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며칠 전에 바람 나서도 맞고 산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날이 갈수록 상황이 너무 심각해집니다.. 얘기하자면 너무 기니까.. 짧게 말씀드릴께요.. 저희 엄마가 바람이 났어요. 어떤 애 셋이 있는 가정의 남자와 바람이 났는데 며칠 전 엄마가 맞고 오셨습니다.. 그 놈한테요.. 이유는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술을 따라줬는데, 그걸 잘못이라고 인정안해서랍니다.. 엄마도 꼬집고 물고 할퀴고 했다는데, 남자랑 여자랑 비교가 됩니까.. 눈에 멍이 들고, 가슴에도 상처가 생기고, 입술은 터져서 팅팅 부었어요. 너무 기가 막혀서, 한번만 더 우리 엄마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문자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했었죠.. 근데 문제는 그 다음날 또 일이 터진겁니다.. 그 남자쪽 아내가 폭발해버렸어요.. 엄마랑은 뭐 돈도 제법 빌리고, 어느정도 사이좋고 알고 지냈는데.. 엄마랑 그 남자랑 그렇고 그런 사이지만, 몸까지 허락한 사이라는 건 확실히 몰랐었나봐요. 그 전날 다른 친구네 집에서 둘이 한 방에 있는 걸 보고,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안되겠다고, 엄마랑 그 놈이랑 같이 간통죄로 집어넣겠다고 했답니다. 엄마랑 그 놈이랑은 한 3년 정도 만난 사이구요.. 정말 솔직히 저희 엄마도 잘못한 건 맞지만요.. 그래도 엄마잖아요.. 어떻게든 말려야 되는데.. 그 여자도 자기 자식들이나 저희 가족 생각해서는 참겠는데, 어찌할 지를 모르겠다고 했다더군요.. 근데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 제가 그 놈한테 날린 문자를 그여자가 봤다대요.. 엄청 화가 나서 내일 저희 집으로 쳐들어와서 저 머리 끄댕이 잡고 난리칠꺼라고 그랬다나 뭐래나.. 엄마는 엄청나게 겁을 내면서 말을 하는데.. 저는 그냥 기가 막힐 따름이었습니다. 애가 알지도 못하고 어른들 일에 함부로 끼어들었다고, 부끄러운 일을 숨기려고 안하고 드러낸다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솔직히, 저는 정말 잘못한 게 없거든요. 그 놈이 저희 엄마 때린거에 화가 나서 문자 날린거 뿐이고, 제가 뭐 못할 말 했나요. 자기 엄마가 다른 놈한테 맞고 왔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 정말 저도 화가 나서 그 여자 오라하라고, 내일 만나면 같이 따져서 죽어도 안 질 자신 있다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그 여자가 힘이 장사라서 남자도 집어 던진다고.. 한다면 하는 무서운 여자라고, 제발 참고 잘못했다고 다시 문자 날리라는 겁니다.. 진짜 너무너무 싫었지만, 엄마가 너무 겁내고, 저한테까지 빌길래.. 진짜 눈물을 머금고 사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리 엄마 잘못이 있다고 해도, 감방에 보내긴 싫습니다. 저희 엄마도 뭐 일부러 죄지은 것도 아니고, 지금 잔뜩 겁먹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전에 인터넷에서 보니까, 간통죄도 어느정도 이상 만난 걸 알고 있으면 기간이 지나서 안된다고 하던데.. 저희 엄마가 그 사람 만난지 3년 인데 솔직히 그 정도도 몰랐겠나 싶습니다.. 그 여자가 "불감증" 같은 거라서, 저는 처음에는 그런 관계인거 알고도 눈감아 준거라고 들었었는데, 고소하겠다고 하는거 보면 아닌가봐요.. 그리고 엄마가 그 여자한테 한 600만원 정도 빌려줬었구요. 그건 당장은 못갚고 천천히라도 꼭 갚겠다고 했답니다.. 그 남자는 자기 아내라도 하겠다면 하는 사람이라 못 말린다고, 감방 갓다 나오면 우리 엄마랑 같이 살겠다고 했다는데, 저도 죽어도 싫고, 저희 엄마도 그럴 맘 전혀 없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고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좀 부탁드릴께요.. 그래도 저에겐 하나밖에 없는 엄마입니다..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윤은혜양, 과연 그녀의 영어실력은?
간통죄로 감방가게 생긴 우리 엄마.. 도와주세요
휴..
며칠 전에 바람 나서도 맞고 산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날이 갈수록 상황이 너무 심각해집니다..
얘기하자면 너무 기니까.. 짧게 말씀드릴께요..
저희 엄마가 바람이 났어요.
어떤 애 셋이 있는 가정의 남자와 바람이 났는데
며칠 전 엄마가 맞고 오셨습니다.. 그 놈한테요..
이유는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술을 따라줬는데, 그걸 잘못이라고 인정안해서랍니다..
엄마도 꼬집고 물고 할퀴고 했다는데, 남자랑 여자랑 비교가 됩니까..
눈에 멍이 들고, 가슴에도 상처가 생기고, 입술은 터져서 팅팅 부었어요.
너무 기가 막혀서, 한번만 더 우리 엄마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문자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했었죠..
근데 문제는 그 다음날 또 일이 터진겁니다..
그 남자쪽 아내가 폭발해버렸어요..
엄마랑은 뭐 돈도 제법 빌리고, 어느정도 사이좋고 알고 지냈는데..
엄마랑 그 남자랑 그렇고 그런 사이지만, 몸까지 허락한 사이라는 건 확실히 몰랐었나봐요.
그 전날 다른 친구네 집에서 둘이 한 방에 있는 걸 보고,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안되겠다고, 엄마랑 그 놈이랑 같이 간통죄로 집어넣겠다고 했답니다.
엄마랑 그 놈이랑은 한 3년 정도 만난 사이구요..
정말 솔직히 저희 엄마도 잘못한 건 맞지만요..
그래도 엄마잖아요.. 어떻게든 말려야 되는데..
그 여자도 자기 자식들이나 저희 가족 생각해서는 참겠는데, 어찌할 지를 모르겠다고 했다더군요..
근데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 제가 그 놈한테 날린 문자를 그여자가 봤다대요..
엄청 화가 나서 내일 저희 집으로 쳐들어와서 저 머리 끄댕이 잡고 난리칠꺼라고 그랬다나 뭐래나..
엄마는 엄청나게 겁을 내면서 말을 하는데.. 저는 그냥 기가 막힐 따름이었습니다.
애가 알지도 못하고 어른들 일에 함부로 끼어들었다고,
부끄러운 일을 숨기려고 안하고 드러낸다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솔직히, 저는 정말 잘못한 게 없거든요. 그 놈이 저희 엄마 때린거에 화가 나서 문자 날린거 뿐이고,
제가 뭐 못할 말 했나요. 자기 엄마가 다른 놈한테 맞고 왔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
정말 저도 화가 나서 그 여자 오라하라고, 내일 만나면 같이 따져서 죽어도 안 질 자신 있다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그 여자가 힘이 장사라서 남자도 집어 던진다고.. 한다면 하는 무서운 여자라고,
제발 참고 잘못했다고 다시 문자 날리라는 겁니다..
진짜 너무너무 싫었지만, 엄마가 너무 겁내고, 저한테까지 빌길래..
진짜 눈물을 머금고 사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리 엄마 잘못이 있다고 해도, 감방에 보내긴 싫습니다.
저희 엄마도 뭐 일부러 죄지은 것도 아니고, 지금 잔뜩 겁먹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전에 인터넷에서 보니까, 간통죄도 어느정도 이상 만난 걸 알고 있으면 기간이 지나서 안된다고 하던데..
저희 엄마가 그 사람 만난지 3년 인데 솔직히 그 정도도 몰랐겠나 싶습니다..
그 여자가 "불감증" 같은 거라서, 저는 처음에는 그런 관계인거 알고도 눈감아 준거라고 들었었는데,
고소하겠다고 하는거 보면 아닌가봐요.. 그리고 엄마가 그 여자한테 한 600만원 정도 빌려줬었구요.
그건 당장은 못갚고 천천히라도 꼭 갚겠다고 했답니다..
그 남자는 자기 아내라도 하겠다면 하는 사람이라 못 말린다고,
감방 갓다 나오면 우리 엄마랑 같이 살겠다고 했다는데,
저도 죽어도 싫고, 저희 엄마도 그럴 맘 전혀 없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고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좀 부탁드릴께요..
그래도 저에겐 하나밖에 없는 엄마입니다..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