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전지현이 다녀간 빛나리 돌팔이 병원 원장과의 대소동!!!

전지현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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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다되가는 일이군요,,,

제가 고3시절(남자),,, 한달동안 피부과를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제 증세를 말씀 드리자면,,,

눈 주위가 주먹만한 면적으로, 그 부분만 노화가 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당시 겨울이었기 때문에 피부도 하얀 편인데,,, 눈 주위에 버얼~겋게 주먹만한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도 각질이 일어나고, 잔 주름이 자글자글한,,,

정말 보기 흉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려웠죠,,,

사실 저는 시골에 삽니다,,,

그렇다고해서 완전히 산골 오지 마을은 아니구요,,,

동네엔 의원도 있고,,, 작은 마트도 있고,,, 초, 중, 고등 학교도 있는,,, 그런 면단위 지역이죠,,,

하지만 피부과가 없는 관계로, 저는 버스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시내의 피부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피부과는 이 일대에서 조금 이름이 있죠,,,

그 피부과 병원을 들어가면, 한쪽 벽에는 자랑스럽게 액자 세개가 걸려 있습니다,,,

하나는,,, 현 대통령인 노무현씨와 병원 원장과 찍은 사진,,,

또 하나는,,, 영화 배우 전지현님과 병원 원장과 찍은 사진,,,

마지막하나는,,, 가수 자두님과 병원 원장과 찍은 사진,,,

이 세분은 정말 이 원장님께 피부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언제 다녀 갔는지 날짜도 적혔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이 서울에 있다가 이리로 옮겼다네요~

전지현도 다녀간 병원이 왜 지방으로 옮겼는지는 의문이지만,,,

첫날 병원을 찾으며 저는 정말 병원 원장을 신뢰 했습니다,,,

돋보기 같은걸로 제 환부를 보더니,,, 습진이라네요~

그리고는 약 3일분과, 바르는 연고를 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3일뒤에 다시 나오라네요,,,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니,,, 가려운건 없어 진거 같더라구요,,,

3일뒤 병원을 다시 찾았죠,,,

좀 나아 진거 같냐고 물으시길레,,, 가려운건 없는데,,, 나은건 없는거 같다고 말하니,,,

자기가 보기엔 많이 나았답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병원을 다녔죠,,,

한 2주일을 다닐때였습니다,,,

"원장님,,, 벌써 2주일째 다니고 있는데,,, 별로 나을 기미는 안보이고,,, 오히려 조금 커진거 같은데요,,,???"

이렇게 말하니,,, 그 원장 하는 말이,,,

"원래 커지면서 희미해지는거야,,, 학생,,, 참을성이 없어서 쓰겠나,,, 약 3일분 지어 줄테니 3일 뒤에 다시 나오게,,,"

이러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병원을 1달을 다녔습니다,,,

나았냐구요,,,?

아니요~ 전혀~

그 병원 밑에 있는 약사는,,, 한,,, 1주일만 병원 다니면 나을꺼라고 그랬는데,, 벌써 한달째 이었죠,,,

사실 말이 한달이지,,, 제가 집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그당시 고3인데,,,

학교 마치고 병원 문닫을까봐 쫓아 가기 바쁘며,,,

차비또한 1650원 이죠,,, 왕복 3300원,,,

1달동안,,, 열번 정도 나갔으니,, 차비만 해도 3만 3천원이죠,,,

병원진료비 한번에 3천원,,, 열번 갔으니 3만원이죠,,,

약값 1500원,,, 열번 갔으니,,, 1만 5천원이죠,,,

합쳐보니 7만 8천원 이군요,,, 거의 8만원 돈이네요,,,

그리고는 열한번째 병원을 갈때였죠,,,

병원 원장에게 약사가 했던말을 참고 해서 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약사랑 의사는 레벨이 천지 차이라면서 막 약사랑 의사랑 비교하는게 기분 나쁘다면서

니가 학생이지 의사냐면서 알지도 못하는게 왜 따지냐면서 막막 머라고 그러더라구요,,,

순간 저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고쳐 보라고,,, 왜 못고치냐고,,, 당신 의사 자격증 있냐고 따졌죠,,,

그랬더니 이 의사가 저보고 '아 c팔 뭐 저런 새끼가 다 있어' 이러면서

막막 경끼를 부리더라구요,,,

c팔 새끼라자나요,,, 순간 저는 욱하는 성격에

'아 돌팔이 병원 드러워 못다녀!'

하면서 원장실 문을 발로 걷어 찼습니다,,,ㅎㅎㅎ

그랬더니 뒤에서 원장이 뭘 집어 던지더니

'너 이 c팔새끼 죽어!!!'

이러면서 저를 막 때릴려고 달려 듭디다~

그러니 간호사들이 막 달려들어 저와 원장을 막 떼어 놓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이런 말을 했었죠,,,

'아~ 저는 정말 이렇게 돌팔이 같은 병원 처음 봅니다,,, 이때까지 제가 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했던 의사 소견서좀 끊어 주시죠,,,? 대구 무슨 무슨 의사 협회에 신고좀 하게요'

이랬더니,,, 다시 들어오라네요,,, 그리고는 소견서를 끊어서 주드라구요,,,

그리고,,, 제가 나갈때쯤 그 병원 간호사가 저를 잠깐 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하는말이,,, 오늘 있었던일,,, 주위 사람들에게 제발 말하지 말라고 사정 사정 하더군요,,,

나참,,, 정말 양아치 같은 병원 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학교에 가서 소문 다 퍼트렸습니다,,, 그 병원 돌팔이라고,,,ㅎ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인근의 다른 시내에 있는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그 피부과에 가니,,, 원장이 참 젊더라구요,,,

처음에 제 피부 환부를 보시더니,,, 각질을 체취 해서 현미경으로 관찰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이거 무좀 입니다,,,"

이러더라구요,,, 저는 그때 얼굴에도 무좀이 옮는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처방전을 들고 약을 샀는데,,, 약 3일분과,,, 연고를 주더라구요,,,

근데,,,

정말 그 병원,,, 한번 가고 나니,,, 완치 되었습니다,,,

3일째 되는날 완전히 없어지더라구요,,,

그 병원 원장이 3일뒤에 나오랬지만,,, 다 나은 관계로 가지 않았죠,,,

제대로된 병원 한번 가면 나을 병을,,, 웬 돌팔이 때문에 한달이나 다녔지 뭡니까,,,?ㅎㅎㅎ

어디서 읽어보니,,, 병원의 잘못된 치료행위를 어느 의사 협회에 신고하면,,,

잘못된 치료행위가 밝혀지면 100만원의 보상금을 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당시 제가 고3이었고,,, 그 병원에서 치료 했던 의사 소견서와 제가 대구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결국 가지 못했죠,,,

만약 제가 갔더라면,,, 아마 그 의사,,, 영업 정지나,,, 꾀 많은 벌금 물었을텐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병원에서 했던 제 행동들이 참 철없게 느껴집니다만은,,,

참 그 의사,,, 노무현과 전지현과 자두의 피부 치료를 하고도 지방으로 내려온 까닭을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