래 들으며    다쉬 집으로 돌아가는 내  발걸음은 월매나  무겁덩지..휴

병원 진짜 너무 하다  ㅠㅠ 기분 더러워따..

처방전...ㅠㅠ 하나만 주믄 될것을..쌩으루  검사하고  너무 싫타..우띠 짜징나

악세사리함도 못사고..제니칼도 오늘못먹고..

고기꿈도 사라지고~ ㅠㅠ  우아아아앙     우아아아앙   울고싶다..아 고기먹구 싶어..젠장..

정말...

고행을  한다 생각하면스...   운동에 임하니..지금 이때아니면..

평생  다이어트도 제대로 안될것이고~ 아주 강력하게 맘먹으니..살은 빠지더군..ㅋㅋㅋㅋ

그냥... ㅠㅠ 어이없는~  하루여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봅니다.  스트레스도 해소할겸..

모두 즐 하루 됩쓔 

우아아앙   우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돈..

4만 9초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빼는거 열라 힘드러

병원 열라 짜징나..  모든지 돈이 안들어가는 일이 없구나..~으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