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물에 그밥~~이라는데..

끔찍한나날..2005.12.06
조회512

2005년두 다 가고 있습니다. 고로 전 한살을 더 먹겠져??..후~~

 

제가 근무하는 곳은 연봉제 입니다. 일년단위 계약직이구여..

어제 내년 계약을 했습니다..결론은 내년을 더  다닐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진거지만 그리 기쁘지 않습니다. 님들 제말을 들어보세여..어찌해야 할지..

 

어제 오전 일을 하는데 원장이 부르더군여. 올라갔습니다. 내년 근로계약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시작을 하시는데 뭐 불만이 없냐구 물어보시길래.

제 바로 위인 팀장님에 대해선데여..(사람을 참~좋으신데..일하기 힘든타입)

우리 팀장님은 성격은 좋은신데.. 일을 처리하기 위해선 그것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딱딱 일을 진행 해야 하지 않습니다까. 그런데 통~말씀을 안해 주십니다. 원장님이 이런일을 준비하라고 하면 그것에 따른 제가 해야 할일도 있는데 전달사항 없어 전 영문도 모르고 안했다고 혼난적이 참~~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의 불만이라고 말씀드리고 그 담에 그다지 크게 불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담엔 개인적인 관심이 필요하냐구 하시더라구여..그래서 직장 부하직원에 대한 과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관심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장님의 다음 질문은 나에 대해서 불만이 있느냐였습니다.

원장이 원래 말을 직설적이구 막말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기회다 싶어 솔직히 좋게 말씀하셔두 다 알아듯는데 꼭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좀 그렇다고 했져..(제가 좀 조리있게 말을 못했져)

 

그다음 드뎌 시작을 하십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경리,총무.양호 대표적인 세가지..

처음처럼 초심을 유지하라고 면접볼때 얘기 했는데 지금 제게 그런면이 보이지 않고 경리.총무업무는 좀 그런데로 하는것 같은데 양호업무가 좀 그렇다고 하시며 동네 보건소 가서 배워오라구 했는데두 불구하고 배우지도 않고.. 그걸 유심히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그게 1차적 문제고 두번재는 일을 시켜두 늦게 처리 한다 입니다. 늦게 처리하는 일이 뭐냐면..복식부기의 전환이라고입니다.

전 경리업무의 경험이 없어서..여기는 비영리업체라 단식부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지금 추세가 비영리법인도 복식부기의 도입을 해야한다며 하라고 하셧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되는 문제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캄캄해서 여기저기 물어보구 책두사구 해서 공부하는데 복식부기의 도입이 늦는다며..저 혼자 되는 일이지 과연..참~~막막했습니다. 더군다나..울 관리팀장님은 관심두 없습니다. 넘 답답해서 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복식부기에 대해 생각이 아예 없다시는게 대답입니다.(원래는 시설관리하시던분입니다. 좀 이상하게 승진을 했져).

문제에 양호업무에 대해서도 답답합니다.(아이들수련활동하는곳이라) 처음 면접볼때는 간단하게 까지거나 다친부분 치료해주고(소이 빨간약 바르고, 연고바르고, 소화제 주고등등)크게 다친 부분은 병원으로 간다고 해서.. 전 한번도 치료 못하고 돌려 보낸적도 없습니다. 혹 어디가 뿌러졌다거나 하느 부분이 있으면 확 표시가 나는 부분이라 병원으로 바로 후송합니다. 응급처치로 고정을 시켜놓으면 제가 섯불리 만질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10월까지 성수기로 매우 바쁩니다. 저도  보건소 가서 배우고 싶엇습니다. 배울려고 하면 바쁘니까 청소해라..배식해라..손님있으니 차가지고 와라..팀장님 뒷치닥거리까지(잘 잊어버리십니다)..자료만들어서 올라와라..공문발송해라..사무실 전화 받아라..아이들 있다고 자리 지켜라.. 저 나름대로 바빴습니다. 이제 비수기 시작된지 1달쯤..그 시간도.. 복식부기 도입업무에..저도 힘들었습니다..

좀 얘기가 길어 진것 같아..지송..~~

원장의 결론은 맘에 안들어 다른사람을 채용하려고 했는데 그나물에 그밥이란 옛말도 있듯이 그냥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연봉에 대한 인상은 5%인데..다른직원은 오른사람도 있고 안오른 사람도 있으니 비밀이라며 이 사실이 누출 될시에는 절 내보내겠다고 합니다. 양호업무를 잘하면 경리를 못하고 경리를 잘하면 양호를 못한다면서 말입니다. 그러면서 제 옆에 있는 직원은 연200올랐습니다. 저 100만원 좀 넘습니다. 5%..몇만원입니다..작은돈두 아니지만..그사람에 비하면 큰돈도 아닙니다. 참고로 그사람..원장이 섭외해 왔고 들어온지 3개월좀 넘었습니다.

관 두자고 맘은 먹었지만..앞을 생각해 직장도 안구해 놓고 나가면 불경기에 제가 어리석은것 같아 계약을 했습니다만..아무래도..오래다니긴 힘들겠져??

참..영양사를 저희가 모집하고 있는데..이력서를 받아 면접을 봣습니다. 원장왈~~

키가 넘 작아서 안돼겟답니다. 제가 볼땐 경력두 많구 좋게 봤는데..선반위에 물건을 잘 못꺼낼것 같아

안됀답니다. 말이 됩니까. 이런 외모 지상주의 입니다. 저두 키 짝습니다..무지하게 불쾌햇습니다.

이런사람 믿에서 몇만원 인상받고 죽어 지내야 하는지..참~~죽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