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생입니다. 이번주 뉴스 보면서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학생의 80%가 부모님 이름을 한자로 쓰지 못한다느니.. 대학생들이 한자를 모르는 것이 마치 큰 죄라도 지은듯 심각한 문제로 다루는 언론때문이었습니다. 딱 까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대학생들이 한자 모르는게 죄입니까? 잘못된 것입니까? 물론 공대생들이 기초학력이 부족해서 미적분도 제대로 못한다.. 이런건 심각하겠죠. 하지만 한자는 다른것 아닌가요? 심지어 고등학교에서도 한자 일주일에 한시간씩 딱 1년 배웠었는데... 그게 공교육에서 배운 한자의 전부였는데... 지금이야 취업하는데 도움된다 그래서 한자능력 자격증도 갖고있긴 하지만... 정말 웃기군요?! 저 역시 한자능력 자격증 따려고 하기 전까진 한자 잘 몰랐어요. 그래도 사는데 전혀.. 아무런 지장 없었거든요? 오히려 영어 못하는 것이 더 걸림돌이더군요.. 수업시간에도 원서보지, 전문용어도 전부 영어지... 오히려 저는 영어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던 학생입니다. 반면 한자... 뭐 법학 전공하는 친구들은 한자 많이 쓰더군요... 그렇게 한자가 필요하지 않고서야 한자를 모르는게 흠이 될까 싶습니다. 우리 글의 상당부분이 한자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를 알면은 우리글을 이해하는게 쉽다고도 배웠었구요. 문제는 그러면서 국가에서는 한자를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뭐 국사마저도 선택과목이라는데 할말 다했죠... 그러면서 이제와서 한자 모른다고 대학생들을 죄인취급해? 가르치지도 않고? 그럼 뭐 한자 배우기 위해 사교육이라고 해야한다는 말인가? 저는 오히려 한자 모른다고 대학생들을 마치 죄인인양 취급하는 기성세대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한자를 잘 아십니까? 그렇다면 대학시절 우리처럼 열심히 밤새워가며 살아남기위해 공부하셨나요? 취업전선을 뚫기위해 밤낮없이 학원다녀가며 영어공부하고 기술공부하고 해보셨나요? 왜 당신들의 잣대로 대학생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려 드시나요? 공부해야할 대학시절, 시위대열에 참가해서 이나라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자랑.. 그거 말고 또 내새울것 있으신가요? 그때야 이력서만 내면 어디든 취업이 되었고 공기업은 패이가 낮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면서요. 당신들은 청년 실업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손가락질하고 젊은것들이 일 안한다 욕할지 몰라도.. 우리의 20대와 당신들의 20대를 비교해보면 저는 자부합니다. 요즘 20대 취업준비생들이 훨씬 더 나은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단순히 한자 좀 모르는것 가지고 제발 대학생들 공부안한다느니 그런 소리좀 하지 마세요. 한자 엄연히 우리글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한자 모른다고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도 않구요. 설령 불편하다 한들 컴퓨터가 있고 전자수첩이 있는데 검색해서 알아내는데 1분도 안걸리는데.. 그 짧은시간 기계의 도움 받아 원활히 살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우리 글도 아닌 한자.. 몰라도 살아가는데 별 불편없이 살수 있는 그 한자를... 한자 가르치지도 않고 대학생들 한자 능력을 테스트해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나.. 그래놓고 한자 모른다고 타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저는 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부모님 이름 한자로 쓸줄 몰라도 한글로 쓸 수 있으며 "효"(孝)자를 쓸수 없어도.. 아들이 부모를 업고있는 모양으로 생긴 글씨라는 의미 몰라도.. '효'의 의미는 잘 알고 있으며 최소한 부모 내다버리고 죽이기까지 하는 기성세대보다는.. 더 효도하며 살 자신 있으니까요... 한자 모른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대학생들을 몰상식한 집단으로 내몰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학생이 한자 모른다고? 한자좀 모르면 어때?
저.. 대학생입니다.
이번주 뉴스 보면서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학생의 80%가 부모님 이름을 한자로 쓰지 못한다느니..
대학생들이 한자를 모르는 것이 마치 큰 죄라도 지은듯 심각한 문제로 다루는 언론때문이었습니다.
딱 까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대학생들이 한자 모르는게 죄입니까? 잘못된 것입니까?
물론 공대생들이 기초학력이 부족해서 미적분도 제대로 못한다.. 이런건 심각하겠죠.
하지만 한자는 다른것 아닌가요?
심지어 고등학교에서도 한자 일주일에 한시간씩 딱 1년 배웠었는데...
그게 공교육에서 배운 한자의 전부였는데...
지금이야 취업하는데 도움된다 그래서 한자능력 자격증도 갖고있긴 하지만...
정말 웃기군요?!
저 역시 한자능력 자격증 따려고 하기 전까진 한자 잘 몰랐어요.
그래도 사는데 전혀.. 아무런 지장 없었거든요?
오히려 영어 못하는 것이 더 걸림돌이더군요..
수업시간에도 원서보지, 전문용어도 전부 영어지...
오히려 저는 영어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던 학생입니다.
반면 한자...
뭐 법학 전공하는 친구들은 한자 많이 쓰더군요...
그렇게 한자가 필요하지 않고서야 한자를 모르는게 흠이 될까 싶습니다.
우리 글의 상당부분이 한자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를 알면은 우리글을 이해하는게 쉽다고도 배웠었구요.
문제는 그러면서 국가에서는 한자를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뭐 국사마저도 선택과목이라는데 할말 다했죠...
그러면서 이제와서 한자 모른다고 대학생들을 죄인취급해? 가르치지도 않고?
그럼 뭐 한자 배우기 위해 사교육이라고 해야한다는 말인가?
저는 오히려 한자 모른다고 대학생들을 마치 죄인인양 취급하는 기성세대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한자를 잘 아십니까?
그렇다면 대학시절 우리처럼 열심히 밤새워가며 살아남기위해 공부하셨나요?
취업전선을 뚫기위해 밤낮없이 학원다녀가며 영어공부하고 기술공부하고 해보셨나요?
왜 당신들의 잣대로 대학생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려 드시나요?
공부해야할 대학시절, 시위대열에 참가해서 이나라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자랑..
그거 말고 또 내새울것 있으신가요?
그때야 이력서만 내면 어디든 취업이 되었고 공기업은 패이가 낮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면서요.
당신들은 청년 실업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손가락질하고 젊은것들이 일 안한다 욕할지 몰라도..
우리의 20대와 당신들의 20대를 비교해보면 저는 자부합니다.
요즘 20대 취업준비생들이 훨씬 더 나은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단순히 한자 좀 모르는것 가지고 제발 대학생들 공부안한다느니 그런 소리좀 하지 마세요.
한자 엄연히 우리글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한자 모른다고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도 않구요.
설령 불편하다 한들 컴퓨터가 있고 전자수첩이 있는데 검색해서 알아내는데 1분도 안걸리는데..
그 짧은시간 기계의 도움 받아 원활히 살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우리 글도 아닌 한자.. 몰라도 살아가는데 별 불편없이 살수 있는 그 한자를...
한자 가르치지도 않고 대학생들 한자 능력을 테스트해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나..
그래놓고 한자 모른다고 타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저는 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부모님 이름 한자로 쓸줄 몰라도 한글로 쓸 수 있으며
"효"(孝)자를 쓸수 없어도.. 아들이 부모를 업고있는 모양으로 생긴 글씨라는 의미 몰라도..
'효'의 의미는 잘 알고 있으며 최소한 부모 내다버리고 죽이기까지 하는 기성세대보다는..
더 효도하며 살 자신 있으니까요...
한자 모른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대학생들을 몰상식한 집단으로 내몰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