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여자친구는 25살입니다.

주유공근2005.12.07
조회495

그냥 잠도 안오고 공부도 안되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ㅡ^

 

음. 오늘이 그녀와 263일째.

저는 이제 20살..음..곧있음 21살이구요

제 여자친구는 25살이랍니다.

아..저희는 C.C예요. 음 저는 학생이고, 여자친구는 조교선생님이시거든요.

어떻게 5살 많은 사람을 여자로 생각하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함께 지내왔던 일들이 100%다 행복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학교 정신나간 동기들이 이상한 소문을 퍼쳐..저랑 누나 각각 소문이 안좋게 난적도 있구요.

여자문제나..남자문제로 심하게 싸운적두 있어요...음..

제가 전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는도중, 지금 여자친구를 위해, 헤어진거거든요,..

전 여자친구랑은 1%의 문제점도 있지 않은상태여서. 깨지고도..자주 연락을 햇었어요..물론 지금 여자친구도 그걸 알아요.제가 그런걸 숨기질 않거든요..그래서 이런걸로 자주자주 싸우다가 다시 화해하구...또 제가 외아들이고, 뭐든지 금방 배우는 타입이라..사람을 약간 무시하는 경향도 있어..이런걸로 싸운적도 많았지만..하나한 고쳐가며..벌써 263일이예요>^ㅡ^

하루하루가 고비인적도 많았고..

눈물을 흘린날도 많았습니다.

그래두

저는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해보지 못해본걸 마니 해본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단둘이 여행도 처음이였고,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운것도 처음이였구요.

여자친구를 감동주기 위해 계획을 짠것도 처음이였구요..등등..참 많아요.

아..이번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 맞이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가고싶어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녀와 함께니 너무 설레이고 기대가 된답니다.~매일매일 여행관련 서적을 읽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못하는 제가 밉기만 해요.ㅠㅠ

삼당포로 빠졋다.ㅋㅋㅋ

 

배경 스토리는 이정도로만 하구..제 고민을 이야기 해볼게요.ㅋ

 

앞에서말햇듯이 5살차이..아무것도 아닌것 같나요? 음..간단히 말해보면. 제가 신화 '해결사'춤을 초등학교 5학년말에 췄는데, 누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이제 "아~"하구 감이 오시나요.,ㅋㅋ안오시나요..

제가 88올림픽때 손가락 빨고 기어다닐때, 누난 초등학교 들어갈시기죠..이제 감이 팍팍 오시죠..

 

지금은 20살 25살..별 차이가 안나는것 처럼 보이지만..곧있음 또 벌어질꺼예요..

이런글 보고 아직 1년도 남지 않은 커플이 걱정도 많다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지금 이여자를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고 대하거든요.^ㅡ^

그래서 이런걱정 저런 걱정이 많아요.ㅎ

여자친구가 사회에 나가 돈을 벌때도..전 학생이고..군대도 가야하죠;; 이걸 다 누나에게 짐어진다는 생각만 하면 전 마음이 너무 아프기만 한답니다...ㅠ

그래서 전 평소에 눈물나게 잘해주자 라고 자기전에 마음을 먹고 잡니다.ㅠ 하지만 다음날엔 또 여자친구 신경을 거스리는 행동을 하게 되고..또 싸우고..또 그녀는 웁니다..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여자친구의 magic day(아시죠?;)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깐 마법의날엔 더욱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더 싸우는일이 생기는것같아요..그래서 이시기엔 제가 거의 초하인수준으로 잘해줍니다.^^ 여자친구도 눈치챌정도로..평소에 이것의 반만이라도 잘해주라는 말을 들을정도니....그리고.저랑 사귄다는걸 학교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누나 주위사람이 제칭찬을 누나에게 하게끔 하기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탔습니다..;; 뭐 부작용이 있긴했어요..앞에서 말한 정신나간 학우들이 "여자친구가 조교선생님이깐, 시험지 빼돌렸겠지" 이런 개망아지 같은 말을 하더군요...정말 잠시 옛생각에 빠져 뒷골목에 데려가고 시펐지만..그럼 또 저에대한 소문이 누나주위사람들에 의해 전해질것 같아..꾹 꾹 참았습니다.

 

주위사람들은 모를껍니다. 저희들이 힘들게 사귀고 있다는것을..

한가지 시선만 바꿔주면 되는데 .. 그냥 축하만 해주면 되는데.. 왜 밀어내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이제 이번달만 지나면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조교생활을 3년째이므로 마칩니다.. 그리곤 학교에 저 혼자 남게 되죠.. 이제 그다음부터..어떻게 될지는 저에게 달렸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잘해주려고 더욱더 노력합니다.^^;;

잘안되지만요..정말 노력할껍니다. 제꿈은 퍼펙트 남편이거든요. 와이프가 하고싶은거 다 하게해주고

사고싶은거 다 사게해주고, 가고싶은곳 다 가게해주는. 그런 남편. 그런남편이 될꺼예요^ㅡ^

 

여러분..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게 더 어려운거 아시죠? 저는 지금 이 여자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ㅡ^

많이 응원해주세요~☆

 

-주저리주저리 주접스러운 말들이였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