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플러스 테스코.. 하소연 좀 해요~

공재훈2005.12.08
조회331

홈플러스에서 물건을 샀습니다. 근디 개인적인 생각에 하자가 있는거 같아서 환불 요청했더니 좀 욱기게 나와서 .. 하소연좀 하려구...

지난 9월경 홈플러스에서 어항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야 평소에 열대어를 키우고 있구 누나의 가계를 이전 오픈해서 어항을 하나 장만해준다구...

사실 인터넷에서 제가 직접 사두 되지만 그래두 남의 가계에 쓰는건데.. 제대루 세팅이 되야 되쟌겠나 싶더라구여...사장님이 자기한테 사면 자기가 책임지는거라고 말씀을 하시길레..

그래서 돈좀 더주구 홈플러스에서 샀습니다...

사고 삼일만에 어항에 허연색 물이끼가 어항가득 하늘거리더군요.. ^^;;

뭐 보통은 어항 사고 한 일주일은 물고기도 쉽게 죽고 문제가 있는게 보통인지라....

물고기 몇마리 죽어나가고 해도... 일단 홈플러스 가서 말을 하니 물건을 사라고 하더군요 그걸써서 물이끼를 제거하라고.. 별거 아니라고 원래그런거라고...

뭐 당연히 잡히겠지 싶어서 덜렁 사갔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거죠.. 헐헐..

이놈의 물이끼 어항을 씻어 놓으면 딱 이틀만에 어항을 하얗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갔더니 이번엔 약을. .... 그래두 안잡히길레 어항을 통채로 들어내서 씻고 또 약쓰고

그짓을 몇번을 했습니다...........................

어항 키워 보신분 알겠지만 화장실도 변변하게 없는 가계에서 두자짜리 어항 혼자서 씻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그짓을 거의 짧으면 일주일에 두번 길면 한번......

제가 병신같은놈이라 홈플러스 매장 직원 말듣고........ 물건사고 지롤을 떨었습니다.

그러다 이젠 더이상 안되겟다.. 싶어서..

다시 가서 그래두 처리가 안된다 이상한 하얀 가루를 주더군요 이거 쓰면 무조건 잡힌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이거 써도안잡히면 어쩌실건데여..

그니 아저씨왈... 이거 쓰면 때려죽여도 잡힌다 안잡히면 책임진다 그러시더군요......

그놈의 책임은 그때 제가 문서를 적었어야 됬습니다.

그거 안잡히면 자기가 무조건 책임지고 환불해준다고.

역시나..................

안잡히는군요.......................... 그게 11월 말이었습니다.. 장장 세달을 지롤을 떤거죠

빡돌았습니다. 그래두.. 사람이 욕하고 살수 없다.. 조용히 어항들고 홈플러스 고객센터를 찾아가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센터 직원들... 좀 난감해 하더군요.. 어항을 환불해달라는데.어항이 금이가고 깨어진게 아니면 환불이 힘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수족관 직원을 불러서 어떻게 해보라고 눈짓을 하더라구여..

뭐 이정도 까진 당연히 그러겠지 싶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막가는 놈이 아닌지라... 웃으면서 얘기했습니다.

어항의 목적은 물고기를 키우는건데..이거 세달동안 고생만하고 물고기를 키우지도 못했다고 이게 어항인지 물통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물만 제대루 담겨 있으면 그게 어항이냐구........

그러다.. 안되겠는지 그날 담당자를 부른다 하더군요.......

그래 류XX 주임이란 사람이 오더군요. 여기서도 제 실수 인정합니다.

주임따위를 불러서 해결을 하려 했다니 점장이랑 직접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주임 와서 슥 처다보고 잠깐 직원이랑 얘기하고 난담에 하는말이 어떻게 해드릴까요.

그래서 제가 환부을 부탁드린다 하니....

또 비슷한 말을 하더군여... 뭐 어항이 금이 가고 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

그럼 어항 금간거 팔거에요? 그러니 아무말 안하더군요....

어항이 어항의 기능을 못하면 그거도 하자라구.. 환불해 달라구 말했더니....

최종 답변.

자기는 그런거 잘 모르겠구. 수족관 사장님이란 사람과 직접 얘기를 해서 해결을 봐야할거 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홈플러스에서는 나몰라라 하는겁니까 그러니....

자기 직할이 아니고 자기 소관이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여...................................

헐.................... 황당했습니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건을 파는데 소비자들을 홈플러스 보고 물건 사가지... 안그럴거 같으면 바루 근처의 수족관을 찾아 갔겠습니다....

좀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거 환불안받아두 된다구 놔두라구 하구 나왔습니다.

글구 서울 테스코 본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고객센터 직원이 받으시더군요..

뭐 그분이랑도 얘기는 비슷하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그 서울 본사분이..우리 직원들이 뭔가 실수가 있었던거 같다..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를 해야되는건데.. 그렇게 나몰라라 했으니 잘못된거같다... 자기가 전화걸어서 내용을 확인해보고 난다음에 연락을 드리겠다...

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러고 쌩~~~ 아무 연락없습니다.

삼성.. 홈플러스.. 테스코.. 이런뎁니다....

정말 속상하고 ..

짜증납니다. 뭐 돈 십몇만원 지금 다시 제 주머니에 들어온다고 제 인생이 편해지는거 아닙니다

그거 없어두 되구요. 어항두 없어두 됩니다.

글지만 제가 세달동안 노가다 하고 속상한거 식구들한테 욕들어 먹은거 용납이 안됩니다.

정말 뭐 이런데가 다있나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