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끊이지않고 그걸 즐기는남자

멍든가슴2005.12.08
조회1,076

너무 답답한나머지 글을 올립니다.

제남친은 결혼적령기를 훌쩍지난사람입니다. 저또한 결혼적령기를 지난...

5년전에 만나 그가 접근하여 어찌어찌하다 사귀게되었는데요, 제이상형은 아닌데 처음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기에 사귀게되었읍니다.

5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많고많은 일들이 있었읍니다.

전 남친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사람이었기에 그의 사생활은 물어보지도 알려하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설명이 안되는 비는시간과 연인이라하기엔 그를보기도힘들고 연락하기도 힘들고,

제가 그런것에대해 말하면 이나이에 그렇게 매일보고 연락해야하냐며 면박을주었지요..

그런것이 저와 맞지않아 헤어지겠단생각은했지요

아뭏든 그런대로 2년동안은 그의생활을 터치하지않고 정리하려했었지요..

 

그러던중 그가 제동료와 가까이지내는것을 알게되었고 그떄까진 어차피 우린 안어울리니 그녀와라도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좋게 헤어지려했었지요..

근데 그때마다 펄쩍뛰면서 무슨소리냐고 그녀랑은 점심 먹은몇번밖에없다,만나서 일얘기만한다...등등의말들을 늘어놓으며 저밖에 지금만나는사람없다는겁니다.

전 정말 내눈을 뚫어지게 보녀 말하는 그의 입에서 나온이야기를 믿었읍니다.

 

근데 나중에 그와 사귀는 그녀와 대화하던중 (그녀는 저랑 가깝게지내는 동료였습니다.)

그녀가 나와 그의소문에 대해듣고 은근히 절 떠보더군요

그때도 전 그에대해 좋은소리해주었습니다. "쿨한사람이다","인기가많으니 소문이 많이난걸꺼다"

등등 암튼 얘기를하던중에 그가나와 그녀를 동시에 사귄다는걸알게되었읍니다.

나중에 우그녀와 그간 있었던을 맞춰보면서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저랑있다가 운동하러간다했던 시간에 그녀를 만나고 있다가

운동끝났다고 와선 저랑 저녁을 먹었던 일들, 그는 하루를 쪼개서 정말 바삐살었더군요..어딜가잖말도 두명에게 다하고 둘중 한명이 오케이하면 그와같이 떠나고, 자신의 운동클럽에 그녀도 나도 데리고갔었구. 그친구분들은 그녀에게도 저에게도 그는 좋은놈이니 놓지지말고 꼭잡으란 그런 충고도 해주셨구요..

암튼 그녀가 만났던 그의 주변에있는사람들을 다 저또한 그와함께 만났었구... 그는아마 그녀와저중에 누가 나은지를 사람들에게 물어보곤했던것같습니다. 참고로 그년 정규직이고 전 비정규직이었거든요..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녀가 낫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던것같습니다.

우리둘은 경악하여이를어찌하나 싶어었지만 일단 그가어떻게하나 두고보자하여 미뤘습니다.

 

그뒤에 보여진 그의 행태는 차라리절망이었습니다.

나에게 전화걸어 보자하고 내가 싫다하니 그녀에게 전화걸어 보자하고, 그녀도 싫다하니 다시 제게 전화걸고 다시그녀에게 전화걸고...제가 당신의  도무지 끝날기미가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녀와 그가 만나고있는 자리에 제가 짠~등장하여 삼자대면이란걸했습니다.

많이 놀라더군요..그러더니하는말이 그녀는 이성적결혼조건에 맞는 여자였구 전 감성적으로 자꾸생각이나면서 끌리는사람이라는겁니다.. 그러더니 그다음부턴 제게 붙어서 내마음은 너에게 끌렸었는데 결혼을 생각하면 그녀가 적격일것같아 그녀도 만났다는겁니다 ,암튼 이제 다시는 안그러겠다며 제게 용서를빌고 자기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겁니다... 처음엔 질색하며 싫다했지만, 차츰 어쩌다 한번의 실수때문에  혹시 이사람의 진심을 간과하는게 아닌가싶어 다시만났지요..

 

그게 실수였습니다.

그뒤로 삼년동안 그는 뭔가앞뒤가 안맞는 말과 행동을 하면서 저를 계속 속이고있다는 느낌을 계속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캐물으면 "또시작이라는둥, 과거에 실수 한번있는 놈들은 뭘해도 이런 의심을 받는다는둥, 이제 제발 그만하라는둥." 절 거의 의부증환자 대하듯이했습니다.

그사이 늘은거라곤 탐정짓밖에 없습니다. 모든정황을 퍼즐맞추기하는 심정으로 맞추고, 증거를확보하기위해 별별짓 다했지요..암튼 모든 증거를 제가 확보한 후에 물어도 그는 "제발그만좀해!"

"소설을 쓰시네요"등등 절대 부인만했구요.

제가 제발 다른사람 만나도 좋으니 나랑 관계정리를 해달라해도 넌 나없이 살수있냐며 난 너없인 못산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저랑 관계정리를 안하는겁니다.

하여 그간 제가 그와 헤어지기위해 연락을 끊고 몇달간 피해다고 했던적이 여러번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은 제가 그와 다시만나 아직까지 이러고있습니다.

올해도 제앞에선 전화기를 꺼놓거나 전화기를 아예 꺼내놓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기를 보여달라하면 막 화내고 환자처럼그러지말라고하고 , 저랑있을때오는 전화는 한통도 안받더라구요 같이있는시간을 방해받도싶지않더라나요..그의집에갔을때엔 화장실갈때도 전화기를 챙겨서들어가구 제가 못찾는곳에 숨겨놓고,, 연락 안될때가많고, 나중에 늘어놓는 소리가 아귀가 안맞고 중언부언하고..

하여 또 제가 알아봤더니 이번도 딴여자랑 만나고 하루에 수십통도 더 문자를 주고받고 전활하고하는거더라구요..저랑은 바뻐서  그렇다며 하루에 자기전에 통화한번하는게 다거든요..

전 그가 바뻐서 2주에한번씩밖에못봤었습니다. 근데 그녀랑은 술도 어러번마시고 점심도 자주먹고

집까지데려다 주고,,참고로 그녀와 전 또 비슷한곳에 살더군요...

제가 이일을 알고 또 얼마나황당했던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또 물었지요..

했더니 어쩌다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녀가 친한오빠처럼느껴진다며 이성적으로 접근을 해오더라는겁니다. 그래서 자기는 나이가많아 안되니 그러마음접으라고했다더군요..(이런상황에선 난 여자친구가있다라고 말해야하는것아닌가요..그래야 그녀가 쉽게 포기하지요) 암튼 그래서 자기는 별사이 아니니 저한테 말할필요를 못느꼈다는겁니다. 하면서 다신그녀가 전화해도 문자보내도 받지도 보지도 않을테니 신경쓰지말고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하는지 지켜보라는겁니다...그러면서 우린언제쯤결혼할까?이러고있습니다. 이번엔 체면이고뭐고 제가 그녀를 만나서 해결을 보려합니다 그는이런사람이니까 너무 아가씨도 그의본모습을알고 정리하라구요..그리곤 저도 정리를 할려고합니다.

도대체 이남자는 왜 절 놓 지않으며 이런 거짓부렁을 매번반복하는지..전또 그를 믿어야하는지..

이게 사랑인지.. 정말 이죽일놈의사랑입니다..어떻게하면 그를 잊고 살까요?? 일단은 잊어야 확실하게 헤어질텐데 그게 맘처럼안되고......아님 이사람을 어떻게하면 다신 못그러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