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계산원과 짧은 다툼

김영란2005.12.04
조회1,089

마트 계산원과 짧은 다툼동네마트에서 사야할것이 있어 갔는데

계산 하는 사람과 다투게 되었네요.

큰 문제도 아니었는데 큰소리를 냈고요.

자꾸만 생각해보니 제 잘못인것 같았지만.. ㅠ.ㅜ

앞사람 계산중인데 제가 제걸 계산하는줄 잘못알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했는데 대답을 안해서 못들은 줄 알았거든요.

(앞사람이 카드라서 사인하고 하는 중에 제걸 계산하는 중이였어요. 그러니 제건 이미 계산 끝난상태)

직원들끼리 귀걸이를 샀네 어쩌내 하면서 이야기하고 해서..

그래서 돈 내면서 다시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했는데,

돈받으면서 영수증하고 거스름돈만 주길래(그냥 영수증에 폰번호 적음 되는거였는데)

현금영수증한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햇어요.

대답 좀 해주세요. 약간 큰소리로 나왔습니다.

그말하면서 제가 영수증에 폰 번호 적는거보고

계산원이 비웃으면서 한두번하는 것도 아닌데 꼭 말해야하나요?

그러데요.. 좀 화도 나고 당황도 되더군요.

그냥 얌전히 영수증에 번호 적었음 되는 일이었을거예요.

그치만 

그 계산원이 제대로 기억했었는지 제가 하는거 보고 한 소린지도 의심스럽고..

나중에 현금영수증 저보고 건네준거보면 기억못한거 같기도 하고..

별일 아닌거에 화나는 거 보면 집에만 있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백수된지 2년되가는 것 같네요 ㅠ.ㅜ 에휴..

물론 중간중간 알바는 했지만서두..

엄마한테 말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뭐라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