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도 아니다 싶어서 반론 주실 분들은 간략한 댓글말고 정확히 어느 부분에 대해 반론이신지 조목 조목 논리에 맞게 리플이나 정식 토론글로... 읽지도 않은거 티나는 쌩트집이나 욕설의 댓글 말고 진지하게 좀 적어주세요.
그리고 백수냐는 말, 할일 없냐는 말에는 화가 나서 정식으로 공개합니다. 세칭 명문대 비슷한 곳도 나왔고, 들어가고 싶어 환장한다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섭렵했습니다.
대중가요들으며 여러분과 똑같이 어렵고 힘든 유년시절 참아냈었기 때문에 이만큼 자란게 그 덕도 있다 싶어 고마운 마음에, 저도 미쳤다 생각하지만.. 지금껏 받은 고마움에, 사회환원한다 생각하며 좁은 속 참고 있을뿐입니다.
아.. 그리고 공감 리플, 추천 절대 필요 없어요. 첫 글 조회수가 50만을 넘었고 댓글 1500, 추천 1500 이 넘었어요. 어느 분은 아고라 사상 최초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죠? 제가 추천 받아 뭐가 좋을거라 생각하시는거예요? 추천 눌른다고 공감한다 리플단다고 바뀝니까? 그런다고 달라집니까? 쓸데 없는 짓 하지 마시길... 차라리 부탁인데 항의 서명 동참 바랍니다.
-------------------------------------------------------------------------- 제가 엊그제 썼던 "30대 아저씨 엠넷 뮤직페스티벌을 보고"라는 글같지도 않은 글에 정말 무수히 많은 분들이 써주시는 그 많은 리플과 악플들을 보면서도 조용히... 마치 그 글이 제 것이 아닌 듯 먼발치서 내내 구경만 하다가
이제서야 제 서툰 글에 생각이 다르다는 어느 분의 글을 우연찮게 보고 반론을 드리려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받았던... 그 보이밴드의 팬이라 자청하셨던 그 어떤 리플보다 가장 성의껏, 가장 예의를 갖추어 다른 생각을 적어주셨기에,
비록, 큰 의미없이, 그저 아고라 토론장을 정신적 해우소라 생각하여 그날 받은 스트레스나 풀겠다는 일념으로 일필휘지 꺼리낌없이 삼십분 정도 두드린 글이라고는 하지만... 장난처럼 쓴 글에 비해.. 조금은 진지하게.. 다시 한번 글을 드리는 게.. 제가 저지른 작았지만.. 큰 반향에 대한 책임일거고...
제가 다시 읽기에도 긴 분량의 글이었는데도 악착같이 읽어주시고 리플까지 끊임없이 달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이만큼이나마 다시 한번 글을 쓰는게... 그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닐까.. 그게 맞는게 아닐까 싶어서 다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우선 <"엠넷충격"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의 글에 나온 주장에 반론을 드립니다.
그 글의 요지는 아마 심사기준에 따른 적정한 심사였다라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 말씀하신 부분에서 따옵니다.
* 전문 리서치 기관 뮤직비디오 선호도 조사 (30%) * 2005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30%) * 인터넷 & 모바일 투표 (30%) * 2005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후보작 선정위원회 심사 (10%)
그 글을 써주신 분께서.. 그 엠넷의 공식홈에 있는 심사 기준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해 주시며 피력해주신 주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팬투표 30%, 전문 심사위원단 40%, 전문 리서치 기관 30%의 기준으로 최고 인기상을 받은 그 보이밴드는 정당하게 상을 받았다는 말씀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저는... 말씀해 주신 공정한 심사 기준이 중에서.. 우선 모바일&인터넷투표 관련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사람당 1일 1회씩 연일 투표가 가능했던 투표였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그 시상식 개최 전에 어느 신문 기사를 통해서 본 내용입니다. 그 신문기사에서도 1인 매일 투표 가능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동통신사와 주최측이 돈벌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비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익이 결부되지 않은 이벤트는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이익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가요 시상식을 돈벌이로 악용한다라는 비판을 굳이 언급 하지 않더라도 이미 그 투표시스템은 이미 투표가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이, 혹은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학생분들이 계신다면 돌이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반장 부반장 선거에서도, 하다 못해 분단장이니 환경미화 부장이니 하는 투표마저도 한사람이 매일 매일 계속 투표하게 하는 방식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좀 나이 지긋한 분을 위한 예를 들자면 동네 통,반장도 한사람이 매일 매일 투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투표가 아닙니다.
좋게 말하면 어느 가수가 가장 열성적인 참여를 보이는 팬클럽을 가졌느냐를 따져서 그냥 그 가수에게 밀어주기 위한 투표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어느 가수가 가장 돈에 민감하지 않고 가장 시간이 많이 남는 팬들을 지녔는지를 따져서 그 투표부분을 거져 주겠다고 공언한 것과 하나 다를 바 없는
처음 제 글에 달렸던 많은 리플들 중에 참 재밌는 표현을 빌린다면, "조선노동당의 투표"같은,
거창하게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운운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초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투표라는 단어와 전혀 관계없는,
그 쪽 관계자분들이 자신들이 행사의 인지도가 미약함을 예견하고 덤으로 이동통신사와 주최측의 돈벌이까지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상쇄하기 위한... 삐뚤어진 어른들의 기막히게 영악하고 간악하게 파렴치한 상술일 뿐이지 공정한 기준이라 볼 수 있는 투표는 절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다른 기준이라 말씀하셨던 리서치 부분도 간략하게 언급을 합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이 티브이나 신문을 조금이라도 보셨다면
늘상... 흔하디 흔한 리서치 조사를 해서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기억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리서치 결과를 발표할 때는
어느 기관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대상은 누구로 조사를 했으며 결과는 이랬으며, 그 결과에 대한 연령별 분포나, 성별 분포 정도는.. 그리고 표본오차가 어느정도였는지는... 기본적으로, 아주 기본적으로 발표를 해줍니다.
최고 인기상을 받은 그 보이밴드는 아주 좋게 생각을 해서 예전, 좀 과격한 모습을 하고 나왔을때보다는 이,삼십대 팬들이 훨씬 많아 졌을거라 저도 인정을 합니다.
( 저도 그 보이밴드가 오락프로에 나와서 재롱부리는 거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좋게 보아줘도 이삼십대보다 십대에서 전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이삼십대에는 그 어필하는 정도가.. 더군다나 그 보이밴드가 올해 발표했던 노래와 뮤비로 따진다면.. 정말 미미하다는 게 사실일겁니다.
물론, 십대에서 전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면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로 조사를 했다면 그 결과는 절대 그 보이밴드가 1위를 할 수는 없는게 당연입니다.
아니면 리서치 회사에서 좁게 대상을 잡아서 음반구입이나 뮤직비디오 시청을 젼혀 안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 사오십대 어른들도 뮤비 시청 하시나요? 저희 어머니 오십대신데 뮤비는 안보시는데.. 가요프로그램은 보시지만... 저희 어머니가 다른 비슷한 연령대의 어머니보다 좀 젊게 사시는데도.. 뮤비는 안보시는데..
그 분들이 뮤비를 즐기신다면.. 그리고 혹시.. 그 연령대의 분들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멋지시다 말씀 드립니다. 그 깨어있고 젊은 감각이...
그런덴.. 그냥 저는 편하게 이 대목에서는.. 저희 어머니를 기준으로 삼고.. 그 어른분들은 뮤비 시청을 즐기시지 않는다라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리지요.)
좁게 잡아서 40대, 50대분들을 제외하고 음반 구입 가능 연령을 10대 20대 30대로 좁게 잡아도 아무리 전폭적으로 10대에서 그 그룹을 밀어 준다고 했다손 쳐서 그 보이밴드가 1위를 리서치 조사에서 했다고 가정을 해도
만약에 리서치를 10대, 20대, 30대만 정확히 했다면... 다른 경쟁 가수나 그룹에 비해서 그 보이밴드가 아주 큰 차이로 리서치 조사에서 1위를 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가 집단이라는 분들이 심사 했다는 심사 기준의 40%를 생각해보지요.
전문가 집단이 그 보이밴드의 열혈 팬은 아닐겁니다. 그 심사위원에 그 보이밴드가 속해 있는 기획사 사장이 한명 들어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 보이밴드에 전문가 집단이 몰표를 던져줄리는 없다 생각이 듭니다.
가수의 인기를 따지는 시상식이 아니고 뮤비의 인기를 심사해서 주는 시상식이라니 더구나 받은 상이 최고인기상이었으니
심사의 대상은 올해 그 보이밴드가 만든 뮤비 한편과 다른 경쟁 가수나 그룹들이 만든 뮤비 한편의 인기도를 두고 심사를 했을 테니...
그 보이밴드의 올해의 그 뮤비... 당연히 10대에서 참 많이 봤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20, 30대에서는 10대에서만큼의 인기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쩌면 20대와 30대들은 뮤비는 단순히 보기좋고 춤만 좋아서 보는게 아니라 노래의 완성도도... 함께 어필이 되어야 큰 반향을 끌 수 있으므로
그 보이밴드의 뮤비는 다른 그룹이나 가수의 뮤비보다 20,30대에겐 훨씬 어필하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처음 글에 달렸던 리플을 전반적으로 흟어봐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가정했을때... 심사위원단들이 전폭적으로 그 보이밴드에게 몰표를 던져줬을 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고 인기 뮤비를 뽑을 때, 뮤비 한편의 인기도를 심사를 했다면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는 경쟁이 치열했을 거라는 생각만 듭니다.
자 그렇다면 투표와 리서치와 심사위원 심사 결과에 대한 부분을 종합해 보면
그 선정 기준 중에 모바일과 인터넷 투표 30%의 기준은 거의 사기 수준이니 논외로 치고
적어도 리서치 조사 대상이나 심사 위원들의 심사만을 따진다면 그리고 그 조사 대상이나 심사위원들의 심사 바탕이 20, 30대까지 염두해 두었다면
리서치 결과도, 심사위원 점수도 다른 경쟁 가수들과 그 보이밴드는 충분히 경합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공정하지 못했던 팬투표 부분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심사 기준 부분을 따지면... 저 마저도 경합이라생각이 드니... 충분히 그 보이밴드도 수상가능하다 할 수 있을만큼
올해엔 조밀 조밀하기만 했고 정말 빅 히트가, 더군다나 연말을 기점으로는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심사기준만을 볼때 그 엉터리 투표를 뺀다고 해도 저 또한 최고 인기상을 그 보이밴드가 수상했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솔직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방송이 10대 위주의 시청자들을 주타켓으로 하고 있음을 가정할 때 그래서 리서치나 심사위원들이 10대 쪽의 의견을 더 많이 감안할 수 밖에 없을거라는 사실까지 따지면 그 생각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게 당연입니다.
자, 그런데도 불공정의 냄새가 난다고 했던건 단순히 그 보이밴드의 수상만을 놓고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그 날 만들어진 무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보기 시작한 부분....
본상을 수상한 무수히 많은 가수들과 그룹들에게 노래 부를 수 있는 무대도 시간도 제대로 할애해 주지 못한 주최측에서
정말 말도 안되게 천상지희나 슈퍼주니어들에게 축하 공연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그 긴 시간을 할애해서 선배들의 노래를 부른답시고 불러대던 노래들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시상식의 무대와는 너무나 달라서...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이상 야릇함이 피어오르고 맙니다.
더구나.. 1년의 뮤비를 총 정리하는 시점의 시상식에서 정말 쌩뚱맞게 지난 기간 내내 최다 수상을 했다는 명분을 앞세워 ( 그런데 맞기는 한가요? 글을 쓰다 보니.. 이 부분도 좀 의심이...)
해체한지 몇년이나 된 SES가... 생둥맞게 데뷰 8주년 기념운운하는 화면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한번도 수상하지 않았던 PD 특별상이라는 부분까지 만들어 그 보다 더 오래된 그룹 출신이나 가수들이 앉아 있는 자리 앞에서 PD 특별상을 수상을 시키는 그 석연찮음....
거기에 더 가관이었던
작년엔 뮤직비디오 최우수 작품상이 대상인듯하게 기존의 관행을 깨고 보아에게 피날레송을 시키더니
그걸 올해엔 또 한번 뒤집어서 최고 인기상이 대상인 듯하게 작품상 수상자인 드렁큰 타이거가 아닌 그 보이밴드가 감격에 찬 눈물까지 흘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는... 또 한번의 파격..
어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작년 무대가 원칙에 벗어났던 무대였다는 주장이 맞고.. 올해엔 잘못된 부분을 수정한거라는 의견이 맞다손 치면...
왜 자꾸.. 그 모양으로 뒤죽박죽거리는지에 대한....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더욱 더 이해 할 수 없는 갈팡질팡 거림...
더구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게시판에 몇일동안 도배 수준의 악평들을 늘어 놓는 와중에서도 몇몇 신문기사에서 마저도... 누구를 위한 잔치였고... 석연찮기만 했던 페스티벌이라고.. 악평을 늘어 놓는 기사를 뻔히 보고도...
공정하고 정확했다고... 이렇게 조사하고.. 저렇게.. 심사했다고.. 우린 공정했다고... 리서치 결과나 심사 결과에 대해서 전혀 발표조차 못하고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함구하고만 있는..... 저 불쌍하기만한... 우리나라 유일한 음악 전문 시상식 주최측의 답답함을 생각하다가..
그 4시간 내내 일반적인 상식과 논리로는 도무지 이해 할 수만큼의 초자연적이고 경이적인, 일년을 마무리하고 해외로까지 널리 널리 퍼진다는 무대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피어오르던 끊임없는 물음표를
한순간에 없애주는
SM 이라는 두글자...
S.... M.....
속상하지만...
그 SM이라는 두 글자를 주워서...
4시간 무대를 쳐다보며 내내 이해 안되어 맞추지 못했던 그 기막힌 퍼즐의 난해함과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또 다른 시상식이나 빨리 치뤄져서.. 자신들의 행동이 잊혀지기만을 기다리는 대한민국 유일 뮤직비디오 전문 시상식 주최측의 무능함에... 딱 끼워 맞추면...
갑자기 정말 경이롭게... 모든 의심들이 한꺼번에 풀어지는 기막힌 우연때문에...
앞에서 얘기한 모든 의문들이...
하다 못해..
정말 택도 없는 천상지희와 슈퍼주니어의 그 긴 축하 공연과
너무 쌩뚱맞았던 데뷰 8주년의 SES의 감동적인 등장...
더구나.. 한류의 꽃이라는 보아로 인해서.. 일년 내내 천박하지만 열심히 몸을 털어댔던 채연이 시상식장까지 나왔는데도 철저하게 외면해 주는 주최측의 잔인함도....
거기에.. 최고 인기상과 최고 작품상 중에 어느게 대상인지도 헷갈리도록... 작년엔 작품상 보아가 피날레를 하고 올해엔 인기상 그 보이밴드가 피날레를 해서... 시청자들을 도무지 정신없게 만든.. 그 당황스러움까지..
한 큐에 풀어주는.. 신비의 퍼즐 한조각....
S... M.이라는 두 글자...
S... M....
그러다.. 워낙 선호 음악 취향이 잡식성이라 SG워너비나 휘성이나 빅마마나..드렁큰타이거, 혹은 보아는 물론이고 그 보이밴드의 CD까지 사서 진열장에 곱게 끼워놓고 듣던 대중가요 좋아하는 30대 초반의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 조금 더 나아가보면...
덤으로.. 혹시나.. 그 인기상이나 여자가수상, PD특별상까지 혹시나 하며..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 신비의 퍼즐 한조각... S....M....
어쩔 수 없이 그 쪽 출신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한꺼번에 세트로 깡그리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서... 해법을 나름의 상상력과 나름의 추리력으로 꿰어 맞추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또 한번 의심의 잣대를 겨누어 줄 수 밖에 없는 이 비참한 대중음악계의 현실과... 더욱 비참한.. SM이라는 두 글자....
예전처럼 지금도.... 잘못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고 그걸 한두사람이 용기있게 말한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 참.. 우스운 현실이라는거 알지만...
그냥.. 그 현실이... 사람을 또 한번 웃기게해서... 웃자고... 그냥.. 한번 쓰게 웃자고...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가볍게... 아주 가볍게.. 한 큐에 30분만에 휘리릭 글같지도 않을 글을 써서 올려 놓았던 겁니다.
제 허접한 글에 친절하게 반론 주신 메탈리카님께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한국대중음악상"이라는 대안적인 상이 있으니 대중음악계가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도... 답을 드려야 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그 말씀을 듣고... 또 한번 쓰게 웃었습니다.
쉽게.. 그 분이 학생이시라면 이해하기 더 쉽게... 그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질문을 드립니다.
우리 나라에 생각하시기에 대안학교가 하나가 없어서... 시험장에 MP3 들고간 일로 헌법소원을 냈다는 황당한 기사가... 신문지상에 나오는 건지..
우리 나라엔 제가 알기로 좋은 대안 학교가.. 하나가 아니라 몇몇 있던데... 왜 여전히 우리 나라 교육은 잘 못되었다고 그리들 말씀들을 하시는건지...
그래서... 우리 나라 음악계에는 대안적인 시상식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쓸쓸한 대안시상식이... 달랑 하나 있다고... 우리나라 대중음악계는 좌절하지 말고 희망이 있다고... 그렇게 자부하시는 건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어서... 여쭙니다.
그리고.. 싫으면 보지 말아라는 말씀들에도 또 한마디 예를 드립니다.
얼마전 MBC 음악캠프 파동때를 예를 들지요... 그거 보다가 그런 해괴망칙한 꼴을 본 무수한 시청자들 중에... 많은 어른들이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의를 하셨다지요. 그래서 난리가 났었다지요...
그럴때... 방송국에서... 혹은 음캠 옹호하는 팬들께서.. 그 인디밴드 좋아하는 팬들께서... 싫으면 보지 마라.. 했다면 뭐라 답하실 건가요?
너무 극단적인 예인가요? 그거랑 이거랑은 틀리다 생각하시나요? 그건 공중파고 이건 케이블이니까?
그럼 바꿔보지요.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이 티브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케이블 티비 투니버스를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그 투니버스에서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여러분이 우연찮게 투니버스를 시청한 그날...
돈 많고 권력 많은 어느 왕에게 매번 백성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이상한 만화를 4시간 내내 틀어 주고 있었다면...
그랬는데도... 그거 보고 좋아라 하며.. 그게 재밌다고.. 박수치며... 그게 옳은거라고... 생각하는 어린 동생이 있다면...
그럼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은... 그런 티브이 프로를... 자기 자신만 혼자.. 나만 안보면 되지... 하고...
동생들이 보던 말던, 아들 딸들이 보던 말던.. 신경하나 안쓰고... 동생들은.. 아들, 딸들은.. 그 만화속의 왕처럼.. 돈과 권력만 있으면 무슨짓을 해도 괜찮다고... 세상 사는데... 그게 옳은거고 그게 세상사는 진리라고.. 믿고 따르게.. 그냥 그렇게 놔두시겠는지요...
어딘가에 항의하지 않으실까요? 하다 못해 투니버스에 전화라도 한통 하지않으실까요? 그도 아니면.. 투니버스 게시판에 글이라도 한줄 남기시지 않을까요? 그게 좀 아니다 싶으면... 여기 다음 아고라에 한 줄 글 올려 놓지 않으실거라 장담 하실 수 있으십니까?
더구나... 아무리 케이블이라고는 하지만.. 방송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누구나 볼 수 있게 노출이 되어 있는 방송입니다.
그런 방송이니... 그런 케이블 티브이도 언론의 하나이니... 조금 더 신경쓰서 조금 더 공정해야 하는게.. 그 분들의 의무입니다.
어쩌다 한번 본 드라마에... 어쩌다 한번 본 뉴스에.. 어쩌다 한번 본 코미디 프로에... 어쩌다 한번 본 신문 기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데...
하물며... 열혈팬들을 몰고 다니는 가수들의 일년을 심사하는 자리인데... 그거 보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영향을 받고.. 충격을 받고... 기뻐하며.. 슬퍼할 거라는거... 뻔히 알면서...
그거 죄다 잊고... 그렇게.. 추악하고 냄새나는 물음표만 생각나게... 자신들의 의무 모두 잊고... 그런 식으로 시상식을 차렸는지...
그거... 잘못되었다.. 말씀드린게.. 그게 잘못인가요?
아니.. 그건 잘못된게 아닌데... 효리때도 가만있고... 다른때도 내내 가만있다가.. 이제와서.. 그 보이밴드가 상탔다고... 왜 갑자기 떠드느냐..... 왜 그러느냐... 늘 있는 일이고.. 새삼스러울 일 아닌데... 그거 오바아니냐... 그런 말씀인가요?
맞습니다. 그 때는 저 글 안올렸죠... 그 때는.. 엊그제만큼 가요시상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 때는 직장인지라.. 바빴는지... 혹은 술을 마셨는지, 혹은 여자친구를 만났는지.. 그 시상식들 시청도 못하고.. 그저 신문지상으로 알게 되었죠...
그리고 나선... 그냥.. 회사 동료들과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들과 점심시간 화제거리로, 술자리 술안주로... 기막히다고... 쓰게 웃으며 욕만 내내 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욕만 한마디 하고 끝내지 이게 무슨 오바냐는 말씀에는 이렇게 답을 드립니다.
잘 못 된 것을 보고..
늘 그랬다고... 늘 그래왔다고.... 새삼스러울거 아니라고.... 예전부터 그랬다고... 쓰게 욕만 한마디 하고 지나는 것과....
늦은 거 알지만... 고쳐지지 않는다는 거 알지만...
잘못되었다.. 말을 하는게.... 하나 쓸데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잘못되었다.. 말을 해주는게.... 그게 옳은거라... 생각들은 안하시는지....
정말... 여러분들 반 친구중에 하나가 예전부터 불량배에게 맞고 돈을 뺏기고..시달렸다고... 오늘도.. 지나치다 우연히 뻔히 눈앞에서 그 꼴을 당하는걸 봤는데...
여러분이 끼어들면... 여러분이 신고하면... 자신만 귀찮아지고... 자신만 괜히 몇대맞고 해꼬지 당한다고... 예전부터 그랬으니... 오바하지 말고... 뒤돌아서 욕이나 한마디 해주고 가만있는게... 예전부터 가만있었다고.... 지금도 그 걸 보고 가만있는게....
그게 옳은 거라 정말.. 그렇게들 생각을 하시는건지...
정말.. 앞에 있다면... 동생들 같고 조카들 같은 마음에.... 진심으로.. 두눈을 바라보며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요... 우리 다같이.. 저나 여러분들... 모두... 지금껏 그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쓰다보니... 어쩌면.. 에이.. 예전부터 그랬다고.. 그냥 뒤돌아 서며 안보고.. 욕이나 한마디 하며 그랬던 우리들의 모습이...
혹자는 가볍고 질떨어진다 욕하지만... 그렇게 많은 우리들이 좋아하고 따라부르고 즐겨 듣는 대중가요의 현주소가...
우리가 지금껏.. 늘 그랬다고.. 늘 그렇게 우스웠다고... 욕한마디 하고 잊어버리고 돌아서버렸기 때문에....
한류 운운하지만.... 그 밑바닥은.. 참... 이만큼이나 상식적으로 이해 안될 수준까지 떨어진건 아닌지...
저는.. 이 글을 쓰다 보니.. 가슴 한켠.. 뜨끔... 아주.. 작게나마 뜨끔... 해졌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가수들도.. 음악계도 모두 책임있는거 아니냐... 말했었지만... 이번 글에서는...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이 처참한 대중음악계의 책임..
지금껏 욕한마디 하고 돌아서버리고.. 아이들이나 즐기는 거고... 말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잊어버린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 모두의 책임은 전혀 없는지...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더구나... 어제 열렸던 청룡영화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열한 경합이라고 말했던 이영애와 전도연 관련해서 하루 지나서... 심사 결과표까지 깜찍하게 공개해주며, 딱 한표차이였다고 말하는 주최측의 깔끔함을 이번 Mnet과 비교하면...
그리고 그 경쟁이 그렇게 치열했던 의미는 그만큼 한국 영화의 질과 위상이 드높아 져서라고 당당히 말하시는 어느 국민배우의 인터뷰까지 돌이켜보면...
정말... 투표라는 걸 이중 삼중 사중 오중 아니, 몇십, 몇백중으로 해대야 하고... 자신들의 홈피가 추악한 욕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도 심사위원 심사 결과는 고사하고 전문 리서치 기관의 조사 결과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발표하지 못하는 우리 대중음악계와 대중음악 시상식의 비참하고 처참한 현실이... 너무 기막혀서....
잠안오는 일요일밤 월요병이 걸릴거라는 거 생각도 안하고 30분 정신없이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분히 가볍고 농담조로 써댔던 글이었는데...
그 글에.. 정성껏... 또 다시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는 글을 써주신 분에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 들어...
제 메일 주소까지 알아내어... 극악한 저주의 글이 담긴 메일을 보내주시고... 30대가 넘는다 밝혔는데도... 리플에.. 입에 담비 못할 상소리를 담아 주신 분들만 보다가...
그래도.. 그 분의 글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어...
다시 한번... 30대.. 그 바쁜 일상을 접고...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두서 없는데다 길기만한 글 끝가지 읽게 해드려 죄송하고...
지금 확인하니.. 놀랍게도 50만이 넘게 조회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장난처럼 쓰다보니... 그런 뜻 하나 없었는데도... 그 페스티벌이라 불려지는 사기 놀음을 묘사하다보니... 다른 가수분들 희화하하고.. 악평을 하는 듯이 느끼셔서... 혹시나... 기분 나쁘셨던 분들 있으시면 전혀 그런 뜻 아니었으니...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한자락 드리고 글을 마칩니다.
그럼... 편안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길...
덧붙임 1.
동방신기 팬분들께 받았던 메일 중에 욕설이 없던 메일에는 답장을 그래도 꼬박 꼬박 해드렸는데... 이젠 더 이상 못해드릴 듯 합니다.
큰 의미 없이 쓴 글 덕택에 어제.. 정말 무지 바빴던 하루가 되어... 손가락을 관절염이 생길만큼 너무 혹사시켰고... 그리고.. 덕택에 미뤄두었던 제 바쁜 일상의 일들이 너무 많이 쌓여서 이 글을 끝으로 더 이상 관련 된 글은 적지 않을 테니... 메일은 죄송하지만 사절합니다.
그리고.. 동방신기 팬분들에게 주제넘게 충고의 말씀 드려도 된다면....
저 또한 10대때 여러분들처럼 무수히 많은 공개방송과 콘서트를 따라다녔던 경험이 있는 더구나 서른이 넘어서도 그 가수분 콘서트도 여전히 따라다니고 심지어는 얼마전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갔다오고 그 분이 몇달전에 새로 음반을 내셨을땐... 이젠 예전보다 훨씬 여유가 생겨... 몇십장... 조금 과장을 하자면.. 씨디를 박스채로 구입해도 가계에 하나 흠집이 나지 않을만한 여력이 되어서 주변 아는 친구와 선후배들에게 죄다 돌리기까지한...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한참 선배되는.. 열혈 빠돌이(?)임을 고해까지 하고.. 과감히 드리는 충고이니... 노엽다 마시고.. 들어주신다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수의 얼굴은 그 팬들이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동방신기에 대한 악평의 글이 그렇게 많은 이유는... 동방신기나 SM이라는 기획사도 약간 문제가 있겠지만...
일부 열혈 팬들이 보여주시는.... 정말 극악 무도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 수준의 언행들때문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다시 카아(?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네요 ㅋㅋ 동방신기 팬클럽이 카아라는 걸) 로 돌아가시면.. 제발.. 그런 언행들을 자제하자고... 그거..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그 오빠들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그 오빠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니는 거라고... 꼭.. 노인네 빠돌이가 주제 넘게.. 충고를 하더라고... 그 노인네 빠돌이.... 그 바닥 지난 20년 동안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 하더라는 말슴도 같이 얘기해주시면서..
제발 부탁이니....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그 친구들에 대한 그 어떤 악플이나 지옥의 저주글을 보더라도... 최대한의 예의와 겸손을 갖추고... 한마디 한마디 정성껏 말해주시고 글로 표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 데뷰시절의 그 해괴망칙한 모습이 아니라.. 단정히 하고 나오는 요새의 동방신기 모습이 귀여워져서 저.. 과감히 씨디까지 샀다가... 엊그제 몇몇분들이 보여준 귀여운(?) 언행 덕택에 그만.. 속좁은 노인네는... 욱하는 마음에.. 만원 넘게 거금(?)을 주고 산 그 씨디를.. 쓰레기통으로 쳐박아 버려서.. 이 글을 쓰다보니... 이젠 어느 매립지에서 고이 잠자고 있을 제 돈 만원이 생각나서.. . 이 노인네 빠돌이... 안타까운 마음에...한 말씀 충고를 드렸습니다.
아.. 또 하나... 가요계 관계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전적으로 불법 공유때문에 가요계가 극심한 불황이라 믿어주시는 순진한 친구들에게도 한말씀 드립니다.
예전에두요... 20년 전 저 빠돌이 시절에두요... MP3는 아니었지만... 전국적으로.. 불법 복사가... 당연하게 시행이 되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파는 복사테이프나 길거리 복사테이프 말고도...
집에서 다들 손수하는 싸구려 공테이프로의 복사... 요새 성행해지고 있는 MP3 파일 다운처럼.... 집에서.. 싸구려 복사테이프 사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가수와 좋아하는 노래들만... 악착같이 복사해서 앞뒤 양면에 꽉꽉 채워 듣는 학생들 수가... 그 때 그 시절에는 어쩔 수 없는 생활의 검소함으로... 그 집에서 성행하는 불법복사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마.. 상상도 지금의 여러분들은 그 엄청난 숫자들을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정말.. 지금 그거 범죄였다고 손들어 보라고 하면.. 제 나이 또래, 혹은 그 윗분들까지... 대부분의 분들이 거의 대부분 범죄자라 손들 수 밖에 없는 그 때 그 시절에도... 음반 판매... 100만장이니 몇십만장이니 우습게 들렸습니다.
그 숫자가 적어 진게.. 모두 MP3라는 신개발품 때문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부턴가 고속도로 테이프들을 불법이라며 태워버리는 뉴스가 나왔던거 같아요... 그 때쯤 부터였던거 같은데... 20대와 30대들이 대중음악에서 점점 멀어져간다는 걸 느꼈던게....
그만큼.. 그 때나 지금이나... 10대분들보다.. 훨씬 구매력이 좋은건 20,30대일텐데... 그런 분들의 주머니를 털어갈만큼의... 좋은 노래들이... 그 분들의 귀까지 쏙하고 들어와주는 노래들이...좀 줄어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아니면.. 세상이 너무 각박해지고 치열해지다보니... 살기가 너무 힘들어... 다들 조금 팍팍해 졌던가...
너무 그 쪽 분들 얘기만..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서로 다른 입장들과 서로 다른 생각들이 공존해 있는 세상이니까... 뭐 그렇다고 불법 공유의 문제가 적다는 말씀은 아니구요...^^
그리고 이 글을 쓰게 해주신 감사한 메탈리카님... 좋은 의견... 좋은 문장으로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인연이니.. 혹시 학생이시라면... 조금 더 좋은 글 쓰시라.. 제가.. 주제 넘게.. 작은 부분.. 어드바이스를 드릴 수 있다면...
글을 쓰실때는... "나"라는 표현보다는 "저"라는 표현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수긍하게 합니다.
주장하는 글을 쓰실때는... 가급적.. 최대한 몸을 낮추어 쓰시되.. 내용은 쓰신 글처럼.. 정곡을 찌르는 절절함 넣어주시면... 훨씬 사람들 마음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말씀...
좋은 인연이라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에... 외람되지만.. 드렸습니다. 너무 기분나쁘다 생각은 말아주시길...
기분 나쁘셨다면... 그저.. 길가다 만난 아저씨의 잔소리였다 생각해주시고...
덧붙임 2.
철없는 아이들의 리플에 화를 내시며... 무수한 저주의 글을 적어 주신... 어른이라 자처하시는 분들에게도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그 아이들과.. 여러분들.. 다를게... 무엇인지요.
그 아이들에게 인터넷 워리어라고 무개념이라고 개념탑재라고.. 아니.. 더 그보다 극악한 저주의 욕설을 리플로 적어주시면... 욕설을 적고 있는 아이들과 여러분들과 다를게 무엇인지요...
그 아이들... 어쩌면.. 여러분들 동생일 수도 있고.. 조카일 수도 있고... 여러분들 아들, 딸들의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만 더 글을 적으실때.. 딱 한번만 더 우리의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생각하시고 글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그리고 그 거 적으실 시간에... 차라리.. 서명운동이나 한번 해보자는 제 말씀에 수긍하시면... 카페로 건너와 서명운동이라도 동참해 달라는 제 부탁의 말씀...
정말 외람되고 주제 넘는거 알지만.... 간절히 부탁 드리며 덧붙임도 마칩니다.
깨끗한 가요 대상을 위한 서명 운동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cleanfestival
P.S
저.. 이제.. 아고라라는 동네에 처음 글 남겼다가.. 너무 놀라서... 다시는 이곳에 어떤 주제로든 글 안 남길테니.... 걱정마시고... 다들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 마지막 첨가이길 바라며.. 한줄다..
네이트나 네이버나 다른 쪽에도.. 개인홈피나 블로그나 어디든... 제 글이 맞다 생각하시면 자신의 생각도 좀 적어 주시고, 그도 아니면 글이라도 퍼서.. 아니면 윗 주소 카피해서 서명 하자고 딱 한말씀만... 젇말 딱 한 말씀만 보태주세요. 이 글도 하루 이틀이면 없어질겁니다. 다음 아고라홈의 대문짝만한 사진도 금새 내려갈거구요.
혼자선... 그리고 카페 가입된 분들로만은...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 ( 아.. 손가락 아퍼....ㅠ.ㅠ)
[엠넷충격에 대한 다른분들의 생각에 대한 입장]
<첨부>
읽으시기 전에.. 한 말씀..
투표 사기라는 타이틀은 다음에서 편집한 제목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이 글은 그저, 제 첫글 <30대 아저씨가 엠넷 뮤직 페스티벌을 보고>
http://agorabbs2.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6191&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에 대한 반론 <엠넷 충격,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http://agorabbs2.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6966&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에 대한 답장일 뿐입니다.....
이 글도 아니다 싶어서 반론 주실 분들은 간략한 댓글말고
정확히 어느 부분에 대해 반론이신지 조목 조목 논리에 맞게
리플이나 정식 토론글로...
읽지도 않은거 티나는 쌩트집이나 욕설의 댓글 말고 진지하게 좀 적어주세요.
그리고 백수냐는 말, 할일 없냐는 말에는 화가 나서 정식으로 공개합니다.
세칭 명문대 비슷한 곳도 나왔고,
들어가고 싶어 환장한다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섭렵했습니다.
대중가요들으며 여러분과 똑같이 어렵고 힘든 유년시절 참아냈었기 때문에
이만큼 자란게 그 덕도 있다 싶어 고마운 마음에, 저도 미쳤다 생각하지만..
지금껏 받은 고마움에, 사회환원한다 생각하며 좁은 속 참고 있을뿐입니다.
아..
그리고 공감 리플, 추천 절대 필요 없어요.
첫 글 조회수가 50만을 넘었고 댓글 1500, 추천 1500 이 넘었어요.
어느 분은 아고라 사상 최초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죠?
제가 추천 받아 뭐가 좋을거라 생각하시는거예요?
추천 눌른다고 공감한다 리플단다고 바뀝니까? 그런다고 달라집니까?
쓸데 없는 짓 하지 마시길... 차라리 부탁인데 항의 서명 동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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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엊그제 썼던
"30대 아저씨 엠넷 뮤직페스티벌을 보고"라는 글같지도 않은 글에
정말 무수히 많은 분들이 써주시는 그 많은 리플과 악플들을 보면서도
조용히...
마치 그 글이 제 것이 아닌 듯 먼발치서 내내 구경만 하다가
이제서야
제 서툰 글에 생각이 다르다는 어느 분의 글을 우연찮게 보고
반론을 드리려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받았던...
그 보이밴드의 팬이라 자청하셨던 그 어떤 리플보다
가장 성의껏, 가장 예의를 갖추어
다른 생각을 적어주셨기에,
비록, 큰 의미없이,
그저 아고라 토론장을 정신적 해우소라 생각하여
그날 받은 스트레스나 풀겠다는 일념으로
일필휘지 꺼리낌없이 삼십분 정도 두드린 글이라고는 하지만...
장난처럼 쓴 글에 비해..
조금은 진지하게.. 다시 한번 글을 드리는 게..
제가 저지른 작았지만.. 큰 반향에 대한 책임일거고...
제가 다시 읽기에도 긴 분량의 글이었는데도
악착같이 읽어주시고 리플까지 끊임없이 달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이만큼이나마 다시 한번 글을 쓰는게...
그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닐까..
그게 맞는게 아닐까 싶어서
다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우선
<"엠넷충격"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의 글에 나온 주장에 반론을 드립니다.
그 글의 요지는
아마 심사기준에 따른 적정한 심사였다라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 말씀하신 부분에서 따옵니다.
* 전문 리서치 기관 뮤직비디오 선호도 조사 (30%)
* 2005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30%)
* 인터넷 & 모바일 투표 (30%)
* 2005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후보작 선정위원회 심사 (10%)
그 글을 써주신 분께서..
그 엠넷의 공식홈에 있는 심사 기준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해 주시며
피력해주신 주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팬투표 30%, 전문 심사위원단 40%, 전문 리서치 기관 30%의 기준으로
최고 인기상을 받은 그 보이밴드는
정당하게 상을 받았다는 말씀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저는...
말씀해 주신 공정한 심사 기준이 중에서..
우선 모바일&인터넷투표 관련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사람당 1일 1회씩 연일 투표가 가능했던 투표였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그 시상식 개최 전에 어느 신문 기사를 통해서 본 내용입니다.
그 신문기사에서도 1인 매일 투표 가능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동통신사와 주최측이 돈벌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비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익이 결부되지 않은 이벤트는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이익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가요 시상식을 돈벌이로 악용한다라는 비판을 굳이 언급 하지 않더라도
이미 그 투표시스템은 이미 투표가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이,
혹은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학생분들이 계신다면
돌이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반장 부반장 선거에서도,
하다 못해 분단장이니 환경미화 부장이니 하는 투표마저도
한사람이 매일 매일 계속 투표하게 하는 방식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좀 나이 지긋한 분을 위한 예를 들자면
동네 통,반장도 한사람이 매일 매일 투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투표가 아닙니다.
좋게 말하면
어느 가수가 가장 열성적인 참여를 보이는 팬클럽을 가졌느냐를 따져서
그냥 그 가수에게 밀어주기 위한 투표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어느 가수가
가장 돈에 민감하지 않고
가장 시간이 많이 남는 팬들을 지녔는지를 따져서
그 투표부분을 거져 주겠다고 공언한 것과 하나 다를 바 없는
처음 제 글에 달렸던 많은 리플들 중에 참 재밌는 표현을 빌린다면,
"조선노동당의 투표"같은,
거창하게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운운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초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투표라는 단어와 전혀 관계없는,
그 쪽 관계자분들이
자신들이 행사의 인지도가 미약함을 예견하고
덤으로 이동통신사와 주최측의 돈벌이까지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상쇄하기 위한...
삐뚤어진 어른들의
기막히게 영악하고 간악하게 파렴치한 상술일 뿐이지
공정한 기준이라 볼 수 있는 투표는 절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다른 기준이라 말씀하셨던 리서치 부분도 간략하게 언급을 합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이 티브이나 신문을 조금이라도 보셨다면
늘상...
흔하디 흔한 리서치 조사를 해서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기억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리서치 결과를 발표할 때는
어느 기관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대상은 누구로 조사를 했으며
결과는 이랬으며,
그 결과에 대한 연령별 분포나, 성별 분포 정도는..
그리고 표본오차가 어느정도였는지는...
기본적으로,
아주 기본적으로 발표를 해줍니다.
최고 인기상을 받은 그 보이밴드는
아주 좋게 생각을 해서
예전, 좀 과격한 모습을 하고 나왔을때보다는
이,삼십대 팬들이 훨씬 많아 졌을거라 저도 인정을 합니다.
( 저도 그 보이밴드가 오락프로에 나와서 재롱부리는 거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좋게 보아줘도
이삼십대보다 십대에서 전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이삼십대에는 그 어필하는 정도가..
더군다나 그 보이밴드가 올해 발표했던 노래와 뮤비로 따진다면..
정말 미미하다는 게 사실일겁니다.
물론, 십대에서 전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면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로 조사를 했다면
그 결과는 절대 그 보이밴드가 1위를 할 수는 없는게 당연입니다.
아니면 리서치 회사에서 좁게 대상을 잡아서
음반구입이나 뮤직비디오 시청을 젼혀 안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 사오십대 어른들도 뮤비 시청 하시나요?
저희 어머니 오십대신데 뮤비는 안보시는데.. 가요프로그램은 보시지만...
저희 어머니가 다른 비슷한 연령대의 어머니보다 좀 젊게 사시는데도..
뮤비는 안보시는데..
그 분들이 뮤비를 즐기신다면.. 그리고 혹시..
그 연령대의 분들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멋지시다 말씀 드립니다.
그 깨어있고 젊은 감각이...
그런덴.. 그냥 저는 편하게 이 대목에서는..
저희 어머니를 기준으로 삼고..
그 어른분들은 뮤비 시청을 즐기시지 않는다라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리지요.)
좁게 잡아서 40대, 50대분들을 제외하고
음반 구입 가능 연령을 10대 20대 30대로 좁게 잡아도
아무리 전폭적으로 10대에서 그 그룹을 밀어 준다고 했다손 쳐서
그 보이밴드가 1위를 리서치 조사에서 했다고 가정을 해도
만약에 리서치를 10대, 20대, 30대만 정확히 했다면...
다른 경쟁 가수나 그룹에 비해서 그 보이밴드가 아주 큰 차이로
리서치 조사에서 1위를 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가 집단이라는 분들이 심사 했다는 심사 기준의 40%를 생각해보지요.
전문가 집단이 그 보이밴드의 열혈 팬은 아닐겁니다.
그 심사위원에
그 보이밴드가 속해 있는 기획사 사장이 한명 들어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 보이밴드에 전문가 집단이 몰표를 던져줄리는 없다 생각이 듭니다.
가수의 인기를 따지는 시상식이 아니고
뮤비의 인기를 심사해서 주는 시상식이라니
더구나 받은 상이 최고인기상이었으니
심사의 대상은 올해 그 보이밴드가 만든 뮤비 한편과
다른 경쟁 가수나 그룹들이 만든 뮤비 한편의 인기도를 두고 심사를
했을 테니...
그 보이밴드의 올해의 그 뮤비...
당연히 10대에서 참 많이 봤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20, 30대에서는 10대에서만큼의 인기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쩌면 20대와 30대들은
뮤비는 단순히 보기좋고 춤만 좋아서 보는게 아니라
노래의 완성도도... 함께 어필이 되어야 큰 반향을 끌 수 있으므로
그 보이밴드의 뮤비는 다른 그룹이나 가수의 뮤비보다
20,30대에겐 훨씬 어필하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처음 글에 달렸던 리플을 전반적으로 흟어봐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가정했을때...
심사위원단들이 전폭적으로 그 보이밴드에게 몰표를 던져줬을 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고 인기 뮤비를 뽑을 때,
뮤비 한편의 인기도를 심사를 했다면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는
경쟁이 치열했을 거라는 생각만 듭니다.
자 그렇다면
투표와 리서치와 심사위원 심사 결과에 대한 부분을 종합해 보면
그 선정 기준 중에
모바일과 인터넷 투표 30%의 기준은 거의 사기 수준이니 논외로 치고
적어도 리서치 조사 대상이나 심사 위원들의 심사만을 따진다면
그리고 그 조사 대상이나 심사위원들의 심사 바탕이
20, 30대까지 염두해 두었다면
리서치 결과도, 심사위원 점수도
다른 경쟁 가수들과 그 보이밴드는 충분히 경합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공정하지 못했던 팬투표 부분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심사 기준 부분을 따지면...
저 마저도 경합이라생각이 드니...
충분히 그 보이밴드도 수상가능하다 할 수 있을만큼
올해엔 조밀 조밀하기만 했고 정말 빅 히트가,
더군다나 연말을 기점으로는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심사기준만을 볼때 그 엉터리 투표를 뺀다고 해도
저 또한
최고 인기상을 그 보이밴드가 수상했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솔직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방송이 10대 위주의 시청자들을 주타켓으로 하고 있음을 가정할 때
그래서 리서치나 심사위원들이
10대 쪽의 의견을 더 많이 감안할 수 밖에 없을거라는 사실까지 따지면
그 생각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게 당연입니다.
자,
그런데도 불공정의 냄새가 난다고 했던건
단순히 그 보이밴드의 수상만을 놓고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그 날 만들어진 무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보기 시작한 부분....
본상을 수상한 무수히 많은 가수들과 그룹들에게
노래 부를 수 있는 무대도 시간도 제대로 할애해 주지 못한 주최측에서
정말 말도 안되게
천상지희나 슈퍼주니어들에게
축하 공연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그 긴 시간을 할애해서
선배들의 노래를 부른답시고 불러대던 노래들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시상식의 무대와는 너무나 달라서...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이상 야릇함이 피어오르고 맙니다.
더구나..
1년의 뮤비를 총 정리하는 시점의 시상식에서
정말 쌩뚱맞게
지난 기간 내내 최다 수상을 했다는 명분을 앞세워
( 그런데 맞기는 한가요? 글을 쓰다 보니.. 이 부분도 좀 의심이...)
해체한지 몇년이나 된 SES가...
생둥맞게 데뷰 8주년 기념운운하는 화면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한번도 수상하지 않았던 PD 특별상이라는 부분까지 만들어
그 보다 더 오래된 그룹 출신이나 가수들이 앉아 있는 자리 앞에서
PD 특별상을 수상을 시키는 그 석연찮음....
거기에 더 가관이었던
작년엔 뮤직비디오 최우수 작품상이 대상인듯하게
기존의 관행을 깨고 보아에게 피날레송을 시키더니
그걸 올해엔 또 한번 뒤집어서
최고 인기상이 대상인 듯하게
작품상 수상자인 드렁큰 타이거가 아닌
그 보이밴드가 감격에 찬 눈물까지 흘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는...
또 한번의 파격..
어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작년 무대가 원칙에 벗어났던 무대였다는 주장이 맞고..
올해엔 잘못된 부분을 수정한거라는 의견이 맞다손 치면...
왜 자꾸..
그 모양으로 뒤죽박죽거리는지에 대한....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더욱 더 이해 할 수 없는 갈팡질팡 거림...
더구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게시판에
몇일동안 도배 수준의 악평들을 늘어 놓는 와중에서도
몇몇 신문기사에서 마저도...
누구를 위한 잔치였고... 석연찮기만 했던 페스티벌이라고..
악평을 늘어 놓는 기사를 뻔히 보고도...
공정하고 정확했다고...
이렇게 조사하고.. 저렇게.. 심사했다고..
우린 공정했다고...
리서치 결과나 심사 결과에 대해서 전혀 발표조차 못하고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함구하고만 있는.....
저 불쌍하기만한...
우리나라 유일한 음악 전문 시상식 주최측의 답답함을 생각하다가..
그 4시간 내내
일반적인 상식과 논리로는
도무지 이해 할 수만큼의 초자연적이고 경이적인,
일년을 마무리하고 해외로까지 널리 널리 퍼진다는 무대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피어오르던 끊임없는 물음표를
한순간에 없애주는
SM 이라는 두글자...
S.... M.....
속상하지만...
그 SM이라는 두 글자를 주워서...
4시간 무대를 쳐다보며 내내 이해 안되어 맞추지 못했던
그 기막힌 퍼즐의 난해함과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또 다른 시상식이나 빨리 치뤄져서..
자신들의 행동이 잊혀지기만을 기다리는
대한민국 유일 뮤직비디오 전문 시상식 주최측의 무능함에...
딱 끼워 맞추면...
갑자기
정말 경이롭게...
모든 의심들이 한꺼번에 풀어지는 기막힌 우연때문에...
앞에서 얘기한 모든 의문들이...
하다 못해..
정말 택도 없는 천상지희와 슈퍼주니어의 그 긴 축하 공연과
너무 쌩뚱맞았던 데뷰 8주년의 SES의 감동적인 등장...
더구나..
한류의 꽃이라는 보아로 인해서..
일년 내내 천박하지만 열심히 몸을 털어댔던 채연이 시상식장까지 나왔는데도
철저하게 외면해 주는 주최측의 잔인함도....
거기에..
최고 인기상과 최고 작품상 중에 어느게 대상인지도 헷갈리도록...
작년엔 작품상 보아가 피날레를 하고
올해엔 인기상 그 보이밴드가 피날레를 해서...
시청자들을 도무지 정신없게 만든.. 그 당황스러움까지..
한 큐에 풀어주는.. 신비의 퍼즐 한조각....
S... M.이라는 두 글자...
S... M....
그러다..
워낙 선호 음악 취향이 잡식성이라
SG워너비나 휘성이나 빅마마나..드렁큰타이거,
혹은 보아는 물론이고 그 보이밴드의 CD까지 사서
진열장에 곱게 끼워놓고 듣던
대중가요 좋아하는 30대 초반의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 조금 더 나아가보면...
덤으로.. 혹시나..
그 인기상이나 여자가수상, PD특별상까지
혹시나 하며..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 신비의 퍼즐 한조각... S....M....
어쩔 수 없이
그 쪽 출신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한꺼번에 세트로 깡그리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서...
해법을 나름의 상상력과 나름의 추리력으로 꿰어 맞추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또 한번 의심의 잣대를 겨누어 줄 수 밖에 없는
이 비참한 대중음악계의 현실과...
더욱 비참한.. SM이라는 두 글자....
그렇게..
감사하게도...
SM이라는 신비의 퍼즐 한조각을 만나서...
이해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죄다 푼 듯해서...
예전처럼 지금도....
잘못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고
그걸 한두사람이 용기있게 말한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
참.. 우스운 현실이라는거 알지만...
그냥.. 그 현실이...
사람을 또 한번 웃기게해서...
웃자고...
그냥.. 한번 쓰게 웃자고...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가볍게... 아주 가볍게..
한 큐에 30분만에 휘리릭
글같지도 않을 글을 써서 올려 놓았던 겁니다.
제 허접한 글에 친절하게 반론 주신 메탈리카님께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한국대중음악상"이라는 대안적인 상이 있으니 대중음악계가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도... 답을 드려야 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그 말씀을 듣고... 또 한번 쓰게 웃었습니다.
쉽게.. 그 분이 학생이시라면 이해하기 더 쉽게...
그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질문을 드립니다.
우리 나라에
생각하시기에 대안학교가 하나가 없어서...
시험장에 MP3 들고간 일로 헌법소원을 냈다는 황당한 기사가...
신문지상에 나오는 건지..
우리 나라엔 제가 알기로 좋은 대안 학교가..
하나가 아니라 몇몇 있던데...
왜 여전히 우리 나라 교육은 잘 못되었다고 그리들 말씀들을 하시는건지...
그래서...
우리 나라 음악계에는 대안적인 시상식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쓸쓸한 대안시상식이...
달랑 하나 있다고...
우리나라 대중음악계는 좌절하지 말고 희망이 있다고...
그렇게 자부하시는 건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어서... 여쭙니다.
그리고..
싫으면 보지 말아라는 말씀들에도 또 한마디 예를 드립니다.
얼마전 MBC 음악캠프 파동때를 예를 들지요...
그거 보다가 그런 해괴망칙한 꼴을 본 무수한 시청자들 중에...
많은 어른들이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의를 하셨다지요. 그래서 난리가 났었다지요...
그럴때...
방송국에서... 혹은 음캠 옹호하는 팬들께서..
그 인디밴드 좋아하는 팬들께서...
싫으면 보지 마라.. 했다면 뭐라 답하실 건가요?
너무 극단적인 예인가요?
그거랑 이거랑은 틀리다 생각하시나요?
그건 공중파고 이건 케이블이니까?
그럼 바꿔보지요.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이
티브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케이블 티비 투니버스를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그 투니버스에서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여러분이 우연찮게 투니버스를 시청한 그날...
돈 많고 권력 많은 어느 왕에게
매번 백성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이상한 만화를 4시간 내내 틀어 주고 있었다면...
그랬는데도...
그거 보고 좋아라 하며.. 그게 재밌다고.. 박수치며...
그게 옳은거라고...
생각하는 어린 동생이 있다면...
그럼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은...
그런 티브이 프로를...
자기 자신만 혼자..
나만 안보면 되지... 하고...
동생들이 보던 말던, 아들 딸들이 보던 말던.. 신경하나 안쓰고...
동생들은.. 아들, 딸들은..
그 만화속의 왕처럼.. 돈과 권력만 있으면 무슨짓을 해도 괜찮다고...
세상 사는데...
그게 옳은거고 그게 세상사는 진리라고.. 믿고 따르게..
그냥 그렇게 놔두시겠는지요...
어딘가에 항의하지 않으실까요?
하다 못해 투니버스에 전화라도 한통 하지않으실까요?
그도 아니면.. 투니버스 게시판에 글이라도 한줄 남기시지 않을까요?
그게 좀 아니다 싶으면...
여기 다음 아고라에 한 줄 글 올려 놓지 않으실거라 장담 하실 수 있으십니까?
더구나...
아무리 케이블이라고는 하지만.. 방송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누구나 볼 수 있게 노출이 되어 있는 방송입니다.
그런 방송이니...
그런 케이블 티브이도 언론의 하나이니...
조금 더 신경쓰서 조금 더 공정해야 하는게..
그 분들의 의무입니다.
어쩌다 한번 본 드라마에...
어쩌다 한번 본 뉴스에..
어쩌다 한번 본 코미디 프로에...
어쩌다 한번 본 신문 기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데...
하물며...
열혈팬들을 몰고 다니는 가수들의 일년을 심사하는 자리인데...
그거 보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영향을 받고.. 충격을 받고... 기뻐하며.. 슬퍼할 거라는거...
뻔히 알면서...
그거 죄다 잊고...
그렇게..
추악하고 냄새나는 물음표만 생각나게...
자신들의 의무 모두 잊고...
그런 식으로 시상식을 차렸는지...
그거...
잘못되었다.. 말씀드린게.. 그게 잘못인가요?
아니.. 그건 잘못된게 아닌데...
효리때도 가만있고... 다른때도 내내 가만있다가..
이제와서.. 그 보이밴드가 상탔다고...
왜 갑자기 떠드느냐.....
왜 그러느냐...
늘 있는 일이고.. 새삼스러울 일 아닌데...
그거 오바아니냐... 그런 말씀인가요?
맞습니다.
그 때는 저 글 안올렸죠...
그 때는.. 엊그제만큼 가요시상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 때는
직장인지라.. 바빴는지... 혹은 술을 마셨는지, 혹은 여자친구를 만났는지..
그 시상식들 시청도 못하고..
그저 신문지상으로 알게 되었죠...
그리고 나선...
그냥..
회사 동료들과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들과
점심시간 화제거리로, 술자리 술안주로...
기막히다고... 쓰게 웃으며
욕만 내내 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욕만 한마디 하고 끝내지
이게 무슨 오바냐는 말씀에는
이렇게 답을 드립니다.
잘 못 된 것을 보고..
늘 그랬다고...
늘 그래왔다고....
새삼스러울거 아니라고....
예전부터 그랬다고...
쓰게 욕만 한마디 하고 지나는 것과....
늦은 거 알지만...
고쳐지지 않는다는 거 알지만...
잘못되었다.. 말을 하는게....
하나 쓸데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잘못되었다.. 말을 해주는게....
그게 옳은거라... 생각들은 안하시는지....
정말...
여러분들 반 친구중에 하나가
예전부터 불량배에게 맞고 돈을 뺏기고..시달렸다고...
오늘도.. 지나치다 우연히 뻔히 눈앞에서 그 꼴을 당하는걸 봤는데...
여러분이 끼어들면... 여러분이 신고하면...
자신만 귀찮아지고... 자신만 괜히 몇대맞고 해꼬지 당한다고...
예전부터 그랬으니... 오바하지 말고...
뒤돌아서 욕이나 한마디 해주고 가만있는게...
예전부터 가만있었다고....
지금도 그 걸 보고 가만있는게....
그게 옳은 거라 정말..
그렇게들 생각을 하시는건지...
정말.. 앞에 있다면...
동생들 같고 조카들 같은 마음에....
진심으로.. 두눈을 바라보며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요...
우리 다같이..
저나 여러분들... 모두...
지금껏 그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쓰다보니...
어쩌면..
에이.. 예전부터 그랬다고..
그냥 뒤돌아 서며 안보고.. 욕이나 한마디 하며
그랬던 우리들의 모습이...
혹자는 가볍고 질떨어진다 욕하지만...
그렇게 많은 우리들이
좋아하고 따라부르고 즐겨 듣는 대중가요의 현주소가...
우리가 지금껏..
늘 그랬다고.. 늘 그렇게 우스웠다고...
욕한마디 하고 잊어버리고 돌아서버렸기 때문에....
한류 운운하지만....
그 밑바닥은..
참... 이만큼이나 상식적으로 이해 안될 수준까지
떨어진건 아닌지...
저는.. 이 글을 쓰다 보니..
가슴 한켠..
뜨끔...
아주.. 작게나마
뜨끔... 해졌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가수들도.. 음악계도 모두 책임있는거 아니냐... 말했었지만...
이번 글에서는...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이 처참한 대중음악계의 책임..
지금껏 욕한마디 하고 돌아서버리고..
아이들이나 즐기는 거고... 말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잊어버린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 모두의 책임은 전혀 없는지...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더구나...
어제 열렸던 청룡영화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열한 경합이라고 말했던
이영애와 전도연 관련해서
하루 지나서...
심사 결과표까지 깜찍하게 공개해주며,
딱 한표차이였다고 말하는 주최측의 깔끔함을 이번 Mnet과 비교하면...
그리고 그 경쟁이 그렇게 치열했던 의미는
그만큼 한국 영화의 질과 위상이 드높아 져서라고 당당히 말하시는
어느 국민배우의 인터뷰까지 돌이켜보면...
정말... 투표라는 걸
이중 삼중 사중 오중 아니, 몇십, 몇백중으로 해대야 하고...
자신들의 홈피가 추악한 욕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도
심사위원 심사 결과는 고사하고 전문 리서치 기관의 조사 결과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발표하지 못하는
우리 대중음악계와 대중음악 시상식의 비참하고 처참한 현실이...
너무 기막혀서....
잠안오는 일요일밤
월요병이 걸릴거라는 거 생각도 안하고
30분 정신없이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분히 가볍고 농담조로 써댔던 글이었는데...
그 글에.. 정성껏...
또 다시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는 글을 써주신 분에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 들어...
제 메일 주소까지 알아내어...
극악한 저주의 글이 담긴 메일을 보내주시고...
30대가 넘는다 밝혔는데도...
리플에.. 입에 담비 못할 상소리를 담아 주신 분들만 보다가...
그래도.. 그 분의 글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어...
다시 한번...
30대.. 그 바쁜 일상을 접고...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두서 없는데다 길기만한 글 끝가지 읽게 해드려 죄송하고...
지금 확인하니..
놀랍게도 50만이 넘게 조회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장난처럼 쓰다보니... 그런 뜻 하나 없었는데도...
그 페스티벌이라 불려지는 사기 놀음을 묘사하다보니...
다른 가수분들 희화하하고.. 악평을 하는 듯이 느끼셔서...
혹시나... 기분 나쁘셨던 분들 있으시면
전혀 그런 뜻 아니었으니...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한자락 드리고
글을 마칩니다.
그럼... 편안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길...
덧붙임 1.
동방신기 팬분들께 받았던 메일 중에 욕설이 없던 메일에는
답장을 그래도 꼬박 꼬박 해드렸는데...
이젠 더 이상 못해드릴 듯 합니다.
큰 의미 없이 쓴 글 덕택에
어제.. 정말 무지 바빴던 하루가 되어...
손가락을 관절염이 생길만큼 너무 혹사시켰고...
그리고.. 덕택에 미뤄두었던 제 바쁜 일상의 일들이 너무 많이 쌓여서
이 글을 끝으로 더 이상 관련 된 글은 적지 않을 테니...
메일은 죄송하지만 사절합니다.
그리고..
동방신기 팬분들에게 주제넘게 충고의 말씀 드려도 된다면....
저 또한
10대때 여러분들처럼 무수히 많은 공개방송과 콘서트를 따라다녔던 경험이 있는
더구나 서른이 넘어서도 그 가수분 콘서트도 여전히 따라다니고
심지어는 얼마전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갔다오고
그 분이 몇달전에 새로 음반을 내셨을땐...
이젠 예전보다 훨씬 여유가 생겨...
몇십장... 조금 과장을 하자면.. 씨디를 박스채로 구입해도
가계에 하나 흠집이 나지 않을만한 여력이 되어서
주변 아는 친구와 선후배들에게 죄다 돌리기까지한...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한참 선배되는.. 열혈 빠돌이(?)임을 고해까지 하고..
과감히 드리는 충고이니... 노엽다 마시고.. 들어주신다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수의 얼굴은 그 팬들이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동방신기에 대한 악평의 글이 그렇게 많은 이유는...
동방신기나 SM이라는 기획사도 약간 문제가 있겠지만...
일부 열혈 팬들이 보여주시는....
정말 극악 무도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 수준의 언행들때문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다시 카아(?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네요 ㅋㅋ 동방신기 팬클럽이 카아라는 걸)
로 돌아가시면..
제발.. 그런 언행들을 자제하자고...
그거..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그 오빠들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그 오빠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니는 거라고...
꼭.. 노인네 빠돌이가 주제 넘게.. 충고를 하더라고...
그 노인네 빠돌이.... 그 바닥 지난 20년 동안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 하더라는 말슴도 같이 얘기해주시면서..
제발 부탁이니....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그 친구들에 대한
그 어떤 악플이나 지옥의 저주글을 보더라도...
최대한의 예의와 겸손을 갖추고...
한마디 한마디 정성껏 말해주시고 글로 표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 데뷰시절의 그 해괴망칙한 모습이 아니라..
단정히 하고 나오는 요새의 동방신기 모습이 귀여워져서
저.. 과감히 씨디까지 샀다가...
엊그제 몇몇분들이 보여준 귀여운(?) 언행 덕택에
그만.. 속좁은 노인네는... 욱하는 마음에..
만원 넘게 거금(?)을 주고 산 그 씨디를.. 쓰레기통으로 쳐박아 버려서..
이 글을 쓰다보니...
이젠 어느 매립지에서 고이 잠자고 있을 제 돈 만원이 생각나서.. .
이 노인네 빠돌이... 안타까운 마음에...한 말씀 충고를 드렸습니다.
아.. 또 하나...
가요계 관계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전적으로 불법 공유때문에 가요계가 극심한 불황이라 믿어주시는
순진한 친구들에게도 한말씀 드립니다.
예전에두요... 20년 전 저 빠돌이 시절에두요...
MP3는 아니었지만...
전국적으로.. 불법 복사가... 당연하게 시행이 되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파는 복사테이프나 길거리 복사테이프 말고도...
집에서 다들 손수하는 싸구려 공테이프로의 복사...
요새 성행해지고 있는 MP3 파일 다운처럼....
집에서.. 싸구려 복사테이프 사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가수와 좋아하는 노래들만...
악착같이 복사해서 앞뒤 양면에 꽉꽉 채워 듣는 학생들 수가...
그 때 그 시절에는 어쩔 수 없는 생활의 검소함으로...
그 집에서 성행하는 불법복사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마.. 상상도
지금의 여러분들은 그 엄청난 숫자들을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정말.. 지금 그거 범죄였다고 손들어 보라고 하면..
제 나이 또래, 혹은 그 윗분들까지...
대부분의 분들이 거의 대부분 범죄자라 손들 수 밖에 없는
그 때 그 시절에도...
음반 판매...
100만장이니 몇십만장이니 우습게 들렸습니다.
그 숫자가 적어 진게..
모두 MP3라는 신개발품 때문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부턴가
고속도로 테이프들을 불법이라며 태워버리는 뉴스가 나왔던거 같아요...
그 때쯤 부터였던거 같은데...
20대와 30대들이 대중음악에서 점점 멀어져간다는 걸 느꼈던게....
그만큼.. 그 때나 지금이나...
10대분들보다.. 훨씬 구매력이 좋은건 20,30대일텐데...
그런 분들의 주머니를 털어갈만큼의... 좋은 노래들이...
그 분들의 귀까지 쏙하고 들어와주는 노래들이...좀 줄어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아니면.. 세상이 너무 각박해지고 치열해지다보니...
살기가 너무 힘들어... 다들 조금 팍팍해 졌던가...
너무 그 쪽 분들 얘기만..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서로 다른 입장들과 서로 다른 생각들이 공존해 있는 세상이니까...
뭐 그렇다고 불법 공유의 문제가 적다는 말씀은 아니구요...^^
그리고 이 글을 쓰게 해주신 감사한 메탈리카님...
좋은 의견... 좋은 문장으로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인연이니..
혹시 학생이시라면... 조금 더 좋은 글 쓰시라..
제가.. 주제 넘게..
작은 부분.. 어드바이스를 드릴 수 있다면...
글을 쓰실때는...
"나"라는 표현보다는 "저"라는 표현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수긍하게 합니다.
주장하는 글을 쓰실때는...
가급적.. 최대한 몸을 낮추어 쓰시되..
내용은 쓰신 글처럼..
정곡을 찌르는 절절함 넣어주시면...
훨씬 사람들 마음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말씀...
좋은 인연이라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에...
외람되지만.. 드렸습니다.
너무 기분나쁘다 생각은 말아주시길...
기분 나쁘셨다면...
그저.. 길가다 만난 아저씨의 잔소리였다 생각해주시고...
덧붙임 2.
철없는 아이들의 리플에 화를 내시며...
무수한 저주의 글을 적어 주신...
어른이라 자처하시는 분들에게도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그 아이들과.. 여러분들.. 다를게... 무엇인지요.
그 아이들에게
인터넷 워리어라고 무개념이라고 개념탑재라고..
아니.. 더 그보다 극악한 저주의 욕설을 리플로 적어주시면...
욕설을 적고 있는 아이들과 여러분들과 다를게 무엇인지요...
그 아이들... 어쩌면..
여러분들 동생일 수도 있고.. 조카일 수도 있고...
여러분들 아들, 딸들의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만 더 글을 적으실때..
딱 한번만 더
우리의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생각하시고 글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그리고 그 거 적으실 시간에...
차라리.. 서명운동이나 한번 해보자는 제 말씀에 수긍하시면...
카페로 건너와 서명운동이라도 동참해 달라는 제 부탁의 말씀...
정말 외람되고 주제 넘는거 알지만....
간절히 부탁 드리며 덧붙임도 마칩니다.
깨끗한 가요 대상을 위한 서명 운동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cleanfestival
P.S
저.. 이제.. 아고라라는 동네에 처음 글 남겼다가..
너무 놀라서...
다시는 이곳에 어떤 주제로든 글 안 남길테니....
걱정마시고... 다들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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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12월 1일 오후 9시 54분
다음 네티즌 청원란에도 등록하여 서명작업 시작하였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9061&kind=petition&cateNo=241&boardNo=9061
카페에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http://cafe.daum.net/cleanfestival
* 이 글 다 읽고 혹시 추천하시겠다 생각하시실 분들, 리플 다실 분들
저 추천 필요 없습니다. 리플도 필요 없습니다.
추천 받아 뭐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악플 받을 만큼 받았고 공감의 리플도 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다 읽어 보시고 비난과 비평의 리플을 하시고 싶은 분은 적어주시되
추천이니 공감이니 하는 리플이라면 죄송하지만,
그 시간에 추천이나 리플 대신 항의 서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번 글 조회수가 50만을 넘었습니다.
그 중에 반은 읽지도 않고 클릭했다손 치면 25만
그중에 또 반은 제 글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가정을 하면 12만 5천
그중에 또 반은 귀찮다 생각하신다면 6만이라는 거대한 숫자가 남습니다.
작지만 그렇게 거대한 숫자가 서명을 한다면
다음번엔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을까요?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조금은 놀라지 않을까요?
놀라면 다음부턴 조금 조심하지 않을까요?
작은 힘들을 모아서 해명 받읍시다.
촛불집회도 했었고 붉은악마도 만들었습니다.
그깟 가요 시상식
조금, 아주 조금 조심시키는 거 그보다 어려울까요?
널리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랩 해가셔 되고, 퍼가셔도 되니
묻지 마시고, 리플달지 마시고 추천 누르지 마시고
서명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세요
한번은 해봅시다. 딱 한번 해봅시다.
한번도 안 해봤으니.. 더럽다 욕하면서 매번 피해만 왔으니..
한번 미친척, 딱 한번만 미친척
어려운 일 아니니
누가 욕하는 일도 아니니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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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12월 2일 점심 시간 추가
확인해보니 이 글 댓글은 133개, 추천이 83개 더군요.
네티즌 청원 서명 운동은 72명, 카페 서명은 90명....
감사합니다. 고개 숙여 절할만큼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첫 글 보셨던 50만 이라는 숫자의 사람들은 어디가고,
이 글 보신 2만 7천분이라는 분들은 모두 어디로 가셨는지....
그러면서... 다들 또 욕이나 하실건지...
원래 그랬다고... 다들 또 욕만 하실건지...
리플만큼은 될 줄 알았는데, 이 글에 적힌 리플만큼은 될 줄 알았는데....
클릭 한번이 그리 힘든 일이었다니.....
(추천 필요 없다는 말 장난처럼 들리셨는지...
아고라 따위에서 추천 먹는다고 금은보화 생기는 것도 아닌데.. )
이 글마저도 베스트에서 내려가면 다 잊은척 살겠죠?
그게 옳은건가요? 정말로 그게 옳다 생각하시는 건가요?
네티즌 청원 서명 운동 주소 ( 카피 한번 엔터 한번 클릭 한번이면 끝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9061&kind=petition&cateNo=241&boardNo=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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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첨가이길 바라며.. 한줄다..
네이트나 네이버나 다른 쪽에도.. 개인홈피나 블로그나 어디든...
제 글이 맞다 생각하시면
자신의 생각도 좀 적어 주시고, 그도 아니면 글이라도 퍼서..
아니면 윗 주소 카피해서 서명 하자고 딱 한말씀만...
젇말 딱 한 말씀만 보태주세요.
이 글도 하루 이틀이면 없어질겁니다.
다음 아고라홈의 대문짝만한 사진도 금새 내려갈거구요.
혼자선... 그리고 카페 가입된 분들로만은...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
( 아.. 손가락 아퍼....ㅠ.ㅠ)
장난으로 글 한번 썼다가 아주 고생 오지게 하고 있는 베를린천사 드림
진짜 서명하러 가야것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