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억하느냐...??? 모르느냐...잊었느냐...ㅠ,.ㅠ(염원출간소식)

그때 그 초록물고기2005.12.02
조회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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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시판에 와봅니다.

왠지 예전과 달리 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함께 글을 하던 이들이 저마다 속세를 떠나 도를 닦는 모양입니다

그저 좋아하는 글만 붙잡고 살수 있으면 좋으련만...

녹녹치 않은 현실 속에서 글 한줄 붙잡기가 쉽지만은 안습니다...그려..

예전에 이곳에 연재를 하며 한줄 글로 마음을 나누던 그때가 참도 좋았습니다.

연재를 올려놓고 어린아이마냥 설레는 마음으로 님들의 리플을 보고 또 답글을 달고...

그러다 정을 나누고 벗이되고....

멀리 떠나와 술잔을 기울일 인연을 만들기도 하고....

사람이 그리운 이가 글을 합니다.

사람의 가슴을 데이고픈 염원이 있어 눈물을 짜내 검은 글씨 속에 숨겨 흘려냅니다.

단 한사람의 가슴이라도 데워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요...^^


물고기 비익조(조선야사)에 이어 [염원]이 출간되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가장 깊은 심연에 자리한 염원 한자락을 담았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붉은 그리움 한줌 가져가 보시지요...

광고성 맨트 기꺼이 받아주실거라 믿습니다.

읽어주셔야 물고기 또다시 힘을 얻어 한줄 글에 매달리지 않겠습니까.

읽으시고 후감 한줄 달아주시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요.

광고를 넘어선 은근압박입니다. ^^

물고기 아시는 분들은 비늘 두꺼운지도 아실테니 이정도 속보이는 맨트는 충분히 소회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말 몸들 상하지 않게 적당히들 즐기시고 남는 술 있으시면 이리로 한잔 보내도 주십시오.

날이 찹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주위 사람들도 한번 돌아봐 주십시오.


추신: 비익조는 촌시러운 분홍이라 죄송스러웠건만...

      염원은 또 빨강 표지가 뭐라 표현하기 힘든 느낌입니다 그려...

      날 추우니 빨강에 한번 빠져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