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싫어나가니 빈손으로 나가라..

아프더이다2005.12.08
조회1,642

2달쯤 되었나봅니다.

맞벌이 부부로써 가사분담이나 배려가 전혀없다고 이곳에서 님들에게 하소연한게..

그후로 저희는 서로 의식없이 살다가 이렇게 사는것보단 서로가 행복하게 사는게 낫다고 생각되어 이혼하자고했습니다.

처음엔 이혼 못한다고 하더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혼은 해주는데 재산분할은 못한다..

니가 살기 싫어 나가는거고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이혼 하는거라 위자료를 받아야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재산이라고해야 전세집있는거랑 승용차밖에 없지만 5년동안 똑같이 맞벌이하고 오히려 저보다 더 쉬는 기간이 많았습니다.

저혼자만 생각하면 꼴란 돈 없어도 그만이다라고 뒤안돌아보고 나오고싶지만 가족들이나 주위분들이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어쩜 그리 눈하나 깜빡안하고 그냥 나가라고 할수있는지 의문입니다.

서류에 도장찍고 법원가기 전에 답답한 맘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