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단상

방랑객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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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정말 유수같이 잘도 흐르네요~

 

생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다시 올해의 마지막달을 지나가고 잇습니다.

 

소생은 늘 생일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진답니다.

 

젊었을때엔 생일 축하를 어떻게 받을까 내심 기다림이 앞섰었는데요~

 

50을 넘어서면서부터 느끼기 시작한 것은...

 

쑥스러움과 걱정과 송구함이 가득하더라구여~

 

왜냐구여?

 

어머님이 더 생각 나기때문이랍니다.

 

잘난넘이 되었든~ 못난넘이 되었든~

 

내가 태어난날은 오마니가 산고로 무서운 고통을 받았을터이니까유~

 

그러고 보면 미역국은 제가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오마니께서 시골에 계시기에 전화 통화만 했습니다.

 

경제가 좋으면 날씨도 좋으면...핑게같지만 가족 모두가 생활전선에 살다보니

 

움쩍을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유~

 

어허허허~

 

생일날 아침 방랑객 단상이엇습네다

 

우리 모두 사랑을  남겨 둘줄 아는 사람이 되엇으면 합니다

 

^*^...

 

 

생일 단상

 

어머니 ! 그대는 위대 하십니다 !!!

미역국은 어머님이 드셔야 하는 날입네다~~~^*^

 

♤ **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 ♤ 내가 가진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방랑객 옮김 -

 

 

 

Mother Of Mine - Jimmy Os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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