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급 인재가 은행창구 업무를 본다???

하앜하앜2007.03.15
조회183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모 은행 은행창구 업무원을 뽑는데..

 

박사급 인재와 석사급 인재가 무더기로 지원했다고 한다.

 

은행창구 업무..예전같음..아니..지금도 마찮가지지만

 

고졸이나 전졸 정도만 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일을 석박사급 인재가 하려고 하다니..

 

왜 이들이 하려고 하는지 아는가?

 

초봉은.. 약 천만원이 적다.. 2400만원 정도로..

 

일반 금융권 초봉이 3400만원정도니까..

 

근데..문제는..이것도 정규직이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청년실업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는..대목..

 

진짜 학벌 인플레가 얼마나 심해졌는가?

 

전졸이 할 일을.. 4년제 대졸에 모잘라..

 

석,박사급 인재들이 몰리니......

 

이는 기업입장에서도 좋은것도 아니고..

 

한 개인으로서도 좋은게 아니고..

 

국가적 측면에 봤을때도 큰 낭비이다.

 

석, 박사 학위 따려고 하는데.. 수천만원의 돈이 든다.

 

그 노력은??

 

또 그러 인재 한명 배출시기는데..얼마나 많은

 

시간이 드는줄 아는가..

 

그런 시간, 돈..노력을 들여서..겨우 들어간 곳이..

 

은행 창구 업무..

 

물론 은행 창구 업무 직원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박사급 인재의 경우는 그 두뇌를 쓸 수 있는 곳에

 

가야지 정상이다..

 

지금 한국의 세태가..너무나 씁슬하다..

 

석, 박사급 인재는 대우 받아야 한다.

 

국가 R&D나 고급 두뇌 양성 차원에서..

 

석, 박사급 인재는 국가의 미래이다.

 

그런 미래를.. 썩히는 지금의 이 풍토..

 

과연 누가 만들었는가?

 

정부는 반성해야 할것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