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면 행복해 질수 있나요???

둘리아빠2005.12.12
조회2,350

전 이혼한지 1년 좀 넘은 이혼남입니다.

이혼전 아이를 키우겠다고 큰소리치던 전처는

법원에 가기전 자긴 애 못키운다고 나보구 아이 키우라 하기에

아무 준비도 없이 딸 9살 아들6살을 키우고 있어요...

첨에는 집안일 하는게 힘들었지만 이제는 모든것이

익숙해져서 맛있는 음식을 애들을 즐겁게 해주죠.

시장에 가면 아이들 먹을것만 보이고

조카 돌잔치하는 부페에 비닐팩과 빈 가방을 들고 가서

몰래 아이들 먹을 음식을 싸오는 그런 남자이면서 가정주부죠.

토요일날 부페에서 가져온 음식을로 아이들과 파티두 하구

즐거운 시간을 셋이서 보냈지요..

아침일찍 회사 출근하구 오후 6시30분이면 집에와서 저녘해먹구

집안일하구 애들 공부 봐주고 재우면 11시가 넘은시간 피곤에 절어

잠이 안오구 뒤적이다 새벽에 잠들고..

이런것이 나만의 행복이구 그런데..

재혼하면 이런 행복은 없겠죠..

남자가 키우는 아이들이라고 다른집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것없이 잘키운다고 생각해요.

재혼이 행복해지는 길은 아니겠죠.

주어진 생활과 삶속에서 자신과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면 된다고 봅니다.

가끔 이곳에 와서 글을 읽어보면 행복한 재혼생활보다

불만족스런 생활을 토로하시는분이 많은것 같네요..

그렇다면 왜 이혼하구...재혼하구 그러나요.

처음 결혼할때처럼 사랑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그래도

몇년살다 이혼하는데...

단지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아 재혼한다면 넘 무의미 하겠죠

재혼두 할거면 오랜시간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나서 재혼해야 될것 같아요..

안그러면 평생 결혼식 하다가 좋은시간 다 보내겠죠..

솔로로 자유스럽게 사는것이 더 좋죠.

재혼하려는 모든분들 좋은조건을 갖은 배우자 찾지말고

서로 사랑할수 있는 배우자를 찾아보세요

그것이 더 오래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라 보네요..

힘내시구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