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의 남자와 사겼던 전 헤어진 후 정말 딱 1년을 아파했습니다 다른 남자를 소개받아도. 그 아이 생각만 났었죠. 그러다가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일년만에 그 연하의 남자에게 연락이 와서 아 나혼자 가슴앓이 했던게 아니구나 하고 용기를 얻어서 그때부터 친구들도 만나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것부터 화근이네요. 제가 일하게 된곳은 뭐 전 간단한 써빙하는 곳이구요. 그곳에 있는 직원오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전.. 남자를 사귄적은 딱 1번밖에 없습니다. 앞에 말했듯이.. 일하면서 칭찬많이 받았어요. 솔직히 그 용기때문에 나 괜찮은 여자다! 이러면서 그오빠에게 당돌하게 친한척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같아선. 챙피해서 못그랬을 텐데 말이죠. 당시에 여자친구와 헤어진상태였어요 오빤.. 그렇게 저와 20일정도 친하게 지내고 사귀지않은 상태에서 만나서 제가 2단도시락에 김밥과일 싸서 극장에서 가문의 위기 보고 그랬었답니다. 조조영화 보고.. 한강도 가고.. 남산케이블카도 타고.. 이게 데이트구나 싶었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오빠가 어느날 통화로 우린 오빠동생사이잖아 그치? 이러시더군요.. 그말에 전 느낌을 받았어요. 솔직히 사귀지도 않는데 다정다감한 모습에 이 사람 바람둥이 아니야 이런생각은 했지만 휴.. 그 따스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일단 몸을 녹이고 보자.. 이런심리 였겠죠 그 사람의 다정다감함에 말이죠. 전 여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사귀게 되었데요 그래서 전 연락하지 말아야 하나요? 이러고 여전히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매일 마주쳤죠.. 전 티내고 싶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랑 다시 사귄다는 말을 들은 다음날 제가 너무 차가웠다고 문자로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3일만 기다려 달라고 정리하고 돌아가겠다고. 그러시더니 3일째.. 원래 여자친구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못오신다더군요 계속 전화해서.. 오빠.. 저에게 와요.. 예? 이렇게 매달렸습니다. 조그맣게 대답하고 듣고만 계시더니.. 자기가 뭐가 좋냐며.. 알았어.. 이러시더군요 그때부터 우린 사귀게 되었어요. 오빤 그 다음날 쉬는 날이었는데 제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절 데리러 오셨더라구요. 그리구 오빠 생일이 다가왔어요. 친언니까지 총동원에서 생일선물을 준비했죠 오빠에겐 홍대로 오라고 하고 오빠는 집에서 홍대까지 1시간30 분가량 소요되죠 저도이쁘게 화장하고 미리 준비한 속옷과티를 이쁘게 포장해서 가지고 오빠가 좋아하시는 초코케익을 사고.. 꽃집에서 장미꽃 스물네송이를 하나씩 포장해서 홍대로 친언니와 출발했어요. 전 집에서 홍대까지 3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준비시간이 좀 걸려서 오빠가 먼저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다른 곳 보고 계시길래 뒤로 가서 짜잔 하고 놀래켰습니다. 일단 선물 드리고.. 저희 생일작전은 이랬습니다. 제 친언니가 제 사진을 찍은 뒤 무작정 홍대에 가서 제 사진 보여주면서 제 동생 남자친구가 오늘 생일입니다. 이 사진의 여자옆에 있는 분께 홍길동님 생일축하합니다. 라고 해주세요 라고 일일히부탁을 한거죠.. 장미꽃 한송이씩.. 언니는 저와 전화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영희야 미니골드 앞 이러면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가면 사람들이 우리에게 장미꽃을 줬죠 나중엔 우리가 장미꽃을 몇송이씩 들고있으니까 사람들이 쉽게 찾아서 주시더군요 대학생, 외국인,회사원, 등등 연령층도 다양했죠 길거리에서 계속 받은 후 10송이쯤 남았을 땐. 파스쿠찌 2층이였습니다. 한바퀴 도니까 그곳에 계셨던 손님들이 장미꽃을 한송이씩 다 주셨죠 물론 언니는 내려가면서 마주치면 안되니까 다른 테이블 구석진곳에 숨어계셨구요 참, 그땐 아직 제 남자친구가 언니를 만나지 않았기에 얼굴을 모른상태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장미꽃을 다 받고, 마지막 빈테이블 위엔 아까 그 초코케익에 불이 붙어있었고 마지막 한송이는 제가 줬습니다. 생일축하해요.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 제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요.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잘 지냈습니다. 싸우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엉뚱한 행동이였죠. 만나기로 할때도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혼자 불안해 하고 이상한 상상하고 그런데 알고보니 베터리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충전중이였고 미용실에서 파마하구 있었다더라구요. 또 어느땐 네이트에서 퇴근후 만나기로 했는데 안들어와서 또 불안해하고 별생각 다했는데. 새벽 쯤 방명록에 새글이 등록 되더군요 내일 깨끗이하고 만나려고 친구랑 목욕탕와서 때밀었데요. 이렇게 엉뚱하죠. 직원과 알바생이 사귄다고 해서 그리고 몰래 사귄거라서 원래 처음엔 우리가 사귀지 않을 땐 둘이 사귀면 되겠네 이런식으로 띄어주는 분위기였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 분위기 싸해지더군요 그래서 전 그만뒀고. 어느새 우리는 50일이 되었구요 전 핑크색 장미꽃한다발을 선물해드렸습니다. 감동받아주시더라구요. 주위에선 다들 그러죠 여자가 너무 잘해주면 안된다. 이런거요. 너무 적극적인거 아니냐구.. 저도 알아요.. 모르고 무작정 바보같은 순정파 아니에요. 물론 순정파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요. 모두 절 걱정해주는 말이지만요 오늘은 사귄지 78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빠는 그곳의 직원이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참! 제가 사귀기전부터 거의 매일 우리집과 한시간걸리는 오빠네집을 매일 갔습니다. 같이 출근하려구요 ^^;; 물론 알바를 그만둔 지금도 퇴근시간이 10시인데 그 시간에 맞춰 갑니다. 매일 가면서도 의문이 들어요 나땜에 친구를 못만나는건 아닌지... 하여튼 어제역시 퇴근시간에 맞춰 갔죠 그러고 나서 평일이니 전철이 안끊기므로 오빠집쪽으로 갔죠 늘 그랬으니 뭐 별다른건 없습니다. 참 요샌 오빠도 저 집에 많이 데려다 주십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피씨방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내일 쉬니까 그러신거죠 그래서 피씨방에서 밤새고 이제 오늘은 쉬는 날이니 놀아야 하잖아요 하지만 밤을 새서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집에서 씻고 오겠다고 하시더군요. 피씨방에서 기다리라는 거 나도 집에 가서 준비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가 준비하고 우리집근처로 오겠다고 오후 3시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참. 전 핸드폰 착발신 정지입니다. 그래서 도착해서 씻고 준비를 다했는데 네이트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제가도착했으면 아마 오빠도 집가서 씻고 준비하는 중일텐데 말이에요 그때부터 불안해서. 네이트로 문자보내고 언니 폰으로 전화달라고... 전화안와서 전화해봤죠 집전화로 그때부터 전화기가 꺼져있고 지금까지 꺼져있습니다. 집으로 전화해보니 집에 안들어왔다고 하고 동네친구분들께도 전화해보니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남자... 도대체... 또.. 뜬금없이.. 연락을 하실까요? 가실만한 곳이 도저히 없습니다. 연락할 방법은 많고 아마 20통 넘게 문자와 전화가 갔을 껍니다 그러면 퀵보이스로 뜰꺼구요. . . . 제가 지금 예민한걸까요. 쓰고나니 별거 아닌거 처럼 보이는데.. 제가 집착하는 걸까요.. 여태까지 울었습니다. 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남자 내가 질렸을까요?
연하의 남자와 사겼던 전 헤어진 후 정말 딱 1년을 아파했습니다
다른 남자를 소개받아도. 그 아이 생각만 났었죠. 그러다가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일년만에 그 연하의 남자에게 연락이 와서 아 나혼자 가슴앓이 했던게
아니구나 하고 용기를 얻어서 그때부터 친구들도 만나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것부터 화근이네요.
제가 일하게 된곳은 뭐 전 간단한 써빙하는 곳이구요. 그곳에 있는 직원오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전.. 남자를 사귄적은 딱 1번밖에 없습니다. 앞에 말했듯이..
일하면서 칭찬많이 받았어요. 솔직히 그 용기때문에 나 괜찮은 여자다! 이러면서
그오빠에게 당돌하게 친한척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같아선. 챙피해서 못그랬을 텐데 말이죠. 당시에 여자친구와 헤어진상태였어요 오빤..
그렇게 저와 20일정도 친하게 지내고 사귀지않은 상태에서 만나서 제가
2단도시락에 김밥과일 싸서 극장에서 가문의 위기 보고 그랬었답니다.
조조영화 보고.. 한강도 가고.. 남산케이블카도 타고..
이게 데이트구나 싶었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오빠가 어느날 통화로 우린 오빠동생사이잖아
그치? 이러시더군요.. 그말에 전 느낌을 받았어요. 솔직히 사귀지도 않는데
다정다감한 모습에 이 사람 바람둥이 아니야 이런생각은 했지만
휴.. 그 따스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일단 몸을 녹이고 보자.. 이런심리 였겠죠
그 사람의 다정다감함에 말이죠. 전 여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사귀게 되었데요
그래서 전 연락하지 말아야 하나요? 이러고 여전히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매일 마주쳤죠.. 전 티내고 싶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랑 다시 사귄다는 말을 들은 다음날
제가 너무 차가웠다고 문자로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3일만 기다려 달라고 정리하고 돌아가겠다고.
그러시더니 3일째.. 원래 여자친구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못오신다더군요
계속 전화해서.. 오빠.. 저에게 와요.. 예? 이렇게 매달렸습니다.
조그맣게 대답하고 듣고만 계시더니.. 자기가 뭐가 좋냐며.. 알았어.. 이러시더군요
그때부터 우린 사귀게 되었어요. 오빤 그 다음날 쉬는 날이었는데
제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절 데리러 오셨더라구요.
그리구 오빠 생일이 다가왔어요. 친언니까지 총동원에서 생일선물을 준비했죠
오빠에겐 홍대로 오라고 하고 오빠는 집에서 홍대까지 1시간30
분가량 소요되죠
저도이쁘게 화장하고 미리 준비한 속옷과티를 이쁘게 포장해서 가지고
오빠가 좋아하시는 초코케익을 사고.. 꽃집에서 장미꽃 스물네송이를 하나씩 포장해서
홍대로 친언니와 출발했어요. 전 집에서 홍대까지 3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준비시간이 좀 걸려서 오빠가 먼저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다른 곳 보고 계시길래 뒤로 가서 짜잔 하고 놀래켰습니다. 일단 선물 드리고..
저희 생일작전은 이랬습니다. 제 친언니가 제 사진을 찍은 뒤
무작정 홍대에 가서 제 사진 보여주면서 제 동생 남자친구가 오늘 생일입니다.
이 사진의 여자옆에 있는 분께 홍길동님 생일축하합니다. 라고 해주세요
라고 일일히부탁을 한거죠.. 장미꽃 한송이씩..
언니는 저와 전화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영희야 미니골드 앞 이러면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가면 사람들이 우리에게 장미꽃을 줬죠
나중엔 우리가 장미꽃을 몇송이씩 들고있으니까 사람들이 쉽게 찾아서 주시더군요
대학생, 외국인,회사원, 등등 연령층도 다양했죠
길거리에서 계속 받은 후 10송이쯤 남았을 땐. 파스쿠찌 2층이였습니다.
한바퀴 도니까 그곳에 계셨던 손님들이 장미꽃을 한송이씩 다 주셨죠
물론 언니는 내려가면서 마주치면 안되니까 다른 테이블 구석진곳에 숨어계셨구요
참, 그땐 아직 제 남자친구가 언니를 만나지 않았기에 얼굴을 모른상태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장미꽃을 다 받고, 마지막 빈테이블 위엔
아까 그 초코케익에 불이 붙어있었고 마지막 한송이는 제가 줬습니다.
생일축하해요.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 제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요.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잘 지냈습니다.
싸우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엉뚱한 행동이였죠. 만나기로 할때도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혼자 불안해 하고 이상한 상상하고
그런데 알고보니 베터리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충전중이였고
미용실에서 파마하구 있었다더라구요.
또 어느땐 네이트에서 퇴근후 만나기로 했는데 안들어와서 또 불안해하고
별생각 다했는데. 새벽 쯤 방명록에 새글이 등록 되더군요
내일 깨끗이하고 만나려고 친구랑 목욕탕와서 때밀었데요.
이렇게 엉뚱하죠.
직원과 알바생이 사귄다고 해서 그리고 몰래 사귄거라서
원래 처음엔 우리가 사귀지 않을 땐 둘이 사귀면 되겠네 이런식으로 띄어주는
분위기였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 분위기 싸해지더군요
그래서 전 그만뒀고. 어느새 우리는 50일이 되었구요
전 핑크색 장미꽃한다발을 선물해드렸습니다. 감동받아주시더라구요.
주위에선 다들 그러죠 여자가 너무 잘해주면 안된다.
이런거요. 너무 적극적인거 아니냐구..
저도 알아요.. 모르고 무작정 바보같은 순정파 아니에요. 물론 순정파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요. 모두 절 걱정해주는 말이지만요
오늘은 사귄지 78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빠는 그곳의 직원이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참! 제가 사귀기전부터 거의 매일 우리집과 한시간걸리는
오빠네집을 매일 갔습니다. 같이 출근하려구요 ^^;;
물론 알바를 그만둔 지금도 퇴근시간이 10시인데 그 시간에 맞춰 갑니다.
매일 가면서도 의문이 들어요 나땜에 친구를 못만나는건 아닌지...
하여튼 어제역시 퇴근시간에 맞춰 갔죠
그러고 나서 평일이니 전철이 안끊기므로 오빠집쪽으로 갔죠
늘 그랬으니 뭐 별다른건 없습니다.
참 요샌 오빠도 저 집에 많이 데려다 주십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피씨방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내일 쉬니까 그러신거죠
그래서 피씨방에서 밤새고 이제 오늘은 쉬는 날이니 놀아야 하잖아요
하지만 밤을 새서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집에서 씻고 오겠다고 하시더군요.
피씨방에서 기다리라는 거 나도 집에 가서 준비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가 준비하고 우리집근처로 오겠다고 오후 3시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참. 전 핸드폰 착발신 정지입니다.
그래서 도착해서 씻고 준비를 다했는데 네이트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제가도착했으면 아마 오빠도 집가서 씻고 준비하는 중일텐데 말이에요
그때부터 불안해서. 네이트로 문자보내고
언니 폰으로 전화달라고... 전화안와서 전화해봤죠 집전화로
그때부터 전화기가 꺼져있고 지금까지 꺼져있습니다.
집으로 전화해보니 집에 안들어왔다고 하고
동네친구분들께도 전화해보니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남자... 도대체... 또.. 뜬금없이.. 연락을 하실까요?
가실만한 곳이 도저히 없습니다.
연락할 방법은 많고 아마 20통 넘게 문자와 전화가 갔을 껍니다 그러면
퀵보이스로 뜰꺼구요. . . . 제가 지금 예민한걸까요.
쓰고나니 별거 아닌거 처럼 보이는데..
제가 집착하는 걸까요.. 여태까지 울었습니다. 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