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5학번 입니다. 저는 누구부다 활달하고 명랑하며 쾌활한 아이라고 자부합니다. 또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너무 시끄러운게 탈이랄까;;ㅋ 고등학교 때 연극대회 까지 나가는 둥 철면피 기질도 살짝 있습니다 ㅋ 작년 겨울... 신입생 O.T를 가서 처음 그녀를 보게 되었죠. 하지만 남중 남고를 나온 저로서는 여자를 별로 만날 기회가 없었고 생기발랄한 그녀의 모습에 저는 반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그녀를 좋아해 버리게 되었죠. 하지만 사랑엔 쑥맥이었던 지라 고백도 못하고 머뭇거리던 찰나 동기중에 한명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바보같이 너무 티나게 행동해서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들통나 버린거죠. 제가 잘해줘서 인지 미안해서인지 그녀도 쉽사리 결정을 못하더군요. 하지만 저보다는 녀석과 있을때 그녀가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기에 저는 일부로 그녀에게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에게 술먹고 추태를 부렸죠. 예상대로 그녀는 녀석과 사귀게 되었고 저는 같이 어울리던 녀석들 이었던 지라 녀석들과 멀어져 갔습니다. 방학이 되자.. 저는 모든 것을 잊고 싶어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엘 갔다가 영어 학원 에서 두 과목 듣고 남는 시간은 면허다 (그때 사랑니 까지 나서;;) 치과에 가서 수술이다 정말 바쁘게 3개월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바쁘고 힘들게 보냈는지 방학이 끝나고 살이 15kg나 빠졌으니깐 말이죠. 방학 전 행동 떄문인지 친구들과는 완젼히 멀어져서 방학 내내 전화는 커녕 문자 1통도, 심지어 미니홈피 방문객도 3개월 내내 없더군요. 나름대로 그녀를 잊었나 싶었으 떄즈음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밝게 웃으며 아이들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를 했지만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났는지 모두 없는 사람 취급하더군요. 그리곤 정말 외로운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지친 마음을 어디 의탁할 곳도 없었고 그냥 학교 가는것 자체가 싫었으니까요. 혼자 먹는 밥이 싫어 그냥 굶었고 아이들이 불편해 할까봐 수업도 다 혼자 듣는걸로 돌렸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주위를 맴돌며 얼마간 지내다 보니... 그래도 접때 조금 알고 지낸 남자 아이들이 동정심에서 였을까 저에게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고마웠지만 다른 아이들이 불편해 할까봐 싫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남자들끼리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술김엔지 저는 정말 학교 생활이 외롭고 힘들다며 푸념 섞인 말들을 하게 되었죠. 그날 이후 남자 아이들은 조금씩 저를 챙겨주기 시작 하였고 어쩌다 보니 여자아이들과도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불편해 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건 여전하지만 원래 슬금슬금 넘어가는 스타일인지라 웃기는 얘기도 자주 하고 여러모로 분위기를 바꾸려 시도 했지만 돌아오는건 냉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그러는 제가 아이들도 익숙해 져서 인지 지금은 조금 관계가 나아진 듯 보입니다. 아주 조금요 ^^;; 그런데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녀랑 사귀던 녀석이 그녀와 헤어졌었단 사실을..... 요즘 녀석이 학교를 통 나오지 않았는데 그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 사실을 안 순간 저는 끓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웃는 보습을 지켜보기라도 하기 위해 그런 방법까지 써 가며 보낸건데.. 덕분에 나는 지금 학교에서 완젼 쓰레기 같은 놈이 됐는데.. 그런데....그런데 이별이라니.... 요즘들어 그녀의 웃음뒤에 서린 스산함의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솔직히 나야... 이까짓 쓰레기 취급...얼마든지 당해도 좋습니다.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힘든 오늘이 지나면 언젠가 찾아올 해피엔딩을 그리며 참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제 반년만 더 참으면 군대를 가게 됩니다. 군대...그곳에 갔다 오면 모든것이 정리 되었겟죠? 아이들과 그녀는 모두 졸업 할 것이고...그럼 저는 예비역 아저씨가 되어서 묵묵히 학교를 다니면 그만입니다. 하지만..저는 그 모든것을 참을 수 있지만..그녀는... 그녀는 뭐가 될런지...저는 그녀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게 없습니다. 그녀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이미 낙인 찍혀 버린몸,,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려고 했는데...그것마저 허락해 주질 않는군요./ 요즘들어..술에 취한 그녀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 친구들과 같이 마시는 터라 아이들 몰래 밖으로 데려 나와서 등도 두드려 주고 그녀가 술에 취하면 제가 항상 사주는 바나나 우유도 먹이고.. 한바퀴 돌고오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림니다. 그러면 다시 친구들에게 보내고 저는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가죠. 물론 그녀는 기억을 못 합니다. 술에 취한게 아니라면 저에게 기대올 그녀가 아니기에.... 조금전에도 그녀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그녀가 웃는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하루도 행복 합니다. 그녀가...웃고있었거든요...
그녀는...웃고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5학번 입니다.
저는 누구부다 활달하고 명랑하며 쾌활한 아이라고 자부합니다.
또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너무 시끄러운게 탈이랄까;;ㅋ
고등학교 때 연극대회 까지 나가는 둥 철면피 기질도 살짝 있습니다 ㅋ
작년 겨울... 신입생 O.T를 가서 처음 그녀를 보게 되었죠.
하지만 남중 남고를 나온 저로서는 여자를 별로 만날 기회가 없었고
생기발랄한 그녀의 모습에 저는 반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그녀를 좋아해 버리게 되었죠.
하지만 사랑엔 쑥맥이었던 지라 고백도 못하고 머뭇거리던 찰나
동기중에 한명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바보같이 너무 티나게 행동해서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들통나 버린거죠.
제가 잘해줘서 인지 미안해서인지 그녀도 쉽사리 결정을 못하더군요.
하지만 저보다는 녀석과 있을때 그녀가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기에
저는 일부로 그녀에게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에게 술먹고 추태를 부렸죠.
예상대로 그녀는 녀석과 사귀게 되었고 저는 같이 어울리던 녀석들 이었던 지라 녀석들과 멀어져 갔습니다.
방학이 되자.. 저는 모든 것을 잊고 싶어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엘 갔다가 영어 학원 에서 두 과목 듣고 남는 시간은 면허다 (그때 사랑니 까지 나서;;)
치과에 가서 수술이다 정말 바쁘게 3개월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바쁘고 힘들게 보냈는지 방학이 끝나고 살이 15kg나 빠졌으니깐 말이죠.
방학 전 행동 떄문인지 친구들과는 완젼히 멀어져서 방학 내내
전화는 커녕 문자 1통도, 심지어 미니홈피 방문객도 3개월 내내 없더군요.
나름대로 그녀를 잊었나 싶었으 떄즈음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밝게 웃으며 아이들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를 했지만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났는지 모두 없는 사람 취급하더군요.
그리곤 정말 외로운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지친 마음을 어디 의탁할 곳도 없었고 그냥 학교 가는것 자체가 싫었으니까요.
혼자 먹는 밥이 싫어 그냥 굶었고 아이들이 불편해 할까봐 수업도 다 혼자 듣는걸로 돌렸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주위를 맴돌며 얼마간 지내다 보니...
그래도 접때 조금 알고 지낸 남자 아이들이 동정심에서 였을까
저에게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고마웠지만
다른 아이들이 불편해 할까봐 싫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남자들끼리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술김엔지 저는 정말 학교 생활이 외롭고 힘들다며 푸념 섞인 말들을 하게 되었죠.
그날 이후 남자 아이들은 조금씩 저를 챙겨주기 시작 하였고
어쩌다 보니 여자아이들과도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불편해 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건 여전하지만
원래 슬금슬금 넘어가는 스타일인지라 웃기는 얘기도 자주 하고
여러모로 분위기를 바꾸려 시도 했지만 돌아오는건 냉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그러는 제가 아이들도 익숙해 져서 인지 지금은
조금 관계가 나아진 듯 보입니다. 아주 조금요 ^^;;
그런데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녀랑 사귀던 녀석이 그녀와 헤어졌었단 사실을.....
요즘 녀석이 학교를 통 나오지 않았는데 그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 사실을 안 순간 저는 끓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웃는 보습을 지켜보기라도 하기 위해 그런 방법까지 써 가며 보낸건데..
덕분에 나는 지금 학교에서 완젼 쓰레기 같은 놈이 됐는데..
그런데....그런데 이별이라니....
요즘들어 그녀의 웃음뒤에 서린 스산함의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솔직히 나야... 이까짓 쓰레기 취급...얼마든지 당해도 좋습니다.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힘든 오늘이 지나면 언젠가 찾아올 해피엔딩을 그리며 참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제 반년만 더 참으면 군대를 가게 됩니다.
군대...그곳에 갔다 오면 모든것이 정리 되었겟죠?
아이들과 그녀는 모두 졸업 할 것이고...그럼 저는 예비역 아저씨가 되어서 묵묵히 학교를 다니면 그만입니다.
하지만..저는 그 모든것을 참을 수 있지만..그녀는...
그녀는 뭐가 될런지...저는 그녀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게 없습니다.
그녀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이미 낙인 찍혀 버린몸,,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려고 했는데...그것마저 허락해 주질 않는군요./
요즘들어..술에 취한 그녀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
친구들과 같이 마시는 터라 아이들 몰래 밖으로 데려 나와서
등도 두드려 주고 그녀가 술에 취하면 제가 항상 사주는 바나나 우유도 먹이고..
한바퀴 돌고오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림니다. 그러면 다시 친구들에게 보내고
저는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가죠. 물론 그녀는 기억을 못 합니다.
술에 취한게 아니라면 저에게 기대올 그녀가 아니기에....
조금전에도 그녀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그녀가 웃는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하루도 행복 합니다.
그녀가...웃고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