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는 155센치랍니다..좌절OTL....

흑흑2005.12.03
조회1,552

전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아 키때문에 또 다시 마음이 휑~하네요...

 

학교다닐때까지만 해도 저랑 고만고만한 애들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별 생각을 안했는데 ...

 

이직업 저직업 알아보다가 좌절하고 말았습죠....ㅜㅜ

 

제 키...155cm입니다..목에 힘주고 거북이처럼 쭉 늘리고 해서 155cm고...

 

그냥 재보면 154.x이렇게 나와요.....

 

고등학교때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알게되어 항공운항과라는 과를 도전해볼라했는데 ....

 

키:162cm이상 이라는걸 보고 맘을 접었죠...

 

뭐 그때야 진로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었던지라 그냥 아 나 키가 좀 딸리네;;이정도 생각밖에

 

안했죠...

 

그렇게 어영부영 고등학교 생활보내고..고등학교 3년동안 적성에 안맞는 헛공부만 해서

 

대학도 못갔죠...

 

그렇게 졸업하고 직장잡고 일하면서 살아왔는데...가끔씩 문득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닌데

 

나도 뭔가를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곤했었죠..

 

근데 얼마전부터 올해도 얼마 안남았고 곧 한살 더먹는 다는 생각에 마음이 또 불안해졌죠..

 

원래 꿈이 있었지만 그꿈을 얼마전에 접어버렸거든요 . 제가 원하는일을 해보기도 전에

 

그 일에 대한 모든걸 너무 많이 알아버린탓에 그꿈에 대한 열망이 점점 식어버리더라구요..

 

꿈이 없어진 상황이기때문에 대학을 가려해도 목표가 없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는데 .. 경찰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스치더군요..

 

열심히 경찰이 될수있는 방법을 검색해보다가

 

경찰대학 홈피를 가보게 되었는데..신체조건이 여자 키 157cm이상이더군요..

 

그런건 다 떠나서 성적도 엄청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나이제한이 걸리더군요..1살차이로...

 

그것만 방법이냐~순경도 있지~하면서 순경시험을 검색해봤는데..

 

키.....157이상...걸리더군요........ㅠ,.ㅠ

 

어렸을때부터 육상선수도 하고 해서 운동에 자신있고 시력도 좋고 꾸준히 건강검진하고 해서

 

어디 한곳 아픈데 없고 ...필기시험 어렵겠지만 열심히 할자신있고.........

 

다 자신있는데 키에서 걸리니 정말 좌절좌절 왕좌절이더군요 ㅠㅠ

 

예전 뉴스검색해보니 어떤사람은 혈압이 높겐가 낮게 나와서 떨어졌다는데..

 

아주 철저하다는데 신검이 ...ㅠㅠ

 

아.......................키라는 장벽에 걸려 도전도 못해보고....가슴이쓰리네요.......우................

 

여군도 157cm모집하는곳이 있더만....................우..............................................

 

왜 커트라인이 157cm냐고....ㅠ,.ㅠ

 

여자 150만 넘으면 됐지 왜!!157cm냐고....ㅠㅠ

 

여자 150cm 남자 160cm 으로 바뀌면 좋으련만....ㅠㅠ

 

작은고추가 맵다는 말도 모르나..ㅠㅠ 아 완전 절망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