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들을 보니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요.. 저는 작은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남편이랑은 그전 회사에서 만나서 사귄지 1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됩니다. 시댁이랑 가까이 살고 시댁에서는 시장에서 야채 장사를 하십니다. 올해에 신랑이 회사를 그만두고(계약직이라 계약이 끝났음) 8월부터 계속 놀고 고용보험 수당 타고 지금은 김장철이라 시댁에서 하는 배추장사를 돕고 있답니다. 시댁에는 형님이 (남편 누나) 산후조리차 와있고요... 형님이랑은 결혼하기 전날, 신혼여행가서 입을 옷을사러 같이 갔다가. 대판 싸웠습니다. 그날이후로 그 충격때문에 사이가 별로 안좋았거든요.. 신혼여행갔다와서 공식적인 행사 말고는 얼굴 보는 일 이 없다가 어느날 약간의 화해 과정을 거쳐서 다시 좀 나아졌습니다. 신랑이랑 누나랑 사이가 좋은편이고 누나가 야간업소에 나가 돈을 벌어서 집안을 많이 도와주고, 사람은 나쁜사람같진 않은데 한마디로 너무 무식합니다. 남편이 어느날 비상금을 챙겨서 나한테 줬는데.... 그걸가지고 몸팔아서 준거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 거든요.... 저도 직장에 다니다가 신랑이 노는거 보니 아침마다 출근하는 내가 처량하기도 하고 출근하는 나한테 밥한번 차려주지 않고 커피한잔 안타주는 남편이 짜증나서 회사에 결근도 몇번하고 장기결근도 10일가량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친척한분이 이러더군요 그렇게 회사 안다니고 있으면 나만 고생한다고요..형님 산달이 다가오는데 산후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몸조리 한다고 해서요...그래서 다시 회사에 나왔습니다. 월급도 두달치 밀려있고 해서요.. 요즘은 회사 마치고 집에 갈때도 매일 마음이 불편합니다. 나는 아침에 7시30분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집에가면 7시 정도되는데 집에 바로가서 쉬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 시댁어른들 장사하는데 들러서 인사도 해야하고, 또 이것저것 도와야 하니까요... 내가 일요일날 친정에 갔다가 수요일날 또 친정에 갔거든요.그러니깐 남편은 자기 어머니 일하는거 안도와주고 친정갔다왔다고 은근히 어머니가 요즘 많이 늙어서 힘들어 한다고 말하네요.. 친정에 아버지 혼자계셔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회사다니니깐 시간이 잘 안나서 일주일에 한번도 가기 힘들거든요. 이날은 아빠 휴대폰이 나한테 있어서 갔다주러 갔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일이 있고, 각자 자기 일이 있는건데...정말 짜증납니다. 회사일에 집에오면 별로 많지는 않지만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가까이 사니깐 그런건지...이래 저래 정말 짜증납니다. 지금 사는 집은 시댁어른들이 사시던 집인데 공짜로 살고 있습니다. 좀 먼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서 친정집 근처에있는 제집(결혼전에 산집)으로 이사 가고 싶은데요, 세를 주면서 있다가 이번에 세사는 사람이 나간다해서 거기서 살면 달달이 은행이자를 16만원 정도 내야하는 점도 있고해서 이사가는걸 망설이고 있습니다. 정말 이래저래 짜증납니다. 무식한 시댁 시누에, 효자 남편,..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 늦게 했을걸... 시부모님이 시장에서 장사하시고 해서 능력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고 집안일도 꼼꼼히 돌보는 슈퍼우먼 스탈이라서 여자가 직장다니며 집안일 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생활도 오래했고 해서 정말 쉬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사는 가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신랑이 막내라서 어머니라면 사죽을 못쓰고 어머니도 얼마나 챙기시는지 김치 담아주는것이 고맙기는 하지만 이런생각이 듭니다. 나 먹으라고 담아주는거 아니고 자기 아들먹으라고 주는데..머... 라는 생각이요... 이래 저래 넋두리가 ..많았네요..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직장다니는 새댁입니다...
여기 글들을 보니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요..
저는 작은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남편이랑은 그전 회사에서 만나서 사귄지 1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됩니다.
시댁이랑 가까이 살고 시댁에서는 시장에서 야채 장사를 하십니다.
올해에 신랑이 회사를 그만두고(계약직이라 계약이 끝났음) 8월부터 계속 놀고
고용보험 수당 타고 지금은 김장철이라 시댁에서 하는 배추장사를 돕고 있답니다.
시댁에는 형님이 (남편 누나) 산후조리차 와있고요...
형님이랑은 결혼하기 전날, 신혼여행가서 입을 옷을사러 같이 갔다가.
대판 싸웠습니다. 그날이후로 그 충격때문에 사이가 별로 안좋았거든요..
신혼여행갔다와서 공식적인 행사 말고는 얼굴 보는 일 이 없다가
어느날 약간의 화해 과정을 거쳐서 다시 좀 나아졌습니다.
신랑이랑 누나랑 사이가 좋은편이고 누나가 야간업소에 나가 돈을 벌어서 집안을 많이
도와주고, 사람은 나쁜사람같진 않은데 한마디로 너무 무식합니다.
남편이 어느날 비상금을 챙겨서 나한테 줬는데.... 그걸가지고 몸팔아서 준거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
거든요....
저도 직장에 다니다가 신랑이 노는거 보니 아침마다 출근하는 내가 처량하기도 하고
출근하는 나한테 밥한번 차려주지 않고 커피한잔 안타주는 남편이 짜증나서
회사에 결근도 몇번하고 장기결근도 10일가량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친척한분이 이러더군요
그렇게 회사 안다니고 있으면 나만 고생한다고요..형님 산달이 다가오는데 산후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몸조리 한다고 해서요...그래서 다시 회사에 나왔습니다. 월급도 두달치 밀려있고 해서요..
요즘은 회사 마치고 집에 갈때도 매일 마음이 불편합니다.
나는 아침에 7시30분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집에가면 7시 정도되는데
집에 바로가서 쉬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 시댁어른들 장사하는데 들러서
인사도 해야하고, 또 이것저것 도와야 하니까요... 내가 일요일날 친정에 갔다가
수요일날 또 친정에 갔거든요.그러니깐 남편은 자기 어머니 일하는거 안도와주고
친정갔다왔다고 은근히 어머니가 요즘 많이 늙어서 힘들어 한다고 말하네요..
친정에 아버지 혼자계셔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회사다니니깐 시간이 잘 안나서
일주일에 한번도 가기 힘들거든요. 이날은 아빠 휴대폰이 나한테 있어서 갔다주러 갔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일이 있고, 각자 자기 일이 있는건데...정말 짜증납니다.
회사일에 집에오면 별로 많지는 않지만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가까이 사니깐 그런건지...이래 저래 정말 짜증납니다.
지금 사는 집은 시댁어른들이 사시던 집인데 공짜로 살고 있습니다.
좀 먼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서 친정집 근처에있는 제집(결혼전에 산집)으로
이사 가고 싶은데요, 세를 주면서 있다가 이번에 세사는 사람이 나간다해서
거기서 살면 달달이 은행이자를 16만원 정도 내야하는 점도 있고해서
이사가는걸 망설이고 있습니다.
정말 이래저래 짜증납니다.
무식한 시댁 시누에, 효자 남편,..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 늦게 했을걸...
시부모님이 시장에서 장사하시고 해서 능력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고 집안일도 꼼꼼히 돌보는
슈퍼우먼 스탈이라서 여자가 직장다니며 집안일 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생활도 오래했고 해서 정말 쉬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사는 가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신랑이 막내라서 어머니라면 사죽을 못쓰고 어머니도 얼마나 챙기시는지
김치 담아주는것이 고맙기는 하지만 이런생각이 듭니다.
나 먹으라고 담아주는거 아니고 자기 아들먹으라고 주는데..머...
라는 생각이요...
이래 저래 넋두리가 ..많았네요..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