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공감톡을 들어왔지만..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첨이네요 저는 제가 이런일로 고민하게 되리라는걸 정말 생각지도않았는데.. 남들이 이런글 올리면...같은여자로서 어떻게..그런맘이 들까 했는데..제가 그 입장이 되어보니..정말 난감하고 우울하고 걱정스럽네요 저희신랑은 외아들입니다. 첫째는 딸이구요.. 당연 시댁에선 둘째를 아들을 바라시구요..신랑도 그래서 둘째갖기전에 그냥..점집(신랑회사관계때문에)에 갔다가..이것저것물어보믄 다들 우린 1남1녀밖에 없다고 자식이...그리고..이번에 시어머님이 꾸신 태몽이나...첫째때와는 너무도 다른 입덧과.. 첨에 피가 비치면서 유산끼가 있었는데 그럼 아들일가능성이 높다더라구요..그리고 먹는것으로봐도.. 그래서 다들 아들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어제 17주5일 기형아검사하기위해서 병원을갔다가..의사샘께 여쭤봤더니..초음파실에서 얘기를 안하시고 방에가서 얘기를 하시는데...장남이냐고..해서 외아들이라고했더니 인상이 안좋아서 제가 "딸이예요?했더니..70%는 그럴가능성이 높다고..아직 작아서 100%확답은 못하지만..이러는거예요.. 그말듣는순간...좀황당한 기분이...그의사샘은 종합병원에서 실력이좋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믄..어느맘들처럼 딸이랬다가 난중에 아들낳았다고 하시는분도계시는데.. 그분은 잘보시는분이라..희망이 안보이네요..근데..저는 그냥 딸이니깐..울첫애랑 친구하고 좋겠다고 맘먹고 좋게 생각할려고했는데..예상외의 신랑행동에...너무나도 속상하네요 자기는 솔직히 딸이라도 괜찮지만..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냐고..그리고..자기팔자엔 정말 아들이없는거냐고..한풀이식으로 혼자서 얘기하는데..그말을듣고 어찌나 속상한지..새벽에 잠못자고 울었습니다. 제가 이런일로...정말 고민하고 힘들어할줄은... 고민입니다..신랑도 이정도인데 시댁에선 얼마나 심하게 실망하고..나에게 표를 낼지.. 저는 셋째는 죽어도 못낳습니다...하나있는 큰애도 키우는거 힘들어서(맞벌이부부)..정말 둘째도..걱정하고 있다가....생겨서..낳기로한건데.. 제가 한심스럽게 느껴질수도있겠지만..정말 이런기분은 당해봐야 알겄같네요..저도 그랬으니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성별..이런걸로 고민할줄이야
수없이...공감톡을 들어왔지만..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첨이네요
저는 제가 이런일로 고민하게 되리라는걸 정말 생각지도않았는데..
남들이 이런글 올리면...같은여자로서 어떻게..그런맘이 들까 했는데..제가 그 입장이 되어보니..정말
난감하고 우울하고 걱정스럽네요
저희신랑은 외아들입니다. 첫째는 딸이구요..
당연 시댁에선 둘째를 아들을 바라시구요..신랑도
그래서 둘째갖기전에 그냥..점집(신랑회사관계때문에)에 갔다가..이것저것물어보믄 다들 우린 1남1녀밖에 없다고 자식이...그리고..이번에 시어머님이 꾸신 태몽이나...첫째때와는 너무도 다른 입덧과..
첨에 피가 비치면서 유산끼가 있었는데 그럼 아들일가능성이 높다더라구요..그리고 먹는것으로봐도..
그래서 다들 아들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어제 17주5일 기형아검사하기위해서 병원을갔다가..의사샘께 여쭤봤더니..초음파실에서 얘기를 안하시고 방에가서 얘기를 하시는데...장남이냐고..해서 외아들이라고했더니 인상이 안좋아서 제가 "딸이예요?했더니..70%는 그럴가능성이 높다고..아직 작아서 100%확답은 못하지만..이러는거예요..
그말듣는순간...좀황당한 기분이...그의사샘은 종합병원에서 실력이좋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믄..어느맘들처럼 딸이랬다가 난중에 아들낳았다고 하시는분도계시는데..
그분은 잘보시는분이라..희망이 안보이네요..근데..저는 그냥 딸이니깐..울첫애랑 친구하고 좋겠다고 맘먹고 좋게 생각할려고했는데..예상외의 신랑행동에...너무나도 속상하네요
자기는 솔직히 딸이라도 괜찮지만..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냐고..그리고..자기팔자엔 정말 아들이없는거냐고..한풀이식으로 혼자서 얘기하는데..그말을듣고 어찌나 속상한지..새벽에 잠못자고 울었습니다. 제가 이런일로...정말 고민하고 힘들어할줄은...
고민입니다..신랑도 이정도인데 시댁에선 얼마나 심하게 실망하고..나에게 표를 낼지..
저는 셋째는 죽어도 못낳습니다...하나있는 큰애도 키우는거 힘들어서(맞벌이부부)..정말 둘째도..걱정하고 있다가....생겨서..낳기로한건데..
제가 한심스럽게 느껴질수도있겠지만..정말 이런기분은 당해봐야 알겄같네요..저도 그랬으니까요..
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