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요ㅠ

꽃신 신쟈!2005.12.09
조회242

네이트톡에서 글만 읽다가 제마음을 좀 끄적여보자 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는 7개월후에 제대하는 군화를 기다리는 고무신입니다..

어제 잠깐 틈나서 군화얼굴 보고왔어요...

여기저기 출동이라고 잠을 못잤다고 하더군요..

근무복에..몇일 씻지도 못했다면서 창피해하던 그모습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씻지못해서 눌린머리..자르지못해 삐죽삐죽 나온수염...하얗게 마르다못해

찢어진 입술..

안쓰러워서..너무 안쓰러워서..속상해 눈물나려는거 억지로 웃는모습 보여주고

왔습니다...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손이고 입이고 다터버린 울군화얼굴..

생각할수록 맘아프고 속상해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