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상황..

아무개로2005.12.07
조회194

저는 22일정도사귄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그여자는  27 나는 21살인데 어제겪은일입니다.

그여자는 밤을세서일하기때문에 새벽5시에 일이끝나서 집에가고 저는 아르바이트로 새벽1시까지

일을합니다. 저는 낮에 아르바이트하나를더구하기위해  어제면접을 봤고 면접을 본곳이 그여자네집

근처라서 너무보고싶은마음에 오후2시쯤에 만나자고했습니다.원래는 4시쯤에만날계획이었죠

그여자는 졸리다면서 싫다고하더군요

그런데 막무간으로 제가 그여자가 사는집근처까지가서 전화를 하니깐 알았다면서 조금기다리라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나는 앙탈이거니~생각을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밖에서 한시간을 기다려도 전화도 받지않고 추위에 떨게만들더군요. 한시간 반쯤지나서 전화를받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왜 일찍와서 기다리냐면서 오히려 화를내더군요. 저도욱하는 성질이있어서 그길로 집에왔습니다. 더욱더 황당한건

집에와서 쉬고있는데 5시쯤에 그여자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미안하다면서 이쪽으로 오겠다고합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만나서 뭐하고있었냐고 물었더니.글쎄.. 남자친구(단순한친구)를 만나고있었다고합니다.. 어이가없어서.. 그남자친구와 선약이었다고하더군요. 더욱더황당한건 나한테 전화를 할상황이 아니었다고 하더군요..남자로써 정말 여러가지상상을 하게만들더군요.그리고 그여자는 저한테 자기집도 안알려줬습니다..그런데 그남자친구는 그여자의 집을 알고있더군요.. 그남자가 차타고 자기네 집까지 찾아와서 어쩔수없었다고합니다.옛날부터 만나기로했는데 자기가 계속 약속을어겼다고 ㅋㅋ 그런데 제가알기론 한달전에 그남자와 만난사이라는겁니다..일년에 한두번 어쩌다보는사이도아닌 자주보는사이인거죠..전화를받을상황도아니었다고하더군요. 애인은 밖에서 한시간동안떨던말던 그럴수있는지 이해가안되더군요. 완전 자존심에 상처받았습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떻게 그상황에서 전화를받냐고 .. 대체 어떤상황이길레 전화를 안받는지 이해가안되더군요..그리고 집에 전화했을때 그녀 엄마가 한번받았었는데 집에서 나갔다고하더군요..쩝..완전 믿었었는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단순한 남자와여자의 심리차이일까요 저로는 이해가 안됨니다.

딱짤라서 파워에서 그남자친구한테 밀렸다고밖에 생각이안되네요

뭐 저야 나이도 어리고 오래사귄것도아니고 아쉬울껀 없지만 착찹한 마음을 금할길이없네요..

어제부로 해어지기로했는데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